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향 베란다 기온이 28.6도 ㅎㅎ

따뜻해요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24-01-30 16:09:51

 

창가에 쪼르륵 놓인 화분들이 신났네요 

빨간 꽃, 분홍꽃 마구 피우고 햇빛 좋아하는 초록이들은 창문에 들러붙어 일광욕을 즐기는 중 ㅎㅎ

너무 한쪽으로 자라서 반바퀴 돌려놓으면 어느새 태양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아이들 

추운 겨울이지만 한번씩 이렇게 햇살 부서지는 날은 에너지 충전하는 날 ^^

 

 

IP : 173.239.xxx.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도
    '24.1.30 4:21 PM (221.143.xxx.13)

    체크는 어떻게 하신 건가요?
    지금 겨울인데 그 정도면 여름엔 몇도인지 궁금해요.

  • 2. 첫댓님
    '24.1.30 4:26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여름엔 해가 높이 떠서 정남향집 시원해요.
    겨울엔 해가 낮게 집안 깊숙히 들어와서 따뜻하고요.
    그래서 정남향 선호하는 거.

  • 3. ..
    '24.1.30 4:30 PM (175.212.xxx.96)

    남항집 이때쯤 화초 잘 되었어요
    제라늄도 늘 꽃피고 지고
    엄마가 영 꽃이 안핀다며 가져다놓은 난에서도 꽃대 올라왔어요
    거실에서 보면 아지랭이 일고
    아기 키울때 거실에서 안고 왔다갔다하면 햇빛때문에
    등이 후끈후끈 ㅎㅎ
    남향집 좋아요

  • 4. 온도님
    '24.1.30 4:33 PM (45.92.xxx.249)

    제가 온도계를 작년 가을 추워지면서 샀어요
    더 추워질 때 한밤중에 얼어죽으면 안되니까 기온 확인하려고요
    여름엔 안 재봤는데 여름엔 오히려 햇빛이 집 위에서 비추니 집안으로 안 들어와서 기분상 지금보다 덜 더워요
    지금은 햇빛이 거실 안쪽 벽까지 깊이 들어와서 외출했다 들어오면 집안이 햇살 꽉찬 봄날 같아요
    부모님들 저희집 놀러오시면 따뜻한건 좋은데 눈부시다고 커튼 쳐야 해요

  • 5. 좋죠
    '24.1.30 4:41 PM (125.130.xxx.125)

    정남향집 따라갈 곳 없잖아요.
    근데 옛날이나 가능한 방향이라..
    지금은 정남향으로 짓기도 힘들고 그런집 찾기도 힘들고요.^^

  • 6. ㅡㅡ
    '24.1.30 4:41 PM (112.187.xxx.96)

    와우 비닐하우스라도 되나요? 그렇게 높을리가

  • 7. ..
    '24.1.30 4:55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얼마전 경남 시가 다녀왔는데 하루에 베란다창 한번 안열고서는 집 온도 따뜻하고 높아서 보일러 안틀어도 된다고 하심
    환기라는 개념이 없으니 온도 내려갈일이 없음

  • 8. 여기는 서울
    '24.1.30 5:01 PM (45.130.xxx.192)

    낮에는 베란다 한쪽에 10센티 열어놔요
    화초들은 환기가 목숨이라서…
    물론 집안 환기도 하루 두번씩 하고요
    햇빛이 한풀 꺾여서 지금은 거실이나 베란다나 25.2도네요
    햇빛을 직통으로 받는다는 것 하난데 온도가 올라가는거 보면 햇빛의 열이 대단해요
    지난번에 많이 추워서 걱정했는데 이번주는 햇살 흠뻑 받아서 다행이예요

  • 9. 선플
    '24.1.30 5:34 PM (182.226.xxx.161)

    어머 여름 온도네요..보온이 엄청 잘되는집일까요 집안온도 18도에 베란다는 냉골인데..

  • 10. 오늘이 최근들어
    '24.1.30 5:51 PM (45.130.xxx.194)

    낮 최고기온이 제일 높아서 그런듯요
    어제그제는 올라봤자 25-6도 정도였는데 오늘은 많이 올라갔어요
    이제 겨울도 반 이상 지나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590 8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 기상대 : 대통령의.. 2 같이봅시다 .. 2024/02/05 471
1551589 남편이 좋아도 시가가 싫으니 정이 옅어지네요 28 ㅇㅇ 2024/02/05 5,486
1551588 필라테스하고오는데 우산을 가져가버렸어요 5 우산 2024/02/05 2,287
1551587 김건희 엄마 최은순 3.1절 가석방 명단포함 18 쥴리엄마 2024/02/05 3,008
1551586 尹 장모 6개월 복역했는데‥정부, '3·1절 가석방' 추진 23 윤서방이법이.. 2024/02/05 2,793
1551585 아이가 실없는 소리 잘하고 장난치는거 좋아하는데 ㅇㅇ 2024/02/05 680
1551584 “출산한 직원 자녀 1명당 1억씩”…부영그룹, 70명에 70억 .. 5 실화냐 2024/02/05 3,921
1551583 추합 거의 내앞에서 끊긴경우 11 추합 2024/02/05 2,931
1551582 소금 찾으시던분 ? 댓글들 보고 찾으셨을까요 1 뭉크22 2024/02/05 1,847
1551581 노베 수능수학6등급 가능한가요? 10 재수생맘 2024/02/05 1,284
1551580 다들 너무 열심히 사시네요 ㅜㅜ 8 너무 2024/02/05 5,247
1551579 윤석열은 언제쯤 5 ........ 2024/02/05 1,284
1551578 사과 보관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9 모모 2024/02/05 2,490
1551577 시누입장이 되는분들만 얘기해봐요 39 ㅡㅡ 2024/02/05 6,925
1551576 (급질)라꾸라꾸 침대 승용차 뒷자석 3 myyun 2024/02/05 1,224
1551575 이번에 축구4강 어디하고 하나요? 5 축구 2024/02/05 2,387
1551574 50중반 여자가 말끝마다 남편이 어쩌구 하는데 ... 모지리같아.. 18 나이가 50.. 2024/02/05 7,206
1551573 학교 담임과 갈등 있어보신. 분 46 학부모 2024/02/05 5,333
1551572 그린비아 당뇨식드시는 분 계신가요 1 123 2024/02/05 554
1551571 광주광역시 이혼전문상담받고 싶습니다 3 칼카스 2024/02/05 985
1551570 수제 청귤청 작년에 받은거 버릴끼요? 4 2024/02/05 1,240
1551569 남편과 계속 같이 살 생각을 하니 끔찍해서요 13 ㅇㅇ 2024/02/05 5,856
1551568 누가 보낸건지 모르는 명절선물 난감해요 10 ooo 2024/02/05 3,648
1551567 이중주차.. 밤까지.. 7 ... 2024/02/05 1,564
1551566 한동훈은 검사로썬 진짜 무능한듯요 16 한심 2024/02/05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