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임종석이 한동훈에게 사과?하라고 했다고, 어찌 생각하냐고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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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맥락이죠? 이해하시겠어요?
나는 무슨 소리지 모르겠던데요.
다만 저는 놀란 것은 임종석 실장이 거기 출마 못할 수도 있겠던데요. 그렇죠?
저는 그래서 아,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정신 차리고 운동권 특권정치를 종식하려는데 동참하려는 줄 알았어요.
그게 아니더라구요.
운동권 특권 정치조차도 만족 못하고 개딸정치를 하겠다는 것 같은데요, 거기다가 자기 사람 밀어넣고.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은 이번 총선의 목표가 이재명 대표를 지켜줄 사람들끼리만 아주 소수정예로 모이겠다는 것 같아요.
우리당은 반대입니다.
자유민주주의에 찬성하는 입장이라면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이 모여서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 차이를 국민들께서 저는 알아봐주실 것을 생각하고, 그 차이를 선명하고 알기 쉽게 그리고 국민들께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것이 이 당을 이끄는 저의 저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놀랐어요.
그 임종석 대표가 못 나오실 수도 있겠던데요?
그런데 더 악화되는 것이죠.
그게 오히려 그것보다도 더.
이유가 하나잖아요? 이재명 대표.
지금 민주당 주류의 행동과 말은 이재명 대표라는 사람 하나만 딱 놓으면 모든 게 다 해석이 돼요.
과한 해석입니까? 저는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