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토익점수가 필요해서 시험을 치러갔습니다. 차를 꽤 큰 주차장에 주차한 후 시험을 치고 주차비를 계산하러 갔습니다. 주인은 차량번호를 물었고 계산기 화면에 만2천원이 뜨길래 현금이 없어서 카드를 건냈어요. 카드와함께 하얀영수증을 뒤집어서 같이 주길래 받아서 급히 차량을 빼고 집으로 가는중 우연히 그 종이가 카드영수증이 아닌 입차증 종이인걸 발견했어요. 느낌이 싸해서 카드 결재 확인하니 만오천원이 결재되어있더군요. 바로 주차장으로 전화하니 차량번호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확인후 만2천원 맞네요. 지금 바쁘니까 좀있다 다시전화해서 계좌번호 말하라고 하길래 내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아저씨가 실수한건데 왜 또 전화해야하냐고 하니 갑자기 막 화를 내더니 바빠서 잘못 결재할수도있지 니돈 받고 싶으면 직접와서 받아가라고 큰소리로 소리치더니 전화를 끊더라구요. 어처구니없이 당했습니다. 넘 열받아서 112에 전화해서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으니 근처 경찰서 민원과 번호를 전송해주면서 친절하게 오늘은 통화가 안되니 내일 오전9시에 전화해보고 절차알려주면 그에 따라 고소하시라고 하더라구요. 경찰서는 내일 전화할꺼구요. 혹시 이런경우 행정지도 받게하려면 어디에 전화해야할까요? 제가 가만히 당하면 누군가 또 당할꺼고 너무나 당당하게 하는 행동과 영수증 장난질은 한두번 해본게 아닌거같아서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구요. 혹시 비슷한 경험있으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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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어디에 신고를 해야할까요?
kimmysoul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24-01-28 22:16:43
IP : 122.44.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28 11:32 PM (58.231.xxx.145)실수할수도 있을거같은데 너무 예민하신거 아닌가요?
대형마트에서도 영수증보면 실수 가끔 있어요2. ..
'24.1.29 12:08 AM (211.215.xxx.144)영수증을 잘못준게 실수아니고 고의인거 같네요
3. kimmysoul
'24.1.29 12:12 AM (122.44.xxx.21)윗님, 실수는 할 수있지요. 누가 실수했는데 사과한마디없이 다짜고짜 소리칩니까. 저 그렇게 예민하지도 부지런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제대로 한마디도 못하고 당했어요. 그냥 제가 왜 또 전화해야하나요 했다가 버럭하는소리듣고 혼자 열받아서 전화 일방적으로 끊더라구요. 돈때문에 신고하는것도 아니고 이런거 신고라도 들어가는거 겪어야 다시 이런짓안할거같아서 귀찮아도 낼 경찰서 전화할거에요.
4. ㅅㄷㅈㅇ
'24.1.29 12:41 AM (211.36.xxx.198)국민신문고에도 상습범 같으니 여죄 수사 해달라고 민원 넣으시고 세무조사 신고 넣으세요
5. ....
'24.1.29 9:35 AM (218.159.xxx.150)관할 군청이나 동사무소 알아보셔요.
상습같으니 혼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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