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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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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부모님은 왜 이리 안 보고 싶을까요?

친정엄마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24-01-29 15:50:52

친정엄마 안보고 싶어요. 생각하면 좋은 기억도 별로 없고

 

친정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  1년에 한번 생각 나요.

 

일부러 생각 나는건 아니고 같이  놀았던 기억 1년에 

 

한번이요.

 

친정엄마는  살아  계시는데  아프면  어휴...

 

오히려 짜증만 나서  

 

보고 싶은적도 없고 연락도 안합니다.

 

길에서 만나도 그닥 반갑지 않구요.

IP : 39.7.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9 3:53 PM (218.48.xxx.188)

    저두요. 본인밖에 모르던 사람이라... 건강하시게 지내줬으면 좋긴 한데 딱히 막 보고싶진 않고 만날 일 만들 생각도 별로 없네요

  • 2.
    '24.1.29 3:55 PM (175.120.xxx.173)

    뭐 그럴 수 있지요..

    힘들어하실때 선뜻 도움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 3.
    '24.1.29 4:00 PM (160.238.xxx.196)

    사람마다 다르겠죠 님은 좋은 추억이 별로 없나보네요

  • 4. 이해해요
    '24.1.29 4:07 PM (122.254.xxx.14) - 삭제된댓글

    저는 아버지가 제게 그런 존재예요
    좋은추억이 하나도 없고 엄마 한평생 고생만 시켰던ᆢ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고 계집질만 좋아했던사람
    나의 아버지라는게 항상 부끄러운ᆢ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눈물한방울도 안났어요

  • 5. ...
    '24.1.29 4:36 PM (183.107.xxx.52) - 삭제된댓글

    부모자식사이에도 궁합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디서 읽었는데 태어나기전 자식이 부모를 선택한다더군요.
    그 후로는 그냥 운명이려니.. 무념무상이네요.
    부모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보면 마냥 부러울 뿐.

  • 6. 부모선택!
    '24.1.29 5:41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윗님 그 얘긴 누가 만들었는지.. 우연이라 생각되는데
    증명되지도 증명할수도 없는 말을 사실인양 말하지 맙시다.

  • 7. 선택이라뇨?
    '24.1.29 5:43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윗님 증명되지도 않은말 사실인양 말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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