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짜 이렇게 살다가나봐요 ㅎ

조회수 : 5,787
작성일 : 2024-01-28 22:01:01

사주에 남자가 없다고 

근데 결혼해서 사는게 용하다고 하대요

남편니랑은 신혼부터 시댁문제 성격차이로 

이미 골이 깊어져서 저는 더이상 시댁 방문 안하고 각자 같은집에서 말 안하고 사네요

애둘 키우면서 맞벌이로 힘들어도 남편은 오로지 해주는게 쓰레기 버리는일 ㅋ 본인은 여건이 안된대요

이젠 기대도 없고요

요새 주말에 아이 학원 라이딩 해주고 기다리는 동안에 스벅에서 커피한잔 하는데 항상 그 자리에 노부부가 앉아서 커피에 책을 읽어요

보면서 어찌나 부러운지 ㅋ

남편늠 심지어 커피도 안먹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안맞는데

이혼하면 당장 신경쓸게 너무 많으니 그냥 한집에서 두집 살림 하듯 나눠서 사네요

 

IP : 211.215.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8 10:05 PM (223.38.xxx.9) - 삭제된댓글

    저도 노부부가 사이좋게 다니는거 보면 부럽고
    나는 전생에 죄가 많았나
    남편복이 이렇게 없구나 서글퍼지네요
    포기해야지 사람 안 변한다고 답이 없어요

  • 2. ㅇㅇ
    '24.1.28 10:07 PM (211.215.xxx.27)

    공감감사해요 저도 예전에는 보면 서글퍼서 눈물이 났는데
    이제는 그냥 내 팔자려니
    이제 마흔 넘었는데 결혼 16년차 되니 해탈하나 봐요
    사는게 재미도 없고 세월 가는게 참 먹먹하네요

  • 3. 얼마전
    '24.1.28 10:11 PM (124.49.xxx.188)

    아내 죽인 미국 변호사가 한 만행 보세요..
    아이들에게 엄마 왕따시키고 애들만 데리고 해외여행 가고
    별의별짓을 햇더라구요. 이혼하려고햇더니 남자가 빌엇는데
    1달만에 살해한거잖아요

  • 4. 제 지인도
    '24.1.28 10:13 PM (211.208.xxx.8)

    그렇게 살다가 남편이 바람핀 거 잡고, 양육비며 제대로 받고 이혼했는데

    바람핀 게 차라리 고맙더래요. 그러면서 남자는 절대 여자같지 않으니

    잘 찾아보라고 하더군요 ㅋ 여자처럼 애들 챙길 일도 살림도 안하니

    회사야 늘 다니던 거고 성욕은 뻔한데. 왜 바람을 안 피겠냐고요.

    마찬가지로 이혼남인 남자 만나다가 이기적이라 치를 떨고 헤어졌고

    그래도 연애에 가능성 닫지도 않고 기대도 안하지만

    그렇게 한집에서 살고 있지 않은 건 정말 잘한 일이라고 해요.

    어차피 애 나 혼자 키우고 살림도 다 하는데 그림자만 봐도 싫다고요.

  • 5. ㅇㅇ
    '24.1.28 10:18 PM (211.215.xxx.27)

    역겹게 잘 지내려고 한동안 그러더라그요 근데 그게 다 속셈이 있었어요 밥이랑 지 욕구 채우려고요
    저는 바보같이 맞춰주다가 결국엔 지밖에 모르는 모습에 더이상 답이 없다 싶어 그냥 이렇게 지내내요 진짜 어디가서 바람이라도 피면 좋겠네요

  • 6. 토닥토닥
    '24.1.28 10:55 PM (58.29.xxx.135)

    저도 사주팔자에 남편이 없다더니...제 마음에 남편 없는듯이 살아요. 차라리 없으면 귀찮지나 않지 밥이랑 지 욕구.
    그말이 딱이네요. 그렇게 부르짖는 지 엄마랑 살것이지... 에휴...
    우리 그냥 우리 행복을 위해서 살아요...

  • 7. 노을
    '24.1.28 11:16 PM (125.132.xxx.86)

    저도 노부부가 사이좋게 다니는거 보면 부럽고
    나는 전생에 죄가 많았나
    남편복이 이렇게 없구나 서글퍼지네요 2222222

  • 8. 동감
    '24.1.28 11:42 PM (221.140.xxx.56)

    저도 오늘 결혼생활이 너무 불행하고 이렇게 살다 가야 하나 생각하니 너무 서글퍼 졌어요
    남편이랑 너무 코드도 안맞고 집에서 말도 얼굴도 보기 싫어요
    차라리 정말 남편이 다른여자라도 생겨 집을 나가거나 먼저 이혼 하자고 했음 좋겠는데 그럴 위인도 못되네요 ㅜ ㅜ
    하루를 살더라도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고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981 사는게 지옥 같아요 39 2024/02/01 24,486
1543980 부모와의 관계 어렵네요. 2 ... 2024/02/01 2,702
1543979 구스이불 세탁후 어디부분인지 약간 터진것같아요 3 이불 2024/02/01 1,112
1543978 양육문제로 수시로 협박하는 전남편 11 .... 2024/02/01 6,136
1543977 부산 김해공항 까지 4 새벽택시 2024/02/01 1,662
1543976 남자)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가진 여자를 원한다는 남자. 25 헐 ㅡㅡ 2024/02/01 6,949
1543975 저도 결혼하면 좋은 배우자, 좋은 부모 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5 _ 2024/02/01 2,092
1543974 손녀한테 너희 아빠가 용돈 제일 많이 줘서 좋다는 할머니 19 ㅇㅇ 2024/02/01 6,544
1543973 코타키나발루 호핑투어 2 ..... 2024/02/01 1,617
1543972 최소 연봉 1억 으로 회사다니며 80세까지 살다 2-3일만에 가.. 8 2024/02/01 5,569
1543971 시골에 늘봄 비슷한 프로그램 6 히골 2024/02/01 1,787
1543970 영식, 정말 멋있는 남자예요 7 .. 2024/02/01 4,393
1543969 반짝이는 워터멜론과 비슷한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4 드라마 2024/02/01 2,441
1543968 그럼 축구 금요일 밤에 8강 하는 건가요?? 3 하이라이트 2024/02/01 3,375
1543967 정말 충격이예요. 6 ㅇㅇ 2024/02/01 6,743
1543966 막 들고 다닐수있는 가벼운가방 16 ... 2024/02/01 4,966
1543965 이렇게 일주일 운동하는거 오버일까요 1 ㅇㅇ 2024/02/01 1,694
1543964 대문에 동남아 매매혼, 웃음이 나와요 80 격세지감 2024/02/01 14,784
1543963 선물 고르는것 좀 도와주세요~ 3 선물 2024/02/01 1,084
1543962 네이버페이 줍줍 (총 31원) 4 zzz 2024/02/01 2,278
1543961 나솔 18기는 정말 5 ..... 2024/02/01 5,561
1543960 밑에 서양 남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3 2024/02/01 3,138
1543959 의정부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 위치가 아쉽 16 아쉽 2024/02/01 1,593
1543958 늘봄학교 교사들 반대하는거 106 2024/02/01 14,574
1543957 남편이 빨래 개는 동안 8 그래 2024/02/01 4,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