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님이나 잘 아시는 분께 여쭈어요.
제가 알기로는 몇년전부터 조제약(처방전 주고 약 타는, 전문 의약품)은 늘 봉투에
용법 용량 등이 적혀있었거든요. 약 이름, 성분명이랑, 봉투에 약 사진이나 그림도 함께요.
그게 입법화되어서, 환자들이 약을 제대로 알게끔 하자는 취지로 만들었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 제가 전문의약품을 다른 약국 두 군데서 조제약 탔는데
두 군데 모두 이제 그런 인쇄된 봉투를 제공하지 않네요.
혹시 제가 모르는 사이에 법이 바뀌었을까요? 아니면 이제 의무사항이 아닌가봐요?
아니면 그냥 우연으로 두 군데 약국만 그런 건지...
저는 그거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