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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시집살이 당하세요??

ㅇㅇ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24-01-30 14:08:11

명절 다가오니

시집살이 에피소드 올라오는데

처음에야 뭣 모르고 당하지만

그 다음엔 자기 잘 못이죠

한바탕 뒤엎거나 안보고 살면 돼요

뭐 무섭다고 당하고 사세요

저도 야 . 너 소리 듣고 안보고 살아요

사람 안 바껴요

그런 무식한 사람들 평생 며느리 알길 종년 취급해요

왜 스트레스 받으며 만나세요?

손절하세요

이유가 있어서 참고 사는 분들은 얼마나 대단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고구마글좀 올리지 마세요

IP : 59.31.xxx.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30 2:0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알아서 할게요
    세상에 한가지 인생 케이스만 있지 않아요...

  • 2. 한풀이
    '24.1.30 2:10 PM (223.39.xxx.61) - 삭제된댓글

    아직도 미친짓하는 시모들 많이 있어요
    안보고 사는게 처음부터 되는 건 아니니까 고구마글 올릴 수 있죠
    저도 이제는 안 봅니다만.

  • 3. ...
    '24.1.30 2:11 PM (121.65.xxx.29)

    여기 게시판이 니꺼에요?
    참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글도 올라오고 저런 글도 올라오는 거죠.

  • 4.
    '24.1.30 2:22 PM (122.36.xxx.14)

    그땐 내 친정부모님 욕 먹을까봐 참고 사는분 많았을 거에요 그러다 참는 게 습관이 되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 거죠

  • 5. 휴식
    '24.1.30 2:23 PM (125.176.xxx.8)

    그래도 올릴수도 있지요.
    그런글 안보고 지나가시면 고구마 드실일 없으십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어떻게 인간관계 그것도 남편부모를 딱 끊고 살수 있겠습니까 애매한 상황에서는요.
    그냥시댁식구들은 솔직히 잘해줘도 만남자체가 피곤해요.
    그래서 이런글 저런글 올라오는거겠죠.

  • 6. 왜그랬냐면
    '24.1.30 2:32 PM (125.130.xxx.125)

    신혼시절에 뭣모르고 당한거에요.
    몇년은 어린 맘에 내가 참으면 되지...했고
    괜히 불화 만드는 거 아닌가 해서 참고.
    그렇게 몇년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홧병생기고
    그러고 나서는 연락 잘 안하고 살아요

    지금이야 나 건드리기만 해봐라~ 하지만
    그땐 어리고 잘 몰랐을때라 ...

  • 7. ..
    '24.1.30 2:42 PM (116.40.xxx.27)

    옛날 당한거 생각하면 욱..하고 올라오죠. 명절다가오니 슬슬 짜증나기시작하네요. 남편하고 이혼하지않는이상 완전히 안보고 살순없으니 답답하네요.

  • 8. 집집마다
    '24.1.30 2:46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다른 수많은 경우가 있고
    사연이 있는건데
    자유게시판에 고구마글 올리지 말라는
    것도 일종의 폭력 아닌가요?
    속 답답하고 힘드니까
    여기에서라도 속풀이 하는거잖아요.

  • 9. 훨~
    '24.1.30 2:51 PM (58.234.xxx.237)

    안보려고하면 얼마나 정도가 심한일들이 일어나는걸까요?
    그사건이 터지기전 애매할때 글 올리시죠.
    혼란스러우나 너무 힘들고 내가너무 일을 키우나싶어서.
    82가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항상 고마운 82쿡 입니다.

  • 10. ..
    '24.1.30 2:52 PM (106.101.xxx.38)

    근대 요즘 시대에 다들 누가 대놓고 시집살이 시키나요
    교묘하게 가스라이팅하고 돌려서 시키죠

  • 11. 학폭은
    '24.1.30 3:00 PM (59.31.xxx.9)

    졸업하면 끝이지만
    시집살이는 평생 가는데
    안타까워서 글 올려요
    시집살이도 한 5년이상 당하면 벌써 정신적으로 지배가 돼서 빠져나오기 더힘들거예요
    더 교묘하게 당하는 것도 맞고요

  • 12. 악질
    '24.1.30 3:06 PM (59.31.xxx.9)

    시부모한테 당하고 계시는 분들
    지금이라도 병원 예약해서 상담 받고 손절하시길요
    인생 망가지고 피폐해져요

  • 13. 화병
    '24.1.30 3:11 PM (118.235.xxx.49)

    원글님 저처럼 화병인 듯.
    속에서 묵은 불이 올라와서 고구마 전개 못보고 못듣는 거죠.
    당사자는 오죽 하겠나요.
    임금님은 당나귀 귀~하는 심정일텐데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보기 싫으면 살랑 지나가세요.

  • 14. ..
    '24.1.31 5:09 AM (61.254.xxx.115)

    남편이랑은 사이좋고 헤어질 생각이 없으니 당하면서도 억울해도 사는거죠 남편이 부모를 안끊는데 젊은날 안보고 사는게 되나요 그것도 십년넘게 참고살다가 발악하면 시모도 깨갱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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