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 넘어 할 수 있는 일

즐거운맘 조회수 : 3,581
작성일 : 2024-01-30 08:39:42

현재 작은 약국에서 전산직원하고 있는 55세입니다

다른 약국서 알바만 하다가 이제 1년 됐는데요

약사님도 60대라 5년정도 할 수 있을까 싶은데

저는 계속 일을 하고 싶은데

특별한 자격증 기술 없는 제 나이에

5년 동안 준비해서 60대에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약국 프로그램이나 기기는 잘 다루고 컴도

어느정도 다루긴 하는데

약사님이 보기에 40대로 보인다고는 하지만

나이 많은 사람 약국에서 누가 더 써주나 싶어서

남은 시간 준비하고 싶어서요

IP : 106.101.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30 8:46 AM (117.111.xxx.186)

    이런 질문 올라오는거 많이 봤는데 늘 요양보호사나 시터 이런 댓글만 달리더라구요

  • 2. 저 40대후반
    '24.1.30 8:54 AM (175.223.xxx.28)

    미용학원가니 60전후인분들 조금 계셔요
    염색방 하신댜요

  • 3. ..
    '24.1.30 8:59 AM (14.138.xxx.93)

    55세만 되어도 몸으로 하는 일 이외는 없어요
    사무직은 이제 힘들어요
    약국 경력으로 오래 다니는 수 밖에
    그래서 나이들면 서로운 거에요
    돈도 못 벌고 몸은 아프고 얼굴은 늙고

  • 4. 바람소리2
    '24.1.30 9:06 AM (114.204.xxx.203)

    솔직히 50대 중반이상 잘 안써요
    몸 아프고 이해력도 떨어져요
    40대도 일자리 구하니까요
    아이돌봄 조무사 간병인 정도?
    약국 오래 다니세요

  • 5. 다니는
    '24.1.30 9:30 AM (112.184.xxx.203) - 삭제된댓글

    약국에 잘 있어야지요
    다른데는 가면 힘들고요
    이제 몸 쓰는일 밖에 없지요

  • 6. ...
    '24.1.30 9:44 AM (202.20.xxx.210)

    60넘으면 자기가 직접 오너거나 하지 않으면 다 몸 쓰는 일이죠. 창업 안 하면 누구 밑에서 일하기는 힘들어요.

  • 7. ...
    '24.1.30 9:48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 간단한 알바 열군데 이상 지원했는데 모두 안됐어요. 지금까지 하던 일에 비하면 너무 간단한 일이라 쉽게 생각했는데 현실은 아닌가봐요.
    몇군데는 채용공고에는 나이제한 없었는데도 전화문의하니 연세가 많으셔서 어렵겠다고 하더라구요.
    계속 거절당하니 솔직히 위축되네요ㅜㅜ

  • 8. ㅇㅇ
    '24.1.30 10:00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나이듦고도 일하고 싶으면
    창업을 목표로 뭐든 배우세요
    구마다 여성개발원같은곳이 있는데
    거기 프로그램을.보시면.하실만한게
    있을거예요

  • 9. 떠도는소문에
    '24.1.30 10:32 AM (64.229.xxx.159)

    의하면 모든 고용 노동시장에서 60대부터 퇴물이라고 들었어요~~
    요즘엔 60대도 젊은데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097 이수지 파묘 ㅋㅋㅋㅋ 29 ㅋㅋㅋㅋ 2024/03/25 18,909
1568096 내용펑 10 메밀차 2024/03/25 2,205
1568095 조선의사랑꾼 산다라박 2 .. 2024/03/25 3,672
1568094 복도식아파트 옆집 담배냄새 옷방에 배일까요? 냄새 2024/03/25 674
1568093 갈비탕 어디꺼 사드세요? 18 ㅇㅇ 2024/03/25 4,040
1568092 따귀때리고 싶은 지인 16 ashj 2024/03/25 8,908
1568091 멀미와 어지러움 증 3 멀미 2024/03/25 1,248
1568090 집 자가라고 말하시나요? 8 오옹 2024/03/25 3,068
1568089 김광진의 편지 리메이크 버전 중 여러분의 최애는요? 15 ... 2024/03/25 2,229
1568088 피아노 당근 나눔 기도중이에욤.... 5 2024/03/25 3,121
1568087 호르몬 검사는 비뇨기과에서만 하나요? 1 ㅡㅡㅡㅡ 2024/03/25 715
1568086 건강검진에서 혈관나이 1 .... 2024/03/25 1,598
1568085 본인보다 2단계 높은 결혼? 6 ㅡㅡ 2024/03/25 2,931
1568084 염장다시마 하루종일 물에 담가도 되나요? 2 2024/03/25 640
1568083 동물농장 백돌이 보고 오열했어요 ㅠㅠ 19 00 2024/03/25 6,486
1568082 새로운 운동 추천해 주세요 4 .., 2024/03/25 1,259
1568081 머리냄새제거 하는 법 있을까요? 5 ㄱㄱ 2024/03/25 2,788
1568080 옛날 영화인데 아는 분 계실까요 3 40년 전쯤.. 2024/03/25 1,525
1568079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대신 다니엘 헤니? 32 행복 2024/03/25 5,425
1568078 여자 미혼은 진짜 바보같은 짓이죠 21 ㅇㅇ 2024/03/25 9,841
1568077 김채연 피겨- 감동 ㅠ 남편이랑 울었네요. 2 Aaaa 2024/03/25 3,795
1568076 우울증이 극심한 사람이 말할때 6 우울증 2024/03/25 3,940
1568075 윤정권. 잊지말고 기억할 것들 14 qawsed.. 2024/03/25 1,895
1568074 이 싯점에서 정말 궁금한 거.....윤가는 이렇게 밖에 못 하나.. 3 ******.. 2024/03/25 1,347
1568073 이재명은 당 대표로서 연설중에 민주당 비례 당연히 언급 해야죠 13 애고 2024/03/25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