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생긴 편이긴 해요 ㅋㅋㅋㅋㅋ
이쁜 건 아닌데 이목구비 뚜렷하고 뭐 몬샹긴 편은 아닌데요
화장 안하고 머리 올빽에 자던대로 안경 끼고 추리닝 입고 나간거랑
풀 메이컵에 머리 구르프 말고 렌즈끼고 차려 입고 나간 거랑
왤케 사람들이 다 달라보인다고 하나요
동네 포장마차 사장님
문구점 사장님
밥집 사장님.
뭐 맨날 저러고 다닌 게 다 동네 근처라서요
근데 어쩌다 차려입고 나가면 다들...........진짜 깜놀하면서
못 알아보겠다고들 하면서
왜 이렇게 안 하고 다니시냐고들 그러세요,
솔직히 사람 외모 평가... 입성 평가 이런 거 넘 싫어서 편하게 하고 다녔엇는데
그리고 그 차이가 큰 줄 몰랐는데
정 말 큰가요?
화장 안경 메이컵..여자에게 그렇게 업글되는 요소였나요?
진정 그런 거였다면 이젠 꼭 차리고 입고 좀 신경 쓰고 다니려고요
40후반 노처자지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