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해욱 회장 구속영장심사 기각 요청 탄원서

!!!!!!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24-01-30 19:04:14

출처는 서울의소리 입니다 https://www.ddanzi.com/796014259

 

(펌)

 

https://forms.gle/5SH66ceWCj9zHovu8


안해욱 회장 구속영장심사 기각 요청 탄원서 (2024년 1월 31일 오후 3시까지 )

존경하는 재판장님께

안해욱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재판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는 어떠한 권력에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삼권분립이 굳건하게 유지되어 있음을 이번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확인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마음을 모아 탄원서를 송부드립니다. 

안해욱 씨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김명신) 씨를 알게 되었다는 것을 제보한 사안에 대해 이미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이 재판은 준비기일 만 1년 가까이 소요되었고 현재 본격적인 피고인 증인 심문 공판이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법적 다툼의 여지와 판단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사안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 된 것은 다소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1년이란 시간 동안 고령의 몸으로 한번도 빠지지 않고 거주지역인 경북 경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재판에 출석 했으며 편찮으신 홀어머니를 몸소 간호하면서도 재판을 피하거나 수사기관의 응대를 피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소, 고발인을 배려하여 접수된 관할 수사기관으로 직접 가서 진술 및 응대를 하였습니다. 

다만 수사기관의 진술 과정에서 현재 사법부의 판단이 먼저라 여겼기에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중복하여 이를 진술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이미 경북경찰청을 통해 구속영장이 발부 된 적이 있으나 기각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안해욱 씨는 일반 시민이며 고령이자 현재 재판에 성실하게 출석 중입니다. 증거를 인멸할 이유도 없으며 허위이냐 아니냐의 판단은 이미 법정에서 다툼 중입니다. 

그런데 이미 수사기관을 통해 진술한 내용과 재판 과정을 뉴미디어 언론을 통해 얘기를 했다는 것만으로 상대측 및 정당에서 계속해서 고발이 들어오고 있어 일반 시민으로써 상당한 부담감과 중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일반 시민과 검찰총장 출신인 대통령의 부인과의 법적 공방이므로 재판 과정이 공정하다는 것을 쉽게 전제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를 지켜내고자 하는 방안으로 뉴미디어 언론 등에 출연하여 재판 과정을 국민에게 알려 방어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그 방어조차 할 수 없도록 또다시 고발을 하여 수사기관이 안해욱 씨를 수사하여 구속영장까지 발부 한다는 것은 이는 수사인력의 낭비이며 사법부의 판단을 신뢰하지 않겠다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부디 이 사안에 대해서 무겁고 깊게 고민해주시어 구속영장을 기각해주셔서 사법부의 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삼권분립이 존립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한번 굳건하게 새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1.30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재판부 귀중

IP : 125.134.xxx.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쥴리야
    '24.1.30 7:07 PM (111.65.xxx.51)

    했습니다!

  • 2. ㅇㄱ
    '24.1.30 7:11 PM (125.134.xxx.38)

    감사해요.

  • 3. 쥴리라고
    '24.1.30 7:13 PM (175.138.xxx.131)

    했습니다222

  • 4. 띠로리
    '24.1.30 7:16 PM (183.103.xxx.30)

    했습니다 33333

  • 5. ...
    '24.1.30 7:20 PM (61.79.xxx.14)

    했습니다 444444

  • 6. 뭐라도 한다
    '24.1.30 7:49 PM (218.39.xxx.130)

    했습니다 555555

  • 7. 많이들
    '24.1.30 8:11 PM (59.1.xxx.109)

    동참합시다

  • 8. 했어요
    '24.1.30 8:16 PM (218.155.xxx.126)

    했어요 했어
    뭐라도 해야하니

  • 9. 했어요
    '24.1.30 8:16 PM (211.234.xxx.213)

    많이들 동참해주세요

  • 10. 쥴리맞는데
    '24.1.30 8:18 PM (211.192.xxx.205)

    했습니다.

  • 11. 성녀
    '24.1.30 8:30 PM (39.125.xxx.100)

    했습니다 666666

  • 12. **
    '24.1.30 8:36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을 안다고 말하는것도 죄가 되나??

  • 13.
    '24.1.30 8:49 PM (106.101.xxx.156)

    이 노인네 이용해서 유언비어 퍼뜨린 것들도 다 같이 법의 심판 받기를 바랍니다.
    82에도 여럿 있을 거예요.

  • 14. ...
    '24.1.30 8:51 PM (222.233.xxx.120)

    제출했어요.

  • 15. //
    '24.1.30 11:53 PM (58.141.xxx.20)

    제출 완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163 하루 한시간씩 화장실에 있는 남편 16 2024/01/30 4,433
1551162 슈*월드는 보는 분 계신가요 26 ㅇㅇ 2024/01/30 4,861
1551161 외국인 공장근로자 국적 중 인도만 안 보여요 9 ........ 2024/01/30 1,435
1551160 살 많이 찐 얼굴도 턱보톡스 효과있나요 9 .. 2024/01/30 1,893
1551159 굶으면 얼굴살이 빠져서 2 .. 2024/01/30 1,833
1551158 고속버스가 없어 귀가를 못해요 22 어쩌나 2024/01/30 4,988
1551157 피부레이저 후 재생크림 3 재생크림 2024/01/30 2,082
1551156 노래 한 곡 찾아주세요 13 궁금 2024/01/30 863
1551155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축구를 좋아하게 됐는지 ... 5 ..... 2024/01/30 1,237
1551154 코스트코 리코타치즈요 2 대용량 2024/01/30 1,932
1551153 팔도* 사이트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7 00 2024/01/30 752
1551152 오래된 계피 쓸데 있을까요? 3,4년된듯 6 .. 2024/01/30 1,420
1551151 뒤늦게 당근 잼있네요ㅎ 3 ㅇㅇㅇ 2024/01/30 1,606
1551150 저녁 뭐 하셨어요? 16 2024/01/30 2,960
1551149 살인미수행위를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것은 2 니들공범이구.. 2024/01/30 372
1551148 안해욱 회장 구속영장심사 기각 요청 탄원서 14 !!!!!!.. 2024/01/30 1,530
1551147 오븐과 에프 차이가 많이 나나요? 3 ㄴㄴ 2024/01/30 2,034
1551146 부부간에도 사랑이라는 게 여전히 있는 거겠죠? 2 ... 2024/01/30 2,163
1551145 유명인들이 초등 한반에 있었다면 6 상상 2024/01/30 2,687
1551144 몇살부터 할머니예요? 18 ㅇㅇ 2024/01/30 4,729
1551143 겨울 시작 즈음 3개월 동남아로 겨울살이 괜찮겠어요 5 겨울 2024/01/30 1,720
1551142 이낙연 신당 피켓 알바 모집 20 .... 2024/01/30 2,563
1551141 울100 버버리목도리 물세탁해도될까요? 5 ㅇㅇ 2024/01/30 2,195
1551140 도시가스비 너무 많이 올랐네요 6 살림 2024/01/30 3,480
1551139 21살에 교정하면 늙어서 잇몸이 안좋을까요? 8 ㅇㅇㅇ 2024/01/30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