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지혜를 구합니다

불면 조회수 : 4,279
작성일 : 2024-01-30 09:04:38

저희 아파트 윗층에는 아이들이 살고

평소에 우다다 뛰는 소리가 늘상입니다. 

평일에는 저희 가족이 집에서 일찍 나가고 늦게 오는 편이고

주말에는 어쩔 수 없이 참다가

11시 이후에도 들리면 며칠 참다가 인터폰 한적도 있고

그러면 알겠다고 하고 소리가 멈추곤 했어요. 

인터폰은 2번정도 한 것 같습니다. 

제가 고딩 아이와 같이 자는데 12시 전후로 잠들곤 하는데

새벽 1시 전후로 꼭 위에서 우다다 뛰는 소리가 들려요. 

간헐적으로 몇초씩, 1시간 정도요. 

그전에 잠들면 모르고 자는데, 

아이가 이제 공부하다 늦게 자는 날이 늘어서 1시 전후로 누우면

잠들지 못하게 우다다 소리가 들렸다 멈췄다 합니다..

 

며칠을 참고, 잠 못들어 예민한 아이 달래고 그러다

어제는 새벽 1시 넘어서 인터폰을 했더니

자기 아이들 자고 있다며 일방적으로 끊어버렸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데 잠들지 못해서 너무 괴롭습니다.  싸우기도 싫구요. 고딩 아이는 귀마개는 답답해서 못하겠다고 하구요..

제가 5:30 에 일어나 출근하는데 그때도 우다다 소리가 납니다.. 잠은 언제 자는 걸까요 그집은...

 

한층에 3집이 있는 아파트고 안방이 가장 바깥쪽인데, 천장에서 진동하는 발소리가 바로 윗집이 아닐 가능성이 있을까요?

새벽마다 이러면 매번 인터폰을 할 수도 없고 싸움만 될 것 같아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지혜를 구합니다 ㅠㅠㅠㅠ

     

IP : 118.235.xxx.218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30 9:09 AM (211.36.xxx.80)

    엘베에 붙이는건 어때요?
    새벽에 발소리난다 잠깬다 매너지켜달라

  • 2. ㄷㄷ
    '24.1.30 9:10 AM (59.17.xxx.152)

    정말 괴로우시겠어요.
    오래 전 일이긴 한데 결국은 저희 이사갔어요.
    그 집 남편과 저희 남편 같은 회사(부서는 다름), 아들들은 심지어 같은 반, 그래도 층간소음 문제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 3. 불면
    '24.1.30 9:10 AM (118.235.xxx.234)

    관리사무소의 그 안내문은 작년부터 저희층에 붙어있어요.
    아마 다른집에서도 얘기를 한건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ㅠ

  • 4.
    '24.1.30 9:12 AM (175.113.xxx.3)

    층간소음은 진짜 답 없어요. 괴로운 사람이 이사가는 것 밖에는 요. 안 그러면 살인 나던지 내가 죽던지 에요. 경험자로써 얘기해요. 아파트에 상식적인 이웃 잘 만나는 것도 복 이더라구요.

  • 5. 불면
    '24.1.30 9:12 AM (118.235.xxx.234)

    윗집이 아닐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방만 가장자리에 있는데요..
    우다다 소리 뿐 아니라 위에서 울리는 느낌이 납니다.
    윗집이 거짓말을 하는건지 아닌지
    어느쪽이든 그럼 어떡해야하는지..

  • 6. 특정
    '24.1.30 9:12 AM (223.38.xxx.151)

    밤에 나와서 어느 집에 불이 켜있는지 보세요

  • 7. 불면
    '24.1.30 9:14 AM (118.235.xxx.234)

    네.. ㅠ 이사가 쉽지 않아서..
    윗집이 2년마다 바뀌고 있는데 올해 이사나가길 기도할 수 밖에 없을까요 ㅠ

  • 8. 불면
    '24.1.30 9:15 AM (118.235.xxx.234)

    불켜진 집 찾아볼 생각도 했는데.. 찾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윗집이든 아니든 저렇게 나오면 싸워서 이길 방법도 없고…

  • 9. 똑같이
    '24.1.30 9:16 AM (175.223.xxx.17)

    시끄럽게 해줘야죠.

  • 10. 불면
    '24.1.30 9:20 AM (118.235.xxx.92)

    보복 생각도 했어요 ㅠ 정말 너무 화가 나서..
    윗집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그러겠는데
    저렇게 나오는데 거짓말하는 걸까요…

  • 11. ..
    '24.1.30 9:22 AM (59.152.xxx.170)

    고등아이가 예민하다면 고3 끝날때까지 꼭대기층으로 이사가세요. 아이도 예민하고 중요한 시기인데 그 길고 지루한 싸움하다가 정말 중요한걸 놓칠듯.

  • 12. 초록맘
    '24.1.30 9:24 AM (14.39.xxx.72)

    저도 너무 뛰는 윗집, 바닥재 공사 해주고 싶더군요

  • 13. ...
    '24.1.30 9:26 AM (218.154.xxx.176)

    요즘 젊은 부모들이 경악스러울 정도로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아요. 왜 아랫집 시끄러운것 때문에 내집에서 내 애들이 왜 못뛰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너 시끄러운거랑 난 상관없다...저도 2년 개고생 하다 결국 이사나왔어요. 다다다닥 뛰는소리 안방에서 들리면 그집은 안방이 애들 방일겁니다. 층간소음민원센터,관리실,찾아가서 사정하기 등 다 안통해서 보복소음 일으켜도 자기들집이 더 시끄럽기에 아랫집에서 간헐적으로 내는 소음에 끄떡도 안해요 정말 아무 방법도 안통해서 내가 나왔어요. ㅠㅠ

  • 14.
    '24.1.30 9:27 AM (223.38.xxx.161)

    윗집 아닐수 있어요.
    아랫집 아저씨가 소음에 시달리셨는데..
    그 소리가 저희집에서도 들렸어요.
    저희 윗집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이상하게 소리가 모이는 집이 있나봐요.
    아랫집이랑 저랑 정말 황당했어요.
    소리발생원인은 결국 못찾았어요.
    소음은 상당했는데 저는 예민하진 않았는데
    아랫집은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 15. 불면
    '24.1.30 9:28 AM (118.235.xxx.218)

    네.. 아이가 예민한 때라 (이제 고3) 이사도 쉽지 않고..
    아이는 자기 방에서 자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는데
    두런두런 잠깐이라도 얘기하고 같이 자는걸 저도 아이도 원해서요..
    아무래도 아이라도 따로 자는걸 해봐야겠네요..

  • 16.
    '24.1.30 9:29 AM (211.57.xxx.44)

    어느 집이 고양이를 키울까요

  • 17. 불면
    '24.1.30 9:30 AM (118.235.xxx.218)

    소리가 모이는 집 ㅠ 무섭네요
    위에서 우다다 느낌이 나니까 윗집이 분명한 것 같은데
    아닐 수도 있을까요 ㅠㅠ

  • 18. 뿌뿌야
    '24.1.30 9:31 AM (175.210.xxx.215)

    윗집 아닐 수도 있어요
    11층 친구네가 애가 셋이라 매우 조용히 시켜서 9시면 자거든요 애엄마도 뻗어서 자고 이건 확실...
    근데 그렇게 맨날 아래층에서 11시에 시끄럽다고 항의한대요
    그래서 옆 동 사는 시댁에 월수금은 재워달라고 맡기는데 애 없는 날에도 시끄럽다 해서 애들 할머니네 갔는데 뭔소리냐고 했더라고요
    아직 원인은 못 찾음요 어느집인지...

  • 19. 불면
    '24.1.30 9:31 AM (118.235.xxx.218)

    아.. 고양이 소리도 이렇게 분명하게 나나요??!!!

  • 20. hippos
    '24.1.30 9:32 AM (223.38.xxx.31)

    윗집아닐수있어요.
    대각선 윗집.혹은
    아랫집 소음.진동도 올라와요.
    아랫집일수 있습니다

  • 21. 저흰
    '24.1.30 9:32 AM (210.100.xxx.239)

    저희도 이제 고3예요
    아이는 안예민한데 제가 예민해졌어요
    저흰 아랫집애가 우다다 뛰는 집에 사는데
    천장이 흔들릴 정도면 윗집 맞아요
    대각선이나 아랫집일리는 없어요
    전엔 현재중3인 윗집놈도 뛰었는데 지금은 커서
    발망치만.
    어제 밑밑집에서 다녀갔어요
    애뛰는소리 안들리냐고
    소리날때 아이에게 양해구하고 심하게 천장치는게 최고
    유일한 해결방법이었어요

  • 22. ...
    '24.1.30 9:33 AM (1.241.xxx.220)

    새벽 1시면 일단 나가서 어느 집인지 확인해볼 것 같아요.
    그리고 어린 애들이 다다다다 뛰는 집이면 가족구성원으로 대강 추정가능 할 것 같고요.
    그리고 직접 인터폰 하지 마시고, 경비실이나 층간소음 위원회 있으면 호소해보세요.
    저희는 발소리 엄청 나는데 그나마 밤 10시전이라 참고 있는데(시간만 그렇지 하루종일 시도 때도없이 들리는데 힘들더라구요) 자려고 누워서도 들리면 스트레스 엄청 받을 것 같아요.

  • 23. 불면
    '24.1.30 9:34 AM (118.235.xxx.218)

    천장 치는거 제대로 해보고싶네요 ㅠㅠ
    벽지나 도장 손상없이 효과적으로
    뭘로 치면 좋을까요

  • 24. 저흰
    '24.1.30 9:35 AM (210.100.xxx.239)

    참 저희 아래집은 사방 위아래 미취학어린애가 있는집은 그집뿐인데도 자기네 아니래요
    우리한테도 잡아떼고
    밑밑집에도 잡아뗍니다
    아니라고 발뺌하는건 윗집놈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소음충 종특이예요

  • 25. ...
    '24.1.30 9:35 AM (1.241.xxx.220)

    새벽에 보복소음은... 아랫집으로도 피해가 갈 것 같아요.
    그리고 막상 윗집은 잘 알지도 못하는 것 같았어요. 이미 그 집은 시끄럽기 때문에 아랫집 소음은 들리지도 않는지.

  • 26. ...
    '24.1.30 9:36 AM (218.154.xxx.176)

    다이소 고무망치가 좋습니다.
    천정 안망가지고요 가볍고 가격도 싸요.

  • 27. 불면
    '24.1.30 9:37 AM (118.235.xxx.218)

    보안팀엔 작년에 많이 얘기해봤어요.. 그분들도 남의 집에 얘기 힘든 시간이고 이게 증거가 없으니..
    무엇보다, 일단 저희집 와서 소리 확인 먼저 하겠다는데
    새벽에 잠옷입고 ㅜ 간헐적으로 나다 그치는 소리..
    안되더라구요.

  • 28. 저흰
    '24.1.30 9:39 AM (210.100.xxx.239)

    청소기헤드 넓은거
    밀대봉에 양말 감아서 천장 안뚫리게 쳤어요
    아주조금 폭파인적이 있긴한데 저밖에 몰라요
    힘조절잘해서 소리나는 그곳을 치세요
    커튼봉 다는 부분이 위로 십센치이상 더 높게 뚫려있잖아요
    그부분을 쳐도 소리가 잘 전달됩니다
    전 식탁위에 올라가 소리도 질렀어요 시끄럽다고
    들리나보더라구요

  • 29. ...
    '24.1.30 9:39 AM (1.177.xxx.111)

    윗집이 아닐수도 있으니( 아이가 잔다고 한게 거짓이 아니라면) 밤에 소리 날때 밖에 나가서 불 켜진 집이 그집인지 확인 먼저 하세요.
    제가 그렇게 해서 해결 했거든요. 겨울밤 추운데 남편이 고생 했죠 .ㅠㅜ

    우리집이 대피층 밑이라 소음이 전혀 없었는데 코로나때 밤늦게 쿵쿵 운동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우리 위윗집이 자기집 아래가 대피층이니 괜찮을거라 생각하신건지 맘 놓고 운동 하신거 같았어요.
    근데 대피층이 있어도 심하게 뛰면 소음이 벽을 타고 내려 오거든요.
    밤에 나가 몇번을 확인후에 간곡하게 부탁하는 편지를 써서 그 집에 갖다 놓았는데 답장이 자기는 그 소음의 주인이 아니지만 아뭏든 조심하겠다 그렇게 왔는데 그 이후로 그 소리가 없어졌어요.^^

    층간소음에서 을은 무조건 아랫집일수 밖에 없어요.
    그 집인지 꼭 확인하신후 케잌이라도 하나 사들고 가서 간절하게 부탁하는수 밖에.ㅠㅜ

  • 30. 긴거로
    '24.1.30 9:40 AM (210.100.xxx.239)

    치셔야 안힘들게 앉아서 칠수있어요
    다이소고무망치는 손잡이가 짧고
    천장에 까만거 묻어요

  • 31. 현명
    '24.1.30 9:41 AM (223.38.xxx.31)

    천장치다가
    소음 보복으로
    스토커법으로 처벌받는 사례있으니 조심

  • 32. 음.
    '24.1.30 9:43 AM (39.118.xxx.27)

    정말 윗집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도 휴일에 늦잠 자고 있는데 아랫집에서 올라 왔더라구요. 휴일 아침인데 너무 한 거 아니냐고. 그래서 쌈 날 뻔 했어요. 지금 자고 있는 사람 깨운 거라고. 소음의 원인은 나도 모르겠으니 찾아보라고.

    그리고 저도 위층 어딘가의 소음으로 시달리고 있는데 바로 윗층이라는 확신이 없으니 어쩔 수 없더라구요. 주기적으로 들리는 윙윙 소리, 청소기인지 안마기인지.. 근데 어느집인지 모르니까..ㅠㅠ

  • 33.
    '24.1.30 9:44 AM (122.37.xxx.67)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아랫집 소음이 어마무시한데요
    꼭 옆이나 위에서 나는 소리처럼 느껴져요
    어디서나는지부터 확인해보세요

  • 34. ㅇㅇ
    '24.1.30 9:44 AM (118.235.xxx.175)

    윗집 아닐 수 있다에 한표!
    예전에 아래층에서 11시 이후 아이들 떠드는거 삼가해달라 특히 화장실에서 목욕하며 장난치는 여자아이 소리 심하다며 올라 왔는데 저희집엔 아이들이 없었거든요. 그랬더니 미안하다시며 어디인지 모르겠네 하며 내려가셨어요.

  • 35. ..
    '24.1.30 9:45 AM (121.153.xxx.164)

    윗집이 아닐가능성이 있더라구요
    아랫집에서 소리 올라오고 옆집도 울려서 그래요
    이사전 아파트는 윗집인줄 알아서 경비실에 확인해보니 아랫집이더라구요

  • 36. 불면
    '24.1.30 9:48 AM (118.235.xxx.218)

    윗집이 아닐 수도 있다니 더 절망이네요 ㅠ 새벽에 불켜진 집도 찾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소리일 수도 있을까요? 혹시 아시는 분..
    소리가 몇초씩 간헐적으로 들려서…

  • 37. 플랜
    '24.1.30 10:00 AM (125.191.xxx.49)

    옆집에서 뛰고 난리도 아닌데 울집 아랫층에서 시끄럽다고 인터폰 한적도 있어요

    밤에는 소리가 올라오니 아랫층일수도 있구요
    귀를 바닥에 대고 확인해보세요

  • 38. dd
    '24.1.30 10:07 AM (210.181.xxx.251)

    저희는 안방침대에 누우면 바로 위에서 다다다 뛰는 소리 들려요 위에 아들만 셋 ㅠ 진짜 젊은부부들 개념없어요 말을해도 못알아 듣는건지, 못알아 듣는척을 하는건지

  • 39. ....
    '24.1.30 10:10 AM (125.177.xxx.82)

    윗층 아닐 수 있어요. 저희도 아이들이 다다다다다닥 밤새 뛰고 소리질러서 바로 윗집인 줄 알고 찾아갔더니 성인만 4인 가족 살고 전부 새벽에 나갔다 밤늦게 오는 집이었어요. 알고보니 바로 윗윗층이었더라고요. 죄송하다고 아들내외가 이혼하고 손주들을 봐주고 있는데 엄마 찾으면서 울다가 밤늦게 뛰는 걸 막지 못했다고 조심시키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휴...사연을 듣고 나니 4,6살 형제가 오죽할까 싶어 참았어요. 희한하게 그 다음부턴 귀에 거슬리지 않더라고요.

  • 40.
    '24.1.30 10:10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윗집아닐수있어요.
    저도 윗집 시끄러워 올라갔는데 조용~
    또 그 위 그위
    아래 아래 어디도 없더라구요.
    알고보니 한블럭 다른라인 윗집이었어요.
    너무놀랐어요.바로 천정위에서 종일 못박는듯한 소리였어요.

  • 41. 불면
    '24.1.30 10:16 AM (118.235.xxx.122)

    윗윗집이셨던 분.. 어떻게 찾으셨나요 ㅠㅠ
    새벽시간에 간헐적으로 나서
    어떻게 찾아야할지 모르겠어요..

  • 42. ....
    '24.1.30 10:34 AM (49.171.xxx.158)

    3m 밀대 넓적한 바닥으로 천장 치세요. 넓은 면적으로 치면 소리도 크고 천장 망가지지 않아요. 소리날때마다. 뛰는 박자만큼 에코처럼. 우퍼 아닌 이상 내집 천장 치는건 불법 아닙니다. 너무 힘드시겠어요. 층간소음 ㅠㅠ

  • 43. 에고고
    '24.1.30 10:37 AM (182.226.xxx.161)

    소음이 있을때 밖에 나가보세요 아이들이 뛰고 있으면 문밖에서도 소리가 들리거든요.. 저는 윗집인줄알고 올라가려고 나갔다가 아랫집이어서 놀랜적 있어요.. 윗집이면 다시 말씀 드리는 수밖예요.. 새벽에 몰상식하게 애를 뛰게 하는게 말이 되나요..

  • 44. 저 혼자
    '24.1.30 10:43 AM (219.255.xxx.37)

    사는데,
    아래층에서 애들 뛴다고 올라오셔서
    혼자라니 저보고 거짓말한다고 했어요...

    우리집 보이는 곳에서 하루 밤 잠복하셔서
    잡으시는 수 밖에...날이 추워서 어려운 일이네요...

  • 45. ..
    '24.1.30 10:51 AM (223.39.xxx.36)

    코로나전에 윗집 리모델링하고 미취학 애들 3명있는집
    이사왔는데 위에서 모든 소리가 너무 잘들였어요
    전체 리모델링 하면서 바닥을 다 갈아엎었는데 진짜 연필 떨어트려 구르는 소리까지 다 들려요
    어린 애들 3명이니 안방에서 다 함께 자는지 항상 같은 시간에 쿵소리 발소리 뭔가 떨어트리는 소리 다 들려요
    관리소장하고도 몇번이나 면담하고 결국 층간소음이웃사이에 문의해서 상담사까지 집에 왔었는데도 결국 해결을 못했어요 상담후 다음 단계는 신청한 아랫집이 하루 집을 완전하게 비우고 층간소음 녹음을 해야되는데 그럴 상황이 안되었어요 23년도 8월1일에 층간소음 이웃사이 상담받고 며칠은 조심하더니 변함없이 소음 유발해서...
    결론은 안방위에서 층간소음 날때부터 같이 천장치고 있어요 쿠팡에서 층간소음용 망치 주문해서 쓰고 있어요
    청소용 밀대 같은거 잘못치니 천장 구멍났어요
    층간소음 갈등있는지 거의 4년째 되어가는데 저한테 해결책은 소음들릴때 천장치기가 젤 효과적이예요
    윗윗집도 애가 2명이여서 그 집 뛰는 소리도 들리지만
    윗집에 비할거는 아니예요
    소리가 구별이 되요
    신경안정제도 처방 받아 먹고 했는데 시간이 가니 이판사판 강심장이 되네요

  • 46. ..
    '24.1.30 10:56 AM (223.39.xxx.36)

    소리날때 밖에 나가서 아랫집 윗집 윗윗집 불켜있는지
    몇번이나 확인해봤어요
    애들 내는 소음은 정확하게 알겠는데 방문 탕!소리나게
    쳐닫는건 잘 구별이 안되네요
    층간소음 일지도 한달째 쓰고 있어요 혹시라도 소송문제까지가면 참고하려고요

  • 47. 바로 윗집
    '24.1.30 10:57 AM (61.36.xxx.182)

    아닐수도 있어요
    저희도 위층에서 바닥에 굵은 쇠구슬 굴리는
    소리가 어마하게 계속 들려서
    어쩌나 보고 있던중
    아랫집에서 저희한테 계속 인터폰 와서
    시끄럽다고
    아니라 하는데도 바로 윗집처럼 느껴지니
    우리라고 생각하나봐요
    관리실 통해서도 오고
    급기야 남편이 내려가서
    저희집 아니라고
    우리도 윗층에서 들린다하니
    다시 연락 안함
    암튼 바로 윗집이 아닐 가능성도
    열어두시구요

  • 48. 9oo9le
    '24.1.30 10:57 AM (106.102.xxx.238)

    방법 없습니다. 그냥 소리나는 쪽에 더 큰소리를 틀수 밖에 없어요. 소리가 발생한후 1분있다가 더 큰소리를 벌샐시키면 자기 때문인지 알고 조용하게 됩니다.

  • 49. 그렇다니까요
    '24.1.30 10:59 AM (210.100.xxx.239)

    천장쳐보세요
    저는 윗집 맞는 거 같아요
    경비아저씨도 그러더라구요
    인터폰하면 대부분 자기네 아니라고한다고
    초교선생이라는데도 거짓말하더라구요
    아랫집 뛰는 소리는 살짝 다르게 들려요

  • 50. ㅇㅇ
    '24.1.30 11:19 AM (61.97.xxx.2)

    윗집 아닐수 있어요
    한밤중,새벽 소음날때 꼭 밖에 나가 불 켜진것 확인해보세요
    제가 사는 아파트도 층간소음으로 경찰 오고 난리난적 있는데
    저희집(4층)에서도 너무 시끄러웠고 3층과 옆집에서도 저희집으로 항의하러오고 5층6층 다 올라가보고 생난리치다 경찰와서 한집 한집 찾아 조사했는데 2층이 원인이었어요

  • 51. ::
    '24.1.30 11:25 AM (59.14.xxx.107)

    저 중간층 살다가 층간소음에 데여서
    탑층으로 이사했거든요?
    근데 웃긴게 탑층도 층간소음 있어요 ㅋㅋㅋ
    아랫집 소음이 진짜 선명하게 들려요
    아랫집 어린애가 있는데
    걔가 작정하고 뛰면 진짜 저희집에 다다다다 울려요
    아파트는 다 이런가보다 하고 살고있네요ㅠㅠ
    일단 밖에나가서 불켜지진부터 확인해보세요
    층간소음 해결 쉽지않아요
    결국 두집중 한집이 이사해야 해결된다는..

  • 52. ::
    '24.1.30 11:31 AM (59.14.xxx.107)

    아 그리고
    아랫집소리는 뭔가 좀 둔탁해요
    윗집에서 내리꽂는 소음과는 좀 달라요
    완전 선명하게 들린다면 백퍼 윗집
    뭔가 조금 둔탁하다 싶음 아랫집도 가능 ㅠㅠ

  • 53. ..
    '24.1.30 11:52 AM (59.8.xxx.197)

    아이가 오피스텔 복층 살았었는데 2층 천장이 낮았어요. 윗층에서 새벽까지 피아노 쳐서 한번은 자다가 발로 천장을 찼는데 천장이 부서졌어요.
    그거 부서진 부분 수리하고 도배하고 윗집은 피아노 계속치고 결국 다시 집으로 들어왔어요.

  • 54. ㅜㅜ
    '24.1.30 2:26 PM (187.178.xxx.144)

    윗집이 아닐수도있어요!!
    울나라아파트 층간소음은 진짜 나라에서 책임져야해요!!
    제가 소음에 민감해서 층간 소음에 엄청 예민한데요.
    대각선 윗집 또는 정말 상상할수도없는 윗윗윗집 대각선 윗윗집등일수도있어요
    저희집은 2층이였는데 15층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했어요. 바로윗집에서 공사하는거처럼 들리도군요. 저희라인아닌데도 불구하고 (옆라인임) 그집도 자기윗집처럼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소리가 그냥 전체적으로 울리는데...
    늦은시간대 윗집소음이 들리면 전 추움에도 불구하고 앞 베란다방충망까지 열어서 불켜진집 확인했구요.
    그런데... 아랫집을 생각안하믄 안하무인인 사람도 문제지만 더 큰문제는 그런 아파트를 승인허가해주는 나라가 문제라는걸 해외와서 처음 알았어요.

    현재 해외거주중이며 고층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근데 층간소음이 왠걸요 층고자체도 엄청높고 천장에 전구라도 갈려면 큰사다리필요함 중간사다리안됨 책상 테이블위로 절때안됨
    천장도 높고 층과층사이도 높은것같아요. 조용한 이웃을만났냐구요? 아니요 여기 아파트 사는사람들 하나같이 층간소음에대한 불만이 하나없는거 보면요. 시공허락해준 우리나라가 문제인것같아요.
    제가 생각할때 현재 거주중인집을 비교하면 여기 아래윗집 2집높이이로 우리나라는 3집을 지을것같아요. 이게 근본적인 문제라 생각됩니다

  • 55. 경험자
    '24.1.30 3:06 PM (210.96.xxx.242)

    너 맞는데...진짜 아닌거 맞냐?
    어쩜 인간적으로 그러고 사냐?그런 생각드니까 이해불가...

    저는 그냥 용서해주기로...

    나같은 사람만나 너하고픈거 다하고 살아~나없으면 안돼잖아~식..
    그렇게 내려놓으면 그 소리도 그려려니해지더군요.

    너 미쳤구나,약도 없는데 그게 다야?라고 생각하셔도 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2455 국민담화로 중도표심 바뀌는건 아니겠죠? 35 혹시 2024/04/01 2,034
1572454 극장에서도 조롱 당하는 윤가 4 ******.. 2024/04/01 2,310
1572453 Sk 하이닉스 지금 들어가긴 늦을까요? 6 주식 2024/04/01 1,730
1572452 조국혁신당 비례의원몇명될까요 29 정말 2024/04/01 2,601
1572451 보톡스 고민하고 맞으세요 5 ㄱㄱㄱ 2024/04/01 3,379
1572450 자녀대리로은행방문시어떤서류를 지참해야될까요 4 체크카드 2024/04/01 558
1572449 "서울 아파트 100채 중 94채, 중위소득 가구는 사.. 3 ... 2024/04/01 2,654
1572448 쿠팡 로켓배송 냉동식품 11 ㅇㅇ 2024/04/01 1,888
1572447 이런경우 보통 어떻게 할까요? 21 .... 2024/04/01 2,407
1572446 이 분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고 해야하나 13 김선감성 2024/04/01 6,656
1572445 수향미 필요하신분 3 ㅇㅇ 2024/04/01 2,024
1572444 선거운동에는 온 가족이 다 매달리네요 10 ㅇㅇ 2024/04/01 1,887
1572443 아이허브 배송이 느려진거 맞나요? 8 ... 2024/04/01 800
1572442 눈물의 여왕 송중기 등장장면 카리스마 넘치지 않나요? 12 눈물의여왕 2024/04/01 5,159
1572441 라면에 배추 넣어보세요 10 먹박사 2024/04/01 4,520
1572440 snl 황정음 ㅋㅋ 드디어 짤로 봤어요ㅋ 12 이거군요 2024/04/01 6,072
1572439 펌, 초장문) 한동훈 연설은 왜 듣기 거북한가 10 ㅇㅇ 2024/04/01 3,115
1572438 부모님 모시고 미서부 vs 하와이 14 .. 2024/04/01 2,631
1572437 첫출근중 12 경단녀 2024/04/01 1,951
1572436 설마 진짜로 다시 한번 기회준다고 7 절대 2024/04/01 2,640
1572435 오늘 뉴스공장에 조국대표 나옵니다 5 ... 2024/04/01 1,532
1572434 요즘 나비가 있나요? 4 삼월 2024/04/01 898
1572433 세상 재미있는게 많은 50대 아줌마, 스페인 여행수다 &.. 145 죽어도좋아 2024/04/01 18,151
1572432 너도 탄핵당해 박근혜 2024/04/01 833
1572431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4년 4월 1일 월요일 같이봐요 2024/04/01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