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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아기가 자꾸 물어요

빤짝나무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24-01-30 14:50:47

24개월 손자가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물거나 꼬집어요

오늘도 오래간만에 간 어린이집에서 친구를 물었다네요

처음에는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이 커 가는 과정에서 서로 물기도 한다.. 라고 했는데,

우리 아이는 힘이 좋아 상처가 남는다고 걱정의 말을 하더라구요

아이는 저와 12시간을 있어요

옛날 딸아이는 이런 적이 없었기에,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한테는 안 그러는데,

저와 자기 아빠(사위)한테는 물고 꼬집으려고 해요

사위한테는 저한테 만큼 심하게 하지 않네요

이번에 열흘 심하게 아프고 나서 정도가 더 심해졌어요

아이의 물고 꼬집기를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

 

 

IP : 211.235.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우
    '24.1.30 2:54 PM (175.212.xxx.96) - 삭제된댓글

    무슨애들진짜 화나요.
    제딸이 어린이집친구가 볼을 물어
    성인이된 지금도 얼굴에 이빨자국 콕콕 네개
    치료받고 또 받고
    그쪽이랑은 연락도 안되고
    진짜 사람풀어 이번기회에찾아가ㅇ피해보상 다 청구해 버릴까

  • 2. 검색
    '24.1.30 2:5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AI 에게 물어봤어요 안녕하세요, 이것은 빙입니다. 아이가 무는 행동을 하는 것은 부모님께서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무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가 무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아이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워서 입을 통해 세상을 탐색하거나 불만을 표출하는 것입니다. 또한 동생이 생기거나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는 등의 변화에 적응하기 힘들 때도 무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정 조절이 어려울 때도 무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무는 행동을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이해해주세요. 아이가 왜 무는지 그 이유를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말을 해주세요. 예를 들어 "친구가 장난감을 빼앗아가서 화났구나"라고 말해주세요.
    아이에게 무는 행동이 안 좋은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해주세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주면서도, 무는 행동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무는 건 아파서 안 돼. 무는 건 친구도 나도 아프고 슬프게 만들어"라고 말해주세요.
    아이에게 다른 대안 행동을 알려주세요. 아이가 무는 대신에 할 수 있는 다른 행동을 가르쳐주세요. 예를 들어 "친구가 장난감을 빼앗아가면, 내가 먼저 하고 싶다고 말해보거나,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보자"라고 말해주세요.
    아이가 무는 행동을 하지 않거나, 다른 행동을 할 때는 칭찬해주세요. 아이가 무는 행동을 고치려면 긍정적인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무는 행동을 하지 않거나, 다른 행동을 할 때는 칭찬하고 격려해주세요. 예를 들어 "오늘은 친구를 물지 않고 잘 놀았구나. 너무 대단해"라고 말해주세요.
    아이가 무는 행동을 하는 것은 부모님의 잘못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정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아이가 무는 행동을 고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를 너무 심하게 나무라거나 혼내지 말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한 지도와 칭찬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무는 행동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다음의 웹사이트를 참고해보세요.

    자꾸 무는 아이, 4단계 대처법: 아이가 무는 이유와 대처법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포스트입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오은영 박사에게 배우는 아이 스트레스 처방전: 아이의 스트레스와 대처법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사입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깨무는 아이 위한 솔루션 공개: 아이가 무는 행동을 하는 예시와 해결책을 보여주는 방송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407회 무료보기: 아이가 무는 행동을 하는 사례와 그에 대한 전문가의 코칭을 볼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입니다.
    저와 함께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

  • 3. 119님
    '24.1.30 3:02 PM (211.235.xxx.110)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 4. 단호하게
    '24.1.30 3:21 PM (125.251.xxx.12)

    못하게 하셔야 해요.
    만2살이면 다 말 알아들어요.
    남을 아프게 하면 안 된다고요.
    팔을 잡고 단호하게 눈 맞추고 따끔하게 혼을 내세요.

  • 5. 바람소리2
    '24.1.30 3:34 PM (223.32.xxx.96)

    자꾸 저를 때리길래 바로
    저도 약간 아프게 때리니 안하대요
    아 이러면 남도 아프구나 알았나봐요

  • 6. ㅇㅇ
    '24.1.30 3:37 PM (123.111.xxx.211)

    자기도 물리고 꼬집혀봐야 상대방이 아프다는 걸 알지 않을까요?
    같이 물고 꼬집어주세요

  • 7. ...
    '24.1.30 3:40 PM (223.62.xxx.55)

    물렸을 때 바로 아프다 소리내고 혼내야죠. 혼내면서 애기 팔뚝 물으세요. 너도 아프지?? 니가 이러면 사람들도 이렇게 아프다고 알아듣게 설명하시구요. 한번만에 안 고쳐질 거에요. 여러번 훈육하세요.

  • 8. 진짜
    '24.1.30 4:26 PM (74.75.xxx.126)

    이건 문화 차이네요. 저는 미국에서 혼자 아이 키웠는데요 아이가 그 나이 때 저를 때린 적 몇 번 있었어요. 전 직장 다니면서 아무 도움없이 아이 키우는게 너무 힘들었던 상황이라 아이가 절 때리는 게 놀랍기도 하고 제 처지가 슬퍼서 그냥 막 울었던 것 같아요. 아이는 제가 우는 걸 보고 때리는 걸 멈췄고요.

    나중에 이 얘기를 했더니 반응이 다 다르더라고요.
    한국에서 유치원 원장인 새언니는 그럴 땐 같이 물고 때려야지 밖에 나가서 그런 짓 안 한다고 했고요.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한 물러터진 엄마가 나중에 민폐끼치는 아이를 만든다고 저하테 뭐라고 했어요.
    일본에서 아기 키우는 사촌 동생도 같이 때리고 싸운다고 했어요. 다만 얘는 분노조절이 안 되어서 거의 주먹다짐 수준으로 끝이 난다고 본인도 반성하더라고요ㅠㅠ

    뭐가 맞는지 정답은 없지만 미국에선 같이 때리면 바로 경찰 와요. 경찰이 무서워서 안 때린 건 아니지만 같이 물고 꼬집는 게 최선의 방법일지 모르겠어요.

    비슷한 맥락으로 아이가 다른 아이랑 싸웠을 때 전 먼저 가서 사과하라고 시켰어요. 그런데 어린이집 원장님이 그걸 말리더라고요. 남한테 해를 끼치고도 말로만 쏘리 하면 그 상황을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잘못된 교육이라고요. 대신 아이들이 떨어져서 시간을 가진 다음 다시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아팠니 지금은 괜찮니 얼음팩 가져다 줄까 이렇게 케어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게 더 중요하다네요. 참 어렵죠.

  • 9. 진짜
    '24.1.30 4:45 PM (211.235.xxx.110)

    어렵네요
    제가 일관적으로 단호하게가 잘 안되는 것 같아 노력 중예요

  • 10. 진짜
    '24.1.30 4:45 PM (211.235.xxx.110)

    좋은 글들 감사해요

  • 11. ...
    '24.1.30 6:22 PM (180.70.xxx.60)

    뒤지게 혼내야죠
    한 번 크게 혼나야 각인되어서 안합니다
    혼내는것 맘 아프다구요?
    무는건 절대 안되요... 어린이집에서 친구들 물면 퇴원도 각오하셔야됩니다
    훈육 해야지... 무는것 못고치면
    밖에 나가 남에게 혼나고 결국엔
    내 아이만 왕따 당합니다

    내가 혼내는게 나을까요? 남에게 혼나는게 나을까요?
    선택 하셔야죠

  • 12. ...
    '24.1.30 6:26 PM (180.70.xxx.60)

    위글에 이어 손자라 하시니
    양육자가 절대 우위여야지
    성인되어서도 관계가 원활합니다
    아이가 우위면 초등 들어가서부터는 고민덩어리 되는거예요 나가서는 민폐덩어리 되구요
    키워주실꺼면 단호하게 훈육 해서 키우세요
    초등가서 할머니 때리는 손자 봤어요

  • 13. ..
    '24.1.30 6:54 PM (1.251.xxx.130)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에 눈주위 손톱자국 5개내고 그냥 꼬집은 수준이 아니라 피나는거
    꿀밤한대 때리고 친구 때리면 안되는거라 설명하고 30분 앉아 있게해요 그런애글 친구때리는거 아니라하면 들어눕고 악쓰며 울어요.
    깨무는 애 살짝무는게 아니라 이빨짜국내는네 입때리고 누가 친구깨무냐고
    앉아있게해요 근데 울고불고 난리
    그리야 알아들음
    앉아있게하것도 아동학대라는데 사각지대있으니 보통그리해요. 아니면 피해아이부모가 병원 가봐야하냐고 너무 속상하다고 어떻게 애를 그렇게 될때까지 못봤냐고 전화오고 어떤 학부형은 가해아이 부모만난다고 문앞에서 한시간 기다리기도함
    근데 아동학대다 뭐다해서 그정도 훈육도 안하는원도 많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애하테 맞고살고 그런애가 초등가면 서이초처럼 친구 이마 연필로 찍죠

  • 14. ..
    '24.1.30 6:56 PM (1.251.xxx.130)

    어린이집에 눈주위 손톱자국 5개내고 그냥 꼬집은 수준이 아니라 피나는거
    꿀밤한대 때리고 친구 때리면 안되는거라 설명하고 30분 앉아 있게해요 그런애들 친구때리는거 아니라하면 들어눕고 악쓰며 울어요.
    깨무는 애 살짝 무는 수준이 아니라 이빨짜국 팔에 얼굴에 내는 아이 입때리고 누가 친구 아프게 깨무냐고
    앉아있게해요 근데 울고불고 악쓰고 난리
    그리야 알아들음
    앉아있게하것도 아동학대라는데 사각지대있으니 보통 그리해요. 아니면 피해 아이부모가 병원 가봐야하냐고 너무 속상하다고 어떻게 애를 그렇게 될때까지 못봤냐고 전화오고 원에 찾아오고 인터넷 글올리고 어떤 학부형은 가해아이 부모만난다고 문앞에서 한시간 기다리기도함
    근데 스탑워치도 아동학대다 뭐라 해서 그정도 훈육도 안하는원도 많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애한테 맞고살고 그런애가 초등가면 서이초처럼 친구 이마 연필로 찍죠

  • 15. ..
    '24.1.30 7:10 PM (1.251.xxx.130)

    금쪽이 요번에 만3세아이
    애 상태가 안좋아서 2편이나 하던데여.
    할머니 때리고 엄마때리고 선생님 때리고 원에 친구들 때려서 퇴소 . 마트가서 캐릭터 김 할머니하고 엄마가 비싸다고 안사준다고 가게 파는 김 다 던지고 마트에서 악쓰고 울고
    오은영만났는데 거기서 엄마를 때리니 때리는 행동 훈육하던데 나쁜행동이야 사람을 다치게 하면안되는거라고 애들어눕고 난리치고 악쓰는거 울음 멈출때까지 3시간을 다리에 다리끼고 생떼아이 앉아있게하니 3시간만에 애가 미안하다고
    유치원도 친구때리는아이 교실 오전에 두시간 못들어오게 해요 밥먹을때 그때 들어오고 청소할머니한테 저리꺼져 장난감던진애 교실 못들어오고 20년된 아줌마 샘들 보통그리함 그리해야 그행동을 다신 안한다고 근데 요즘은 자기아이 조금만 뭐라해도 아동학대다 뭐라 그래서 젊은미혼교사들 훈육조차 안해여 자기가 친구때리고 이게 정말 나쁜행동이다 애가 인지를 해야함

  • 16. ..
    '24.1.30 7:20 PM (1.251.xxx.130)

    훈육이 그행동를 하는 즉시 단호게 뭐라하고 애가 부모 때리면 할머니가 나서는게 아니라 맞은 아빠가 등짝한대 때리고 애를 울어도 장소정해서 생각을 하라고 30분 앉아있게 해야해여 너무 시끄러우면 방문열고 장소정해서 앉아있게하던지 첨에는 들어눕고 할꺼에요 진정되면 그행동 나쁜거다 다음부터는 안그럴꺼지 긍정의 말을 유도 설명하고 안아주고

  • 17. ..
    '24.1.30 8:00 PM (1.251.xxx.130)

    https://youtu.be/Aw_HpWRMaJU?si=bxZWcaY-ObcjVG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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