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해욱 회장 구속영장심사 기각 요청 탄원서

!!!!!!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24-01-30 19:04:14

출처는 서울의소리 입니다 https://www.ddanzi.com/796014259

 

(펌)

 

https://forms.gle/5SH66ceWCj9zHovu8


안해욱 회장 구속영장심사 기각 요청 탄원서 (2024년 1월 31일 오후 3시까지 )

존경하는 재판장님께

안해욱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재판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는 어떠한 권력에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삼권분립이 굳건하게 유지되어 있음을 이번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확인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마음을 모아 탄원서를 송부드립니다. 

안해욱 씨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김명신) 씨를 알게 되었다는 것을 제보한 사안에 대해 이미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이 재판은 준비기일 만 1년 가까이 소요되었고 현재 본격적인 피고인 증인 심문 공판이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법적 다툼의 여지와 판단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사안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 된 것은 다소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1년이란 시간 동안 고령의 몸으로 한번도 빠지지 않고 거주지역인 경북 경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재판에 출석 했으며 편찮으신 홀어머니를 몸소 간호하면서도 재판을 피하거나 수사기관의 응대를 피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소, 고발인을 배려하여 접수된 관할 수사기관으로 직접 가서 진술 및 응대를 하였습니다. 

다만 수사기관의 진술 과정에서 현재 사법부의 판단이 먼저라 여겼기에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중복하여 이를 진술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이미 경북경찰청을 통해 구속영장이 발부 된 적이 있으나 기각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안해욱 씨는 일반 시민이며 고령이자 현재 재판에 성실하게 출석 중입니다. 증거를 인멸할 이유도 없으며 허위이냐 아니냐의 판단은 이미 법정에서 다툼 중입니다. 

그런데 이미 수사기관을 통해 진술한 내용과 재판 과정을 뉴미디어 언론을 통해 얘기를 했다는 것만으로 상대측 및 정당에서 계속해서 고발이 들어오고 있어 일반 시민으로써 상당한 부담감과 중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일반 시민과 검찰총장 출신인 대통령의 부인과의 법적 공방이므로 재판 과정이 공정하다는 것을 쉽게 전제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를 지켜내고자 하는 방안으로 뉴미디어 언론 등에 출연하여 재판 과정을 국민에게 알려 방어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그 방어조차 할 수 없도록 또다시 고발을 하여 수사기관이 안해욱 씨를 수사하여 구속영장까지 발부 한다는 것은 이는 수사인력의 낭비이며 사법부의 판단을 신뢰하지 않겠다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부디 이 사안에 대해서 무겁고 깊게 고민해주시어 구속영장을 기각해주셔서 사법부의 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삼권분립이 존립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한번 굳건하게 새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1.30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재판부 귀중

IP : 125.134.xxx.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쥴리야
    '24.1.30 7:07 PM (111.65.xxx.51)

    했습니다!

  • 2. ㅇㄱ
    '24.1.30 7:11 PM (125.134.xxx.38)

    감사해요.

  • 3. 쥴리라고
    '24.1.30 7:13 PM (175.138.xxx.131)

    했습니다222

  • 4. 띠로리
    '24.1.30 7:16 PM (183.103.xxx.30)

    했습니다 33333

  • 5. ...
    '24.1.30 7:20 PM (61.79.xxx.14)

    했습니다 444444

  • 6. 뭐라도 한다
    '24.1.30 7:49 PM (218.39.xxx.130)

    했습니다 555555

  • 7. 많이들
    '24.1.30 8:11 PM (59.1.xxx.109)

    동참합시다

  • 8. 했어요
    '24.1.30 8:16 PM (218.155.xxx.126)

    했어요 했어
    뭐라도 해야하니

  • 9. 했어요
    '24.1.30 8:16 PM (211.234.xxx.213)

    많이들 동참해주세요

  • 10. 쥴리맞는데
    '24.1.30 8:18 PM (211.192.xxx.205)

    했습니다.

  • 11. 성녀
    '24.1.30 8:30 PM (39.125.xxx.100)

    했습니다 666666

  • 12. **
    '24.1.30 8:36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을 안다고 말하는것도 죄가 되나??

  • 13.
    '24.1.30 8:49 PM (106.101.xxx.156)

    이 노인네 이용해서 유언비어 퍼뜨린 것들도 다 같이 법의 심판 받기를 바랍니다.
    82에도 여럿 있을 거예요.

  • 14. ...
    '24.1.30 8:51 PM (222.233.xxx.120)

    제출했어요.

  • 15. //
    '24.1.30 11:53 PM (58.141.xxx.20)

    제출 완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657 면티 건조기에 줄지않고 목안늘어나고 변형없는것 추천해주세요 ㅇㅇㅇ 2024/03/27 964
1565656 **생명 종신보험 목돈마련 하는거 괜찮나요? 12 재테크 2024/03/27 1,796
1565655 한동훈 연설 수준 ㅠ 9 ㅇㅇㅇ 2024/03/27 4,347
1565654 "대통령 악의적 희화화했다" 대파875원 보도.. 25 .. 2024/03/27 3,633
1565653 가수 민해경 기억하시는 분 9 ㅇㅇ 2024/03/27 5,920
1565652 혹시 홍국 드시는 분 1 nm 2024/03/27 1,925
1565651 고등아들이 몸살 + 기침이 있는데, 약을 두가지 같이줘도 될까요.. 5 몸살 2024/03/27 815
1565650 일베마트 멸콩이 쫄았어요 ㅋㅋ 4 ㅋㅋ 2024/03/27 3,765
1565649 회사직원이 뒷담까는걸 전해들으면 참나요? 5 아로오 2024/03/27 1,666
1565648 아직도 누나한테 남동생 밥 차려주라고 하는 부모가 있네요. 31 ... 2024/03/27 4,864
1565647 조국을 당황시킨 청주 부산 사람들 14 ㅎㅎㅎㅎㅎㅎ.. 2024/03/27 11,437
1565646 조국, 전문통역인의 영어도 파악하여 단어정정해주는 실력! 31 .. 2024/03/27 5,403
1565645 전세보증보험 조건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1 보증보험 2024/03/27 977
1565644 아동 성매매와 불법촬영 가해자를 다수 변호하고 이를 홍보 3 금호마을 2024/03/27 791
1565643 아래 조국글 꺼진 모니터가 아니라 10 ........ 2024/03/27 1,670
1565642 배달음식도 싫고 집밥 매일 먹자니 힘들고 5 ..... 2024/03/27 2,903
1565641 댓글부대보신분 2 ll 2024/03/27 824
1565640 민주당 이용우 후보 탈세 의혹 관련 기사는 허위, 왜곡이었네요... 5 악질언론 2024/03/27 806
1565639 내일 서울 버스 파업해요? 1 ... 2024/03/27 1,724
1565638 조국, 한동훈에 1대1 토론 제안 15 ... 2024/03/27 3,054
1565637 나도 모르는 직책으로 타기관에 등록돼 있어요. 11 직책 2024/03/27 2,551
1565636 제스파 종아리마사지기 써보신 분 1 ... 2024/03/27 841
1565635 투표했어요 20 ㅇㅇ 2024/03/27 2,084
1565634 이지캔 휴지통 쓰기좋은가요? 2 바다 2024/03/27 829
1565633 요즘 유행하는 대파 2행시 4 영통 2024/03/27 3,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