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실분 있으신가요?
이상한 글이지만 그냥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5억의 가치가 ...
하실분 있으신가요?
이상한 글이지만 그냥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5억의 가치가 ...
안해요. 백억주면 할게요.ㅎ
저 지금 5억 절실하지만 절대 싫어요.
당장 수술비 5억이 없으면 자식이 죽는다 그럼 오케이
그런데 5억 받아서 감옥갔다가 2년후에 쓰겠다는건 절대 노노
거물들이나 편하게 옥살이 하지 일반인은 갔다오면 폐인될듯
뭔가 잘못해서 벌금이 5억이 나왔는데 돈이 없어서 2년 옥살이하고 탕감 받는다?
2년 아무리 일해도 5억 못벌거든요.
바지 사장이 일 틀어지면 독박으로 감옥가고 다른 사람 안부는 조건으로 3년 청송교도소 (경제사범이라 있기 편하다고) 있는 조건으로 10억 제의받은거 들은적 있어요. 가까운 사람인데 고민 엄청하더군요. 특히 본인 이름으로 10억을 받아서 예적금 등 넣을수 없으니 현금이 아닌 물건으로 받는데 이것도 배우자나 가족에게 맡기고 감옥가야 하는터라 가족이 뒷통수 치면 자기만 ㅂㅅ 된다고. 여의도 뒷골목에 지하금융을 다루는 사람들 거기 얘기 들어보면 세상엔 우리가 모르는 별별일이 다 있음
너하나 잡혀들어가는 조건이면 가족들 먹고 살게해주고
주변 누구누구는 건들지 않을테니 순순히 가자
이거 팩트에요 변호사친구에게 들음
영화보다 더해요
보장만 확실히 된다면 들어갈 사람 박터지게 많아요.
2년에 5억이면
1달에 2천만원이 넘어요
저는 당장 가겠습니다.
그냥 어디에 갇혀 혼자 있는게 아닌데
감옥이라도 좋다구요??
감옥이 그냥 하루세끼 밥주고 먹고자면 끝인 곳인가요??
휴직하고 잠시 다녀오고 싶군요
실제로 횡령하고 2년 살잖아요.
감옥에서 무슨 일을 겪을지 어떻게 알까요? 몸과 맘이 피폐해질텐데..
지금도 감옥살이 같은 현실인데요.
월급에 묶인 월급노예같은데요
먹여줘 재워줘
운동시간줘
햇빛 쏘여줘
드라마로 본 감옥살이가 한방에 재소자가 너무 많아 그렇지
그것 감수하고 할래요.
내 자유 지금 있지만 돈에 매여 있으나 있지아니한 거나 매한가지고요.
집세 공과금 생계걱정 돈걱정 않고
2년 후 5억으로 빛나는 미래를 꿈꾸며 하루하루 행복하겠네요.
출소일이 정해진거니까요.
5억은 희망이네요.
인팁은 폰만 쥐어주면 감옥생활에 만족할 타입이라고 하던데
빵에 폰 가져갈수 없죠?
INTP 핸폰있으면 감옥생활은 할 수 있겠지만,
내잘못 아닌 남의 잘못으로 간거면 억울하고,
울엄마, 내자식 못 만나는것도 싫고,
이후 식구들 얼굴보기 부끄러워서 싫습니다.
돈 필요해도, 도덕적으로 가고 싶지 않습니다.
10 억 줘도 안가요
돋보기 안끼고 글쓰지 말아야지 오타가 넘 나서 사람이 좀 모질라 보였네요 ㅎ
일도 빡세고 감옥같이 365일 일만해요. 일도 엄청 힘들구요.
그래서 감옥이라고 표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