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할 시간에 안자고 있거나, 잠이 부족한 경우에는 낮이어도
심장이 두근거려서, 이런 경우 겪으셨던 분들이 어떻게 좋아지셨는지 궁금합니다.
미레나를 하고 있어서, 폐경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서
산부인과 가서 혈액검사했더니,
여성호르몬은 아직 괜찮은데, 다른 수치로 보아
거의 폐경상태 같다고 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이런 경우에 여성 호르몬 약을 처방해줄 수 있는데,
제가 자궁선근증이 있어서, 여성 호르몬 약을 줄 수 없다고 해서
그냥 돌아왔는데요.
이런 경우, 심장내과로 가면 약을 처방해줘서 심장 두근거림이 좀 해소될까요?
심전도는 찍어봤는데, 심전도 찍는 그 순간에는 두근거리지 않아서 그런가
이상없다고 나왔어요.
폐경기에 심장 두근거리는 증상은 그냥 견디면 점점 좋아지는지,
심장내과를 가서 약을 받고 좋아지는 건지, 경험담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