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중반 되니 온몸이 삐그덕 대는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4,440
작성일 : 2024-01-29 23:40:12

약 20년전에 디스크 수술을 했고, 잘 되어서 허리 통증은 거의 모르고 살았어요.

2020년쯤 고관절이 불편하더니 이제 걸을때 허벅지 통증 때문에 오래 못걷겠네요. 

원래 걷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ㅠㅠ

오른쪽 어깨 아파서 팔 올리는것도 불편하고.

제 마음 같아서는 아직 이럴 나이 아닌것 같은데 관절 여기저기가 삐그덕 대니

삶의 질이 참 떨어지네요. 

폐경되고 갱년기 되면 이렇게 관절이 많이 아픈건가요? 

 

IP : 49.172.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년배
    '24.1.29 11:42 PM (182.210.xxx.178)

    그래서 갱년기라고 하나봐요.
    몸도 마음도 다 질이 떨어지는걸 느껴요.

  • 2. ㅁㅁ
    '24.1.29 11:4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허리수술도 상당히 빠르셨고
    고관절?어떤 안좋은 자세취하는가 되짚어보시기요
    어깨도 ebs귀하신몸 영상검색치셔 운동하세요
    모두 다스려집니다

  • 3. 나이들어
    '24.1.29 11:47 PM (1.250.xxx.105)

    아프면 다 갱년기 증상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좀 이상하지않나요?

  • 4. ㅇㅇ
    '24.1.29 11:55 PM (210.178.xxx.120)

    필라테스 개인렛슨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전 참 좋아졌어요.

  • 5. ..
    '24.1.30 12:16 AM (39.115.xxx.132)

    마음먹기 나름이라지만
    저도 온몸이 관절이 아파지기 시작하고
    항상 사용하던 한살림 칫솔로 양치하니까
    잇몸에 상처나면서 피가나요
    더 부드러운걸로 바꿔야할거 같아요
    온 몸의 세포가 다 약해지고 있나보다
    하고 느끼게 되네요

  • 6. 바람소리2
    '24.1.30 12:43 AM (114.204.xxx.203)

    60ㅡ70대에 관절수술 많이 하던데
    좀 빠르네요
    필요하면 해야죠
    계속 고쳐가며 살아야죠
    엄만 튼튼하던 이가 80에 부러져서 임플란트 하시는중요

  • 7. ....
    '24.1.30 5:48 AM (14.52.xxx.170)

    고관절 오십견 찾아보세요
    저두 아파서 찾다보니 그런거더라구요
    간단한 체조 좀 하니 좋아져요
    유투브에 몸신 비슷한 클립으로 있어요

    삐그덕대는건 활동량 부족으로
    평소에 운동으로 허벅지 엉덩이
    근육 강화 늘리기가 젤 중요하더라구요

  • 8. ...
    '24.1.30 6:36 AM (222.108.xxx.149)

    친구네요ㅠ
    나이대도
    증상도.ㅠ
    삶의질도 떨어지고
    통증에
    대인관계도 성격도 나빠지는중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779 커클랜드 키친타올이나 화장지가 크리넥스 보다 질이 좋은가요? 11 커클랜드 화.. 2024/04/15 3,572
1571778 오늘 외출하신분요 3 ..... 2024/04/15 2,191
1571777 피지 짜는 영상보면 12 2024/04/15 4,338
1571776 오늘 출시한 NEW와퍼 먹어봤어요 8 ..... 2024/04/15 4,266
1571775 서울근교에 기독교관련 요양원있을까요 3 기분좋은밤 2024/04/15 1,239
1571774 쫌 울고 갈게요 ㅠ 16 2024/04/15 7,113
1571773 나솔 김슬기는 직장 그만둔건가요? 6 조선의사랑꾼.. 2024/04/15 6,048
1571772 목욕탕 세신해주는 아주머니께 혼났는데;; 75 물병자리 2024/04/15 33,269
1571771 50대초인데 찢어진 청바지 입으면 주책일까요?? 27 저기요 2024/04/15 3,871
1571770 mbc 스트레이트 감상 후기 윤씨의과오 2024/04/15 2,390
1571769 실내 자전거 운동 하시는 분 12 봄비 2024/04/15 3,301
1571768 이런게 폐경증상인가요 1 .. 2024/04/15 2,128
1571767 카톡복구 문의하니 의뢰인한테 온다는데 원래 이런가요? 7 카톡 복구 2024/04/15 1,285
1571766 사무실 상사가 괜찮은 사람이긴 한데 분노조절장애일때가 몇번 있으.. 5 분노조절 2024/04/15 1,400
1571765 선재업고튀어 하는날 입니다 9 2024/04/15 2,839
1571764 파킨슨병 1기 판정 받았는데 희망을 주세요 19 이잉 2024/04/15 6,569
1571763 예비신부가 시댁에서 저녁식사후 설거지 하는게 104 ........ 2024/04/15 20,028
1571762 눈물) 회장 큰아들 1 cjdout.. 2024/04/15 4,032
1571761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지 2 nana 2024/04/15 1,407
1571760 회사물건 자기꺼마냥 못쓰게하는 사람 4 회사 2024/04/15 1,797
1571759 조국당이 친명계에게 뒷통수 맞았네요 74 ㅇㅇ 2024/04/15 22,133
1571758 딸이 어제부터 빵을 굽는데.. 16 .... 2024/04/15 6,284
1571757 김수현은 드라마만 나오면 설레네요 7 .. 2024/04/15 3,132
1571756 재건축 안 되요 이기적인 사람들이 그냥 둘까요? 5 2024/04/15 2,978
1571755 누군가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있는 것.. 4 ddd 2024/04/15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