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이 법조인이 꿈이에요
이번 방학에 재판방청을 가보고 싶다는데
법원은 커녕 동네파출소 출입도 괜시리 무서운
소심한 애미는
이거진짜가도되는건가.. 찾아가 보여줄만한 광경일까..
걱정이 커요
법원 견학 프로그램들도 샅샅이 찾아봤는데
주로 단체 대상이고(학교에서 이런거나 가지
진로탐색시간에 무슨 어린이집, 댄스학원...
이런데나 가고있으니 ㅠㅠ)
코로나이후로 프로그램 재개 안 한 곳들이 많더라구요
혹시 직접 가보신 분들이나
법조계에 계신분들..
중학생아이와 방청가는거 추천하시나요?
인터넷 후기엔 일찍가서 문앞에 그날 재판리스트 올라오면 보고 그냥 조용히 들어가 앉으면 된다는데
혹시 조언해주실만한 부분 있으면
무엇이든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