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말이 너무 많아요
1초도 쉬지않고
가볍기가 이루 말할수없가 없어요
촐랑대고 경박합니다
반전은 시가나 직장에선 말한마디 안 합니다ㅠ
시어머니ㆍ시누는
종일 말도없는 남자랑 사니
심심하지 않냐고 하셔요
근데 고쳐질까요?
저랑 딸은 주말이면 귀에 피날지경입니다
남편이 말이 너무 많아요
1초도 쉬지않고
가볍기가 이루 말할수없가 없어요
촐랑대고 경박합니다
반전은 시가나 직장에선 말한마디 안 합니다ㅠ
시어머니ㆍ시누는
종일 말도없는 남자랑 사니
심심하지 않냐고 하셔요
근데 고쳐질까요?
저랑 딸은 주말이면 귀에 피날지경입니다
말이 많은 것도 괴롭지만 알이 많다 보니 말실수가 많아요
60인데 아직 입은 안 늙더라구요
안그랬는데 바뀐건가요?
일반적으로는 남을 바꾸는 것보다 내가 적응하는게 빠르죠.
버릇으로는 안 고쳐지고 드물지만 각성 같은 걸 하면 고쳐지죠
밖에서 그러는게 아니면
집에서 편하고 좋아서 그러는건데
냅두세요
새가 지저귄다 그렇게 생각하시구요
그렇게 지저귀며 긴장풀고
힐링 타임 갖고있는것에요
스스로 자기계발을 하면서 고쳐나가야 할 문제이고
말이 유난히 많은건 adhd증상중 하나라고 들었어요
직장이나 다른곳에선 안그런거면
그래도 좀 낫네요.
집이 편한가 봅니다.
나가서는 청산유수면서 집에만오면
묵언수행하는 거보다는 백배는 좋은거라
마음을 바꾸셔야 평화가 올것 같습니다만.
본인이 말 말많이하다보면
가벼운게 표가 난다는걸 자각하네요
그러니 가장 편한 집에서만 실컷 ㅎㅎ
그렇게라도 타고난대로 표출하게
냅둬야 병 안생길듯요
귀마개 추천 ㅎㅎ
그래도 가족과 집이 편한가보네요
집에서도 입다물고 있으라하면 병날수도있어요
그렇게나마 스트레스푸는게 고맙다 생각하심이 ...
ㅋㅋㅋㅋ 밖에서 다문 입 집에서 푸나봐요
못하게 할 수도 없고 어째요 ㅠㅠ
나이들수록 남자들 말 더 많아집니다.
제 남편 운전하는거 옆에 타기 싫어요. 남 운전하는거 온갖 참견 다하고 표지판이 잘못됐네 어쩌네...
제 친정아버지 발인 날 제 동료들이 선산까지 와 주었는데 그 자리에서도 자기 뭐하고있다는 자랑... 창피해서 어디 같이가기 싫어요. 나이들면서 더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