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2박 3일 제주로 회사에서 단체로 연수를 갔습니다
지난 1월 중순인데요
이 회사가 외국계 회사인지라 외국인들이 대부분입니다
마지막 날 ,,나름 유명 하다는 중식당에서 단체로 식사를 했는데
그 담날 부터 단체로 식중독을 일으켰어요
유독 딸 아이는 심해서 이틀이나 앓아 누웠어요
증상은 반점에 구토 설사 복통이고
다수의 외국인들도 거의 같은 증상을 일으켰어요
도대체 어떤 식자재를 사용한 건지 외국인들은 왔다가 다시 오지 않을 뜨내기라고 생각해서
이런 건지 참 실망스럽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결국 인터넷에서 돌고 입소문이 나쁘게 나고
결국 사람들의 발걸음을 돌리게 하지 않을까요?
딸도 외국인 동료들이 괴로워 하면서 핼쑥해지고
살면서 처음 식중독 걸려 봤다고 두려워 하는 사람들 보면서
본인 잘못도 아닌데 마음마저 힘들었다고 하네요
그날 단체 손님 ( 거의 25 인 ) 오랜만에 받아서 짭잘했을 제주 중식당 분,,
장사 그렇게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