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못날 경우 모든 여자들과의 관계는 끝났다고 보면 되나요?(쓴소리, 차가운 소리 모두 환영 받겠습니다.)

Mosukra7013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24-01-30 18:32:29

 

 여기서 못났다라는 의미는 외모, 스타일이 아닙니다.

 

 행동이 둔하고 답답하고, 어리버리하고 어눌한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 놀랍게도 리더십이나 문제해결력도 떨어지더군요. 겁도 많고.., 공부든 뭐든 딱부러지는 것도 없고요)

 경멸적으로 말해 "시원찮다"는 거..(군대로 치면 고문관)

 

 이럴 경우 여성들과의 연애나 결혼은 둘째치고, 

전 연령의 여성들이(나이 국적 불문)사회적인 관계(지인, 동료, 전우, 친구 등등)로서도 여성들은 상대 남성을 무시, 경멸, 조롱 하거나 혹은 인성 및 인격이 좋아 상대는 해주어도 깊이 있게 친밀도를 쌓으려는 건 기피, 회피할 가능성이 큰가요?....

 직장, 동호회, 봉사활동 및 기타 모임 등등 사회생활하면서 보니 미혼여성 뿐 아니라 유부녀분들 조차(이미 기혼자임에도)심지어 고학력 고학벌의 배운 여성이나 저학력 저학벌의 여성을 비롯, 좀 불량스럽고 날라리 같던 여성들도 자신들이 깍듯하고 존경을 보여주는 남성형, 자신들이 무시 경멸 혹은 기피 회피하는 유형들이 동일해서 놀라웠어요.

 또한 위 언급한 특성의 남성이 결혼에 성공해도 부인의 입장에서 바람이나 외도의 확율도 높아지나요?

 

 이종사촌, 조카, 그리고 먼 친척 중 언급한 성향의 남자분들이 있는데(인성은 좋아요. 다들.. 착해서 법 없이 살거라는 말도 듣고요), 다들 미혼들 입니다.

 부모님들도 자세한 내막은 알지만 계속 겉으로는 부정하려고 하고요...

 

 * 같은 남자들의 경우는 양아치나 건달 혹은 일부 냉정한 유형을 제외하고 어떻게든 무리, 집단을 이루어 데리고 끌고 다니긴 하더군요. 

  그런데 이성(여성)들은 칼같이 선을 긋더라네요.

 

 

IP : 211.246.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30 6:36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맨날 어그로 끄는 글 올리는 것만 봐도 비호감 만땅이에요

    다른 사람 얘기 절대 안 듣고 자기 얘기 그것도 맨날 같은 얘기만 하잖아요

    지방대 차별하면서 카이스트, 포항공대는 왜 높게 쳐주냐 이딴 소리하면 바보인가 싶고 대화하기 싫죠

  • 2. ㅇㅇ
    '24.1.30 7:08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행동이 둔하고 답답하고, 어리버리하고 어눌한 사람을
    곁에 두고싶어할 이는 돈 털어먹을 궁리를 하는 사기꾼이거나
    앵벌이시킬 궁리를 하는 범죄자거나...

    행동이 둔하고 답답하고, 어리버리하고 어눌한 남자를
    멀쩡한 여자와 결혼시킬 궁리 중이라 나중에 여자가 바람필까 걱정인가요.
    이런 사람이 이종사촌, 조카, 먼친척안에 여럿이면 집안내력이네요.
    님도 언뜻보면 멀쩡하게 글을 쓰는 것 같은데 내용이 중구난방이에요.
    그 남자들은 혼자 사는 게 여러모로 나아보여요.

  • 3. ...
    '24.1.30 7:09 PM (118.235.xxx.42)

    비슷한 여자분 만나시면 되지요

  • 4. 괜찮은 사람이
    '24.1.30 7:41 PM (123.199.xxx.114)

    희귀해서 그런가 보다 해요
    나도 별볼일 없는데 타인에게 높은 기대심이 없어요.

  • 5. 고문관
    '24.1.30 8:09 PM (121.147.xxx.48)

    동아리 친구중에 군대 생활 힘들게 해낸 소위 고문관 친구가 있었어요. 애가 어리버리하고 찐따 기질은 있었죠. 그런데 부족하긴 한데 착했어요. 그리고 kbs공채pd 되어서 모두가 축하해줬죠. 결혼 잘하고 여전히 근무하고 잘 삽니다.

  • 6. ...
    '24.1.30 8:59 PM (118.235.xxx.185)

    ㄴkbs공채pd가 어리버리하다뇨...

  • 7. ...
    '24.1.30 11:57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돈잘쓰니까 여자가 다좋다좋다 칭찬 하더데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044 베트남 다낭 패키지로 여행 중이에요~ 23 ㅇㅇ 2024/09/21 6,339
1620043 의료대란 속에 의식저하 온 70대, 22차례 병원 수소문 끝에 .. 5 ... 2024/09/21 1,904
1620042 국힘의원이 김건희 국정농단 폭로했네요 10 .... 2024/09/21 5,237
1620041 이준석과 천하람이 공천거래 침묵하는 이유 13 .... 2024/09/21 4,306
1620040 라면 중독이에요 19 라면 2024/09/21 4,663
1620039 (JTBC)"대통령은 '나는 김영선' 이라대".. 4 ... 2024/09/21 3,113
1620038 체코대통령, 윤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 9 ... 2024/09/21 4,209
1620037 고현정 입모양이 8 .. 2024/09/21 9,399
1620036 중딩애가 입이 너무 짧아요 2 인생dl 2024/09/21 1,063
1620035 김영선, 재보궐 뒤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검찰, 대가.. 17 ... 2024/09/21 3,051
1620034 노인분들 허리골절시 적절한 치료방법은몰까요? 12 2024/09/21 2,808
1620033 옆에 누가 있었으면 덜 불안했을까요 4 옆에 2024/09/21 3,027
1620032 부엌일 싫어 7 외며느리 2024/09/21 2,837
1620031 경기북부 17도 입니다 13 ㅇㅇ 2024/09/21 5,222
1620030 좋은 레시피를 부탁드려요 9 2024/09/21 2,516
1620029 또 운전사고..ㅠ식당돌진했네요 11 .. 2024/09/21 4,137
1620028 요리똥손 육개장 달인 된 비법 41 ... 2024/09/21 7,499
1620027 김거니 공천개입 심각한데.. 8 oo 2024/09/21 2,643
1620026 귀여운 딸 7 2024/09/21 2,585
1620025 정국, 그 즐거운 시간에 대하여. 7 후기 2024/09/21 2,023
1620024 소뇌실조증(쇠뇌위축증) 6 마음 2024/09/20 3,613
1620023 8월달에 털코트를 ㅎㅎ 4 ㅎㅎㅎ 2024/09/20 3,786
1620022 추워서 선풍기 껐어요 5 ..... 2024/09/20 1,927
1620021 이것도 정신병이죠? 영화. . 6 ㅈㆍㅇ싣ㅌㅂ.. 2024/09/20 3,464
1620020 굿파트너에서 정우진 친엄마 5 2024/09/20 7,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