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들은 참
'24.1.28 6:46 PM
(175.223.xxx.31)
그걸 왜 곧이 곧대로 다 마누라에게 일러바쳐요?
그냥 슬쩍 들어온거 드리겠구만 여자들 같음 엄마에게 반드리고 집에 반가져가겠구만 눈치가 그모양이니 ㅉㅉ
2. 그냥
'24.1.28 6:46 PM
(223.39.xxx.149)
따로 사지말고 들어온거 가지고 오라는 말 아닌가요
3. 솔직히
'24.1.28 6:47 PM
(175.223.xxx.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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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편이 ㄷㅅ .ㅂㅂ.
4. ...
'24.1.28 6:50 PM
(175.223.xxx.86)
남편분 진짜 눈치 없다 ㅎㅎㅎㅎㅎ
저렇게 눈치 없을수도 있어요? 마누라가 시가 싫어하는거 모르고 있나봐요?
5. 푼순가
'24.1.28 6:51 PM
(175.120.xxx.173)
시모도 시모지만
남편 입조심 좀 하라고 하세요..
모자가 모두 화를 부르네요.
6. ...
'24.1.28 6:53 PM
(175.213.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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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들한테 이야기하면 그나마 양반이네요.
울 시엄니는 저희 친정엄마한테 말했어요.
첫만남에 ..
본인들은 차례지내고 식구들이 많으니 자기아들 앞으로 들어오는 선물들은 다 보냈으면 좋겠다고.
친정엄마 기분나쁘다고.
욕심 많아서 그런건 알겠지만 사돈한테 할 소리냐고.
저도 그후로 친정에는 그냥 현금으로 드리고 시댁에 다 가져다 드려요.
우리집에도 하나도 안 남기구요.
나중에 모든 식구들이 너무 불편해 해요.본인들은 그렇게 못 가져오니까요.
그래서 저한테 그렇게 들어오는데로 다 가져오면 어쪄냐고.
그래서 어머님이 친정부모님한테도 말씀하셨고 나한테도
7. 저희도
'24.1.28 6:54 PM
(125.177.xxx.70)
그래요 ㅠ
8. 남편한테
'24.1.28 6:55 PM
(106.102.xxx.220)
전하지 말라고ㅎㅎ
그 정도는 알아서 할수있지 않나요
9. ...
'24.1.28 6:55 PM
(175.223.xxx.120)
남편 푼수 . 왕푼수
시모보다 더 눈치코치 없는 푼수가 돈이라도 벌어오니 다행이네요
회사에서도 그런 푼수짓하면 참 곤란한데
10. ㅇㅇ
'24.1.28 6:5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175님 시모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은 거네요.
지금부터라도 님네 드세요.
시모는 그간 독식했으니 친정도 드리세요.
11. ...
'24.1.28 7:00 PM
(175.223.xxx.34)
남편이 받아왔음 남편이 처리 원글이가 받아왔음 친정에 드리든 알아서 처리 받은 사람이 알아서 하는거죠.
며느리 선물을 친정에서 독식했다고
남편이 이제 시가 주자 하면 머리 돌로 깨져요
12. ㅋㅋ
'24.1.28 7:03 PM
(58.148.xxx.110)
남편이 푼수네요
그냥 알아서 가져다 주면 되지 와이프한테 미주알고주알 말한건 또 뭐래요??
남편 앞으로 들어온거면 남편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13. ....
'24.1.28 7:03 PM
(122.36.xxx.234)
설마 가져오란다고 다 가져가실 건 아니죠?
우리도 먹어야 한다 어쩐다 해봐야 말만 길어지고 답답하기만 하니 짧게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하고 끝.
14. ....
'24.1.28 7:05 PM
(175.213.xxx.234)
내가 혹시 친정에 줄까봐 사돈 처음 보는 자리에서 친정엄만한테 자기아들 앞으로 들어오는 선물은 다 자기한테로 돌려보내달라는 시어어니도 있어요
15. 새로 사지말고
'24.1.28 7:08 PM
(112.167.xxx.92)
들어온거 들고와라 그뜻 아니에요?
16. 바람소리2
'24.1.28 7:09 PM
(114.204.xxx.203)
주책바가지...
무시하세요
그러면 줄것도 빼게 되대요
17. ㅁㅁ
'24.1.28 7:10 PM
(125.181.xxx.50)
집에 뭐 들러오면 일단 그 자리에서 포장 팍 뜯으세요
반씩 나눌때 나누더라도 일단 내가 먼저 쓴다 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다시 선물 못하게 포장지 확 찢어버리세요
18. ...
'24.1.28 7:15 PM
(221.165.xxx.75)
과일값이 비싸니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할수 있는 말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남편은 그말을 아내에게 전하면 안되죠.
남편이 짜증이나서 속상해서 하는 말인것 같지만
사실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아내에게 전가 시키는 거라 여겨지네요
아내에게 하지 않아도 되는 말, 아내가 몰라도 되는 말
하는건 자신의 짐을 아내에게 넘긴거죠.
제 남편이 저랬거든요.
부부는 일심동체라면서 시가식구들이 하는 말을 완충제나 필터없이 그대로 저에게 말해서
제가 필요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습관되기전에 고쳐야해요.
과일을 들고 가고 말고가 문제 아니예요
19. ...
'24.1.28 7:20 PM
(221.166.xxx.47)
-
삭제된댓글
다가져오라잖아요 편들걸 편드세요. 돈아까우니 들어온거 들고 오라는거랑 들어온거 다 들고 오라는것도 구분 안되시나봐요
20. ...
'24.1.28 7:24 PM
(221.165.xxx.75)
-
삭제된댓글
다가져오라는 말도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한 말인지
남편이 과장한건지 알수가 없죠.
팩트는 원글님이 시어머니한테 직접 들은 말이
아니고 남편 말을 듣고 스트레스받는거죠.
21. ...
'24.1.28 8:06 PM
(124.50.xxx.169)
과일 비싸니까 아들 며느리 돈 쓸까봐 하신 소리겠죠.
있으면 가져가는 거고 없음 말고요.
그리고 몇 상자 들어오면 한두상자 냅두고 입 씻으면 되잖아요. 그걸 뭘...혹 두 상자 들어오면 1개 냅두고 1개 가져가고. 시어머니가 그러면 네네 그럴께요. 그러고 내꺼 챙기고 보낼만한 거만 보내고. 그런걸로 열 받지 마세요. 거기 보내기 전에 내거 먼저 먹을 꺼 킵만 해놓으세요
22. ㅇㅇ
'24.1.28 8:36 PM
(139.28.xxx.242)
네 하고 적당히 들고가면 됩니다
남편이나 부인이나 시모나 수준 똑같아요
23. ..
'24.1.28 8:42 PM
(223.38.xxx.29)
욕심사납고 좀 추접스런 시어머니네요.
아들며느리 돈 쓸까봐
“ 니들집에 들어온거 ㅡ싹 가져와라 ”
그렇게 말한다구요 ???
아들은 주말부부고,행여 아들없는 며느리집에 과일 쌓이는거
싫어서 자기집에 다 가져오란 말 아닌가요??
원글님맘 이해됨..
24. 이분
'24.1.28 8:43 PM
(110.70.xxx.76)
명절만 되면 과일 때문에 글올리는듯 한두번 본게 아닌데요
스토리도 매번 같음
25. 후
'24.1.28 8:43 PM
(121.144.xxx.62)
남편도 안 바뀌고
시어머니도 죽을 때까지 안 바뀝니다
눼눼 하고
먹을 꺼 챙기고 나머지 가져가면 됩니다
전화도 꼬박꼬박 안 받아도 됩니다
대답도 꼬박꼬박 안 해도 되고요
생각해 본다 하세요
무음이라서 몰랐다 하고 바빠서 끊어야 된다 하고
몇번 하면 전화 줄어요
26. ..
'24.1.28 8:45 PM
(222.108.xxx.149)
모전자전
.....
27. 어머니나
'24.1.28 11:11 PM
(124.53.xxx.169)
아들이나 똑같네요.
님은 그 모자 속을 빤히 꿰뚫겠네요
음큼해서 아내와 며느리에겐
뭐든 감추는 사람들 보다는 낫네요.
28. 며느리에게
'24.1.29 8:14 AM
(121.162.xxx.234)
전화 안하고 아들에게 하는게 나은거 아닌지.
글고 모자간 대화를 왜 일일히 말하는지.
엄마랑 대화 남편에게 다 전하나요?
29. ㅠㅠ
'24.1.29 8:26 AM
(112.150.xxx.31)
과일 가져와라 랑 짝꿍되는말 있지않나요?
너희는 썩어서 버리면 아까우니 다가져와라
나라도 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