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부터 매주 1킬로씩 산지직송으로 굴을 주문해
첫날은 생굴로 나머지는 굴전.굴국등으로 두식구 잘먹었어요. 이번주말에 김장?비슷하게 또 담가서 김치소에 굴넣고 보쌈삶아 먹고 드디어 오늘 저녁으로 굴국을 같이먹고 자다가..
남편이 새벽3시쯤부터 토하고 화장실 다니고 난리가났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굴 때문인거 같아요
반찬은 단한가지 굴국밥 김치랑 먹은게 다거든요.
낮엔 집에서끓인 사골국 도시락으로 싸갔고요
이제 좀 진정되서 잠들었고 전 잠이달아났는데..
노로바이러스가 맞다면 정말 익힌굴도 안전하지 않나봐요
미역도넣고 푹푹 끓인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