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소파에 앉아있는데
냥이가 제 몸과 소파 팔걸이 사이 비좁은 공간에 끼어들어와
갸릉갸릉 소리내며
머리를 제 팔 위에 얹고 들러붙어 있어서
저 움직이질 못해요.
옷 갈아입고 자야 되는데...
바로 전에는 꾹꾹이를 제 얇은 옷에다 하는데 발톱이 너무 아파서 그만 하라고 했어요.
너 오늘 밤 왜 이러니?
제 고양이도 아니고 잠깐 돌봐주는 거예요.
눈 감고 자나봐요. 팔 저려온다...
저 지금 소파에 앉아있는데
냥이가 제 몸과 소파 팔걸이 사이 비좁은 공간에 끼어들어와
갸릉갸릉 소리내며
머리를 제 팔 위에 얹고 들러붙어 있어서
저 움직이질 못해요.
옷 갈아입고 자야 되는데...
바로 전에는 꾹꾹이를 제 얇은 옷에다 하는데 발톱이 너무 아파서 그만 하라고 했어요.
너 오늘 밤 왜 이러니?
제 고양이도 아니고 잠깐 돌봐주는 거예요.
눈 감고 자나봐요. 팔 저려온다...
그쵸. 냥이가 평소에는 가까이 안와서 이게 웬 떡이냐. 팔도 못빼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어요
지 필요할 땐 그릉대면 온갖 애교를 떨죠. 좀 안어보려면 아주 대차게 도망가고 ㅋㅋ
집사님 좀 팔은 저리시겠지만 냥님이 원하시잖아요 ㅎ
우리 냥이는 조금 장난감 흔들며 놀아주다 방에 들어와서 tv시청하니까 어느새 따라 들어와 제 옆에 철푸덕 누워 다시 자네요
아침 일찍 또 얘때문에 강제 기상해야 합니다
그래도 뭐 고양이는 사랑이죠
반전이네요 ㅎㅎ잠시 돌봐주는 고양이ㅎㅎ
이뻐라 감히 냥님 그릉대시는데 움직이신건 아니겠죠?
좀전에 냥이 안아주고 왔어요
안고있는데 뚱냥이랑 팔이 아파서
츄르하나 짜주고 침실로 대피ㅋㅋ
근데 지금 또 불러요 ㅡㅡ 다녀오겠습니다 ㅋㅋㅋ
좀전에 냥이 안아주고 왔어요
안고있는데 뚱냥이라 팔이 아파서
츄르하나 짜주고 침실로 대피ㅋㅋ
근데 지금 또 불러요 ㅡㅡ 다녀오겠습니다 ㅋㅋㅋ
아오 ㅋㅋ
부럽습니다~~~평생의 소원입니다
퍌에 쥐날 정도로 앵겨만 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