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설사하며 사는 사람도 있던가요.

..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24-01-30 16:03:28

요즘 제가 그래요. 

건강검진 해서 딱히 문제 없는데 

그냥 집에서 점심 저녁 한식 분식 등등 먹고 

걸핏하면 설사해요. 

 

이제 매운 것 자극적인거  구분 없이 

딱히 정해진 음식도 없이 아무때나 먹고나서 배 살살 아프고 설사해요. 

하루나 이틀에 한번, 요즘은 거의 매일 설사해서 이제 당연한 듯 살아요. 

 

이런 사람 주변에 보셨나요. 

 

한가지 좋은 점은 설사로

배가 많이 나오진 않는다는 거네요. 

 

IP : 125.178.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상선
    '24.1.30 4:04 PM (110.70.xxx.15)

    항진이면 그렇던데요 원인이야 여러가지겠지만여

  • 2. //
    '24.1.30 4:04 PM (59.14.xxx.107)

    대수롭게 생각하심 안돼요
    대장내시경은 받아보셨나요?
    남편이 그러다가 궤양성대장염진단 받았어요ㅠㅠ

  • 3. 어머나
    '24.1.30 4:05 PM (125.178.xxx.170)

    윗님 저 갑상선기능저하증인데
    항진증 질환자가 보통 그렇던가요?

  • 4. 네~
    '24.1.30 4:06 PM (125.178.xxx.170)

    다 검사했는데 이상 없어요.
    그런데 이러고 살아요.
    이젠 뭐 먹으면 또 하겠지 이러고요.

  • 5. 항진이
    '24.1.30 4:06 PM (175.223.xxx.81)

    그렇죠. 저하가 항진됐다 그래요
    약드시면 의사랑 상의 해보세요

  • 6. 경계성이라
    '24.1.30 4:12 PM (125.178.xxx.170)

    수년간 약을 처방 받았다 안받았다 했고요.
    안 간지 몇 년 됐는데 다시 검사해봐야겠네요.
    글쓰길 잘했네요.

  • 7. 많아요
    '24.1.30 4:12 PM (211.205.xxx.145)

    과민성 대장염이죠
    그러다가 좋아지는데 그때 조심해서 오래 가게 하는 수밖에요.

  • 8. 살빼는데
    '24.1.30 4:13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최고죠. 겨울에 매일 설사하고 5키로 빠졌었네요.
    청국장환 먹고 고쳤어요.

  • 9. 나중에
    '24.1.30 4:15 PM (14.32.xxx.215)

    칼륨수치 떨어지고
    전해질 불균형 와요
    그러면서 갑상선 수치 올라가고 단백질 내려가고
    엉망진창 돼요

  • 10.
    '24.1.30 4:20 PM (14.138.xxx.98)

    그러다 치질오지않아요? 유산균도 드셔보시고 음식도 조심해보셔요

  • 11. ㅇㅅ
    '24.1.30 4:25 PM (182.221.xxx.71)

    비염도 있지않으세요?

  • 12. 저요
    '24.1.30 4:26 PM (175.208.xxx.213)

    라떼때문인지 알았는데 아무 상관없고, 고3부터 30년간.
    대장내시경 3년전까지 세번해서 용종 하나없었고 갑상선 저하증있고 근데 아랫배, 윗배 다 불룩해요

  • 13. 저는
    '24.1.30 4:33 PM (125.178.xxx.170)

    치질 비염 없고요. 대장내시경 해도 문제 없고
    요 몇 년 사이 이러네요.

    음식도 이제 뭐 정해진 게 없어요.
    짬뽕이나 떡볶이 시뻘건 것 먹어도 문제 없을 때 있고
    그냥 한식으로 순하게 밥 한끼 먹었는데도 설사할 때 있고요.
    대중이 없어요. 그냥 하루에 한 번은 설사하는 듯요.

    예전에는 자극적인 것만 그러더니 요즘 또 바뀌었어요.

    검색하니 의사 왈 매일 설사 이유가
    1. 상한음식 2, 과민성대장증후군 3.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것 보면

    175님이랑 저랑 피검사 다시 받아봐야겠네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질환자가 매일 설사하는 줄 처음 알았어요.

  • 14. 소화기관이
    '24.1.30 5:15 PM (125.132.xxx.178)

    소화기관이 그냥 약하신 거 아닌가요?

  • 15. 소화기관이
    '24.1.30 5:17 PM (125.132.xxx.178)

    아님 몸이 차가우 신 지도...
    저도 별 특별한 이유없이 몸이 (특히 배가) 차가우면 설사하거든요.
    그래서 심지어 한여름에도 배는 꼭 덮고 잔답니다. 덥다고 조금 허술하게 하면 차가워서 설사해요

  • 16.
    '24.1.30 5:33 PM (223.38.xxx.48)

    장누수인듯요.

  • 17. 장 누수
    '24.1.31 12:17 AM (125.178.xxx.170)

    증상들 찾아보니 비슷하긴 하네요.
    피검사하면서 물어봐야겠어요.
    답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050 쥴리야 7 2024/02/02 1,292
1552049 중고등 양말 어디서 사세요? 6 .. 2024/02/02 1,041
1552048 남편이 퇴직후 14 ㄴ드 2024/02/02 5,363
1552047 대학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되나요? 5 ㅇㅇ 2024/02/02 1,959
1552046 ‘빚더미’ 한국, 이걸 언제 다 갚나…GDP보다 민간부채가 2배.. 9 ... 2024/02/02 1,712
1552045 와이프 명의 집인데 남편 대출 가능 4 대출 2024/02/02 2,164
1552044 민주당 대학생위원장 양소영 탈당했네요. 23 ... 2024/02/02 1,836
1552043 현대모비스 주식 팔까요? 5 홍시짤짤 2024/02/02 1,945
1552042 시어머니 힘든 거 시누한테 얘기 13 2024/02/02 4,285
1552041 4년된 묵은지 먹어도 되나요? 12 cbvcbf.. 2024/02/02 2,851
1552040 그 앵무새집사님 말이에요 13 -- 2024/02/02 2,115
1552039 주호민 사건에서 간과되고 있는 몇 가지 사실.. 55 ㅇㅇ 2024/02/02 4,984
1552038 검찰, 특활비로 회식하면서 14초 간격으로 '쪼개기 결제' 8 ... 2024/02/02 810
1552037 크랜베리 영양제 드시는분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24/02/02 630
1552036 미국 경찰(수사관) 되는거 어렵나요? ㅇㅇ 2024/02/02 236
1552035 변기에 물티슈 넣으니 물이 서서히 차올라요. 5 :: 2024/02/02 2,925
1552034 펌)강아지가 집에 혼자 있어서 걱정했는데... 6 ... 2024/02/02 2,440
1552033 다가올 ai 세상에 대해서 5 .... 2024/02/02 1,389
1552032 그놈의 집값 타령??? 24 ... 2024/02/02 2,182
1552031 운동화 추천 꼬옥~~부탁드려요~~^^ 4 ..... 2024/02/02 1,400
1552030 판다끼리 수다떠는 동영상 보셨나요 2 신기한 동물.. 2024/02/02 1,799
1552029 구속영장 기각이 무죄란 말이 아니죠 56 ㅇㅇ 2024/02/02 2,495
1552028 주호민씨 김현정 뉴스쇼 인터뷰 ... 2024/02/02 935
1552027 민주당 영입인사 노종면 앵커, 이훈기 기자! 7 맘에든다! 2024/02/02 1,366
1552026 학자금 대출 3 모스키노 2024/02/02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