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하철 타러 갔다가 화장실이 넘 급하고 급설사 나올것 같은데 화장실 가려면 있던곳에서 계단으로 한참 올라가서 또 꽤 걸어가야 하고 멀어서.. 가는 도중에 넘 급박하고 조마조마하고 가다가 나올까봐 무서웠어요
근데 그후로 지하철만 타면 또 배아플까봐 긴장되다가 실제로도 배가 아프면서 설사가 나오더니
(평소에도 장이 무척 예민하고 약한편이에요)
이젠 대중교통 탈일 있으면 타기도 전에 집에서부터 긴장되고 밥먹은 것도 소화도 잘 안되는것 같고 배아프네요
어쩌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