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배추 씹는 맛이 살아 있게 삶는 법

...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24-01-30 13:51:25

그간 저는 양배추를 찜기에 올려서 쪘어요.

그럼 솔직히 너무 푹 익거나, 덜 익거나.

씹히는 질감 있게  삶는거 힘듦.

전자렌지에 돌리는 것도 간편하긴 하지만 양이 많을때는 번거로움.

어머님이 양배추를 삶으시면 말 그대로 아삭아삭도 아니고

어머님 표현 그대로 하자면 "써그럭, 써그럭"합니다.

 

끓는 물에 양배추 투하. 집게로 뒤적이다가 건져서 그대로 찬 물 샤워

진짜 "써그럭 써그럭"하게 삶아집니다.

절대 뻣뻣하지 않아요.

엊그제  들렀을때 삶아주신 양배추가 너무 달아서 배워 왔습니다.

 

 

IP : 121.65.xxx.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우
    '24.1.30 1:52 PM (122.42.xxx.82)

    감사합니다 양배추 통째요? 한잎한잎 떼어서?

  • 2. ...
    '24.1.30 1:53 PM (121.65.xxx.29)

    한 잎, 한 잎 떼어 모아서 쑹덩 담그세요.

  • 3. ..
    '24.1.30 1:53 PM (211.208.xxx.199)

    아, 그 방법으로 하면 써그럭써그럭 하겠네요.
    저는 평소에는 푹 찌는데 가끔 써그럭하게
    하고싶을때가 있거든요.
    한 수 배웁니다

  • 4. ....
    '24.1.30 1:56 PM (118.221.xxx.80)

    집게로 뒤적인갈 몇초 할까요?

  • 5. 식감보다도
    '24.1.30 1:59 PM (118.235.xxx.1)

    양배추 익히면 영양소가 날라간답니다.

  • 6.
    '24.1.30 2:03 PM (106.101.xxx.182) - 삭제된댓글

    날아가는 놈도 있고 남는놈도 있겄지유

  • 7. 익히면이
    '24.1.30 2:04 PM (121.133.xxx.137)

    아니고 물에 삶으면이죠
    찌거나 렌지에?돌리는 이유

  • 8. ...
    '24.1.30 2:10 PM (121.65.xxx.29)

    끓는 물에 담가 데칠때는 오래 안끓입니다.
    몇 번 뒤적이다 바로 꺼내는거에요. 오히려 살짝 덜 익은 것 처럼 되지요.
    영양소가 다 빠져 나갈만큼 푹 익히지 않으니 영양 손실은 찌거나 담그거나 또이 또이 아닐런지?;;;;; 비전공자의 좋게 좋게 추측입니다 ㅋㅋㅋㅋㅋ

  • 9. 저도
    '24.1.30 2:11 PM (221.143.xxx.13)

    그렇게 하는데 하다보면 익는 게 눈에 보여요
    그때 꺼내면 심지어 찬물 헹굼도 없이
    원글님이 표현한 식감이 납니다

  • 10.
    '24.1.30 2:22 PM (14.38.xxx.186)

    양배추 삶는법

  • 11. 저도
    '24.1.30 2:24 PM (118.33.xxx.228)

    찌다가 삶는 방법으로 넘어갔어요

  • 12. ....
    '24.1.30 2:31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조리법 중 찌기가 생조리 다음으로 영양파괴가 가장 적어요. 시간이 걸리고 귀찮긴하죠

  • 13. 찌면
    '24.1.30 2:39 PM (211.206.xxx.191)

    달콤해서 그런가 끈적한 진 나오면서 빨리 상해서
    영양 손실 있더라도 저도 데칩니다.
    아삭한 식감도 좋고.

  • 14. 내맘
    '24.1.30 2:45 PM (124.111.xxx.108)

    저도 어제 양배추 4분의 1개를 한 입 집어먹기 쉽게 자르고 뜨거운 물에 삶았어요. 젓가락으로 덩어리들 벌려주고요.
    금방 삶아지고 원글님 얘기처럼 아삭아삭하게 되던데요.
    그 전엔 찐다고 고생만 했네요.

  • 15. 오호
    '24.1.30 2:49 PM (222.235.xxx.56)

    살짝 데치라는 말씀인거죠?!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 16. ...
    '24.1.30 4:22 PM (59.15.xxx.61)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662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정해 드릴게요."에 .. 29 ... 2024/03/27 3,297
1565661 어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원글님 5 전소중 2024/03/27 1,741
1565660 고 임성민 배우 진짜 외모는 근사하네요 6 2024/03/27 5,576
1565659 넷플릭스 '원 데이'같은 로코물 추천 해주세요 1 ... 2024/03/27 1,804
1565658 김지원 애교영상 봐보세요 6 . . . 2024/03/27 3,358
1565657 한동훈이 이수정 소개하면서 하는 말 30 ... 2024/03/27 5,414
1565656 꽃잎 접시 어디거가 이뻐요? 2 ㅇㅇ 2024/03/27 1,667
1565655 유럽 갈 때 비행기 타서 수면제 먹어도 되는 건가요. 12 .. 2024/03/27 4,400
1565654 상봉 터미널 개발되나봐요 Nicole.. 2024/03/27 1,948
1565653 면티 건조기에 줄지않고 목안늘어나고 변형없는것 추천해주세요 ㅇㅇㅇ 2024/03/27 966
1565652 **생명 종신보험 목돈마련 하는거 괜찮나요? 12 재테크 2024/03/27 1,796
1565651 한동훈 연설 수준 ㅠ 9 ㅇㅇㅇ 2024/03/27 4,347
1565650 "대통령 악의적 희화화했다" 대파875원 보도.. 25 .. 2024/03/27 3,635
1565649 가수 민해경 기억하시는 분 9 ㅇㅇ 2024/03/27 5,922
1565648 혹시 홍국 드시는 분 1 nm 2024/03/27 1,926
1565647 고등아들이 몸살 + 기침이 있는데, 약을 두가지 같이줘도 될까요.. 5 몸살 2024/03/27 815
1565646 일베마트 멸콩이 쫄았어요 ㅋㅋ 4 ㅋㅋ 2024/03/27 3,765
1565645 회사직원이 뒷담까는걸 전해들으면 참나요? 5 아로오 2024/03/27 1,666
1565644 아직도 누나한테 남동생 밥 차려주라고 하는 부모가 있네요. 31 ... 2024/03/27 4,864
1565643 조국을 당황시킨 청주 부산 사람들 14 ㅎㅎㅎㅎㅎㅎ.. 2024/03/27 11,438
1565642 조국, 전문통역인의 영어도 파악하여 단어정정해주는 실력! 31 .. 2024/03/27 5,403
1565641 전세보증보험 조건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1 보증보험 2024/03/27 978
1565640 아동 성매매와 불법촬영 가해자를 다수 변호하고 이를 홍보 3 금호마을 2024/03/27 791
1565639 아래 조국글 꺼진 모니터가 아니라 10 ........ 2024/03/27 1,670
1565638 배달음식도 싫고 집밥 매일 먹자니 힘들고 5 ..... 2024/03/27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