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난생 처음 식혜를 만들어봤는데 조언해주세요

식혜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24-01-28 17:31:49

일단 엿기름 400g 오전에 미지근한 물에 치대 4리터 녹말을 가라앉혀 찬밥한공기와 밥솥에 보온해서 5시간 

뒤 냄비에 부어 생강넣고 설탕 200g 넣고 20분간 끊였어요.

이렇게 맞나요?

여기서 궁금한건 녹말을 굳이 안 가라앉히고 하면 안되나요? 밥솥에 보온할때 엿기름 치댄 보자기 같이 넣으면 안되나요?

설탕양은 많이 넣거나 적게 넣을경우 양이 적당한지 간을 모르겠어요.

IP : 14.6.xxx.1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8 5:34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그냥 하는 분도 있지만 저는 뿌옇고 텁텁해서 별로에요.

  • 2. ..
    '24.1.28 5:34 PM (116.125.xxx.12)

    가라 앉히지 않으면 색이 어두워요
    치댄보자기 같이 넣어도 됩니다
    설탕양은 나중에 끓일때 간 맞추세요

  • 3. 원글
    '24.1.28 5:36 PM (14.6.xxx.117)

    지금 뜨거운 상태에서 간을 모르겠어요
    식고 싱거우면 설탕 추가해서 다시 끊여도 되나요

  • 4. ..
    '24.1.28 5:36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설탕은 처음부터 다 넣지말고 좀만 넣어 간을 보세요.
    안 끓인거 간본다고 탈나는거 아니에요.
    달기는 설탕을 조금씩 첨가해가며 내 입과 상의하는거죠.

  • 5. ...
    '24.1.28 5:39 PM (61.79.xxx.23)

    엿기름 티백 있어요
    엄청 편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boBh9l

  • 6. 원글
    '24.1.28 5:40 PM (14.50.xxx.125)

    싱거우면 설탕 추가하셔도 돼요.

    저도 어제 식혜 만들었는데 녹말 안가라 앉히고 엿기름 치댄 망 같이 넣어서 했어요.

    그러니 텁텁하지만 진한 맛이나요. 이런 거 좋아하시면 안가라 앉혀도 되고

    좀 가라 앉히고 윗물만 쓰면 깨끗한 맛이 나고요.

  • 7. 식혜
    '24.1.28 6:01 P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엿기름 미지근한물에 치대기 - 엿기름의 전분당화시키는 효소를 용출시키위함. 효소는 70도 온도에 사멸됨.
    전분 가라앉히기- 필요한것은 전분(밥)을 당화시킬 효소이지 앙금이 아님. 앙금은 엿기름(보리)의 생전분으로 당화가 어렵고 색이 거무튀튀하게 변함(식혜 색에 영향,전분가루는 텁텁한맛)ㅡ효소가 녹아있는 맑은물만 걸러사용함.ㅡ 남은 맑은물이 있으면 끓일때 같이 부음
    *찬밥 한공기- 엿기름 효소에 당화되어 단맛을 내는 주재료. 두공기면 더 달고 세공기면 더더달고..
    찬밥보다는 미지근한 밥이 좋겠죠. 엿기름 효소가 활성화되기 좋은온도인 55~65도에 맞추는건데 밥이 너무 차면
    온도가 될때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리니 여름같은경우는
    쉬어버릴수도 있어요. (살짝 시큼하게 쉰내나는 식혜)
    *5시간은 부족할수도 있어요. 시간이 아니라 상태를 확인.
    단맛은 밥알의 전분에서 나와요. 밥알이 전부 당화되었는지를 확인해야겠죠? 손으로 밥알한개를 문질러보아 뽀드득 하면서 껍질만 남은 '때'같이 밀리면 당화가 다 된것이고, 미끄덩하게 밀리면 아직 덜 된것.
    *끓이는 이유는 효소를 사멸시켜서 활성을 멈추게 하여 맛의 유지를 위한것. 20분씩이나 팔팔 고을 필요는 없겠죠? 설탕은 엿기름과 밥이 많을수록 달겠지만 엿기름 맥아의 당도는 35,설탕인 자당의 당도는 100,단맛의 차이가 크죠? 설탕을 적당히 넣어 단맛을 주기위함으로 개취껏!
    *생강- 변질을 방지해주는 역활, 향신료이기도 하고..
    고조리서를 보면 상에 낼때 잣이나 석류알,유자를 띄워 내었다고 하네요. 또 안동지역에서 전해오는 안동식혜는 고춧가루와 밤,무,생강채를 넣고 빨간색 식혜이기도 하고요.
    내입에 맞는 나만의 맛있는 식혜로 만들어 보세요~

  • 8.
    '24.1.28 6:07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윗님
    궁금했던 부분 너무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끓이나 그랬거든요

  • 9.
    '24.1.28 6:08 PM (14.38.xxx.186)

    윗님
    식혜
    궁금했던 부분 너무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끓이나 그랬거든요

  • 10. ㅁㅁ
    '24.1.28 6:4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물 4리터에 밥 한공기면 그냥 맹물수준맛
    깊은맛 없어요

  • 11. 원글
    '24.1.28 7:21 PM (14.6.xxx.117)

    그럼 지금 잘못된 부분이 밥양이겠네요

    진짜 깊은맛이 없어요
    그게 저는 앙금탓인지 보자기채 안 넣어서인지 알수없었는데
    밥양을 얼마가 적당할까요

  • 12.
    '24.1.28 8:29 PM (183.100.xxx.184)

    밥 한 그릇해도 상관 없어요. 아마 제가 밥 한 그릇으로도 충분한 건 앙금 따로 거르지 않아서도 있을 거에요. 밥이 더 들어가면 아무래도 단맛도 더 있기는 할 거에요. 앙금도 다 따라버리고 나니 단맛 나올 소스가 없어서 그런 거겠죠.
    엿기름 250-300g 정도 (500g 짜리 한봉지 엿기름 절반만 사용), 밥 한 그릇 (적당히 따뜻한 온도로) 물 4 리터, 황설탕 200 ml 한컵 조금 덜 되게 해도 많이 안달게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엿기름 베주머니에 넣어서 주무른 후 그대로 넣어서 삭히고 끓일 때 베주머니 짜서 빼놓거나 아님 그냥 끓여도 됩니다. 그럼 아마 깊은 맛이 더 날 거에요. 굳이 앙금 안 거르는 게 건강에도 더 이득이라고 하니 거르지 말고 한번 해보세요 :)

  • 13. sunny
    '24.1.28 9:19 PM (91.74.xxx.133)

    식혜 참고합니다

  • 14. 보석같은
    '24.1.28 11:12 PM (211.212.xxx.14)

    귀한 댓글조언, 저도 덩달아 고맙습니다.

  • 15. ..
    '24.1.28 11:23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큰며느리였던 시모는 앙금물 따로 내지않고
    식혜전용 면 주머니에 가루째 넣고 약간 불렸다가 찜기에 찐 찹쌀과 맵쌀(1:1 )꼬들밥과 함께
    물넣고 밥통에 앉히던데
    색은 좀 검어도 다른집들 하얀 색으로 깔끔하게
    한것보더 시모 방식이 간편하고 젤 맛있었어요.

  • 16. 원글
    '24.1.28 11:32 PM (14.6.xxx.117)

    제가 생각한 앙금이 열쇠맞았네요.
    어릴때 엄마가 하는거 어깨너머로 봤을때 그대로 한것같아서 의문이였는데 인터넷레시피는 앙금을 가라앉히더라구요
    근데 앙금을 버리자니 뭔가 앙꼬없는느낌
    그리고 이게 건강에 좋은건데 싶은게...

    일단 추후 다시 도전할땐 제 느낌대로 해보겠습니다.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7. ㆍㆍㆍㆍ
    '24.4.9 7:30 PM (220.76.xxx.3)

    쿠팡 링크 클릭하면 링크 통해 구매가 발생하면 링크 건 사람이 3프로의 수수료를 받아요
    클릭 후 구매 뿐 아니라 24시간 이내 구매히면 링크 건 사람 실적으로 인정돼요
    82에도 쿠팡 링크 걸면서 제품 추천하는 사람 상주해요
    쿠팡거지라고 하죠 그런 사람들

  • 18. ..
    '24.5.26 3:56 PM (219.241.xxx.27) - 삭제된댓글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923 윤석열 정권이 기어이 독도를 넘기려나 보네요 21 윤석열정권 2024/01/31 4,189
1543922 딸 아이가 첫 독립을 합니다 9 우유 2024/01/31 2,940
1543921 죄지은 여자 위해서 모든 권력을 동원 하고 주변도 막 뒤지는고.. 10 2024/01/31 1,597
1543920 오늘까지 내야하는 공과금? 세금이 있나요? 5 햇살 2024/01/31 2,053
1543919 후라이팬을 태웠어요. 3 후라이팬 2024/01/31 1,078
1543918 딸기도 맛있는 고장이 있나요. 10 .. 2024/01/31 1,959
1543917 엄마는 아들 그 따위로 키운 죄로 ... 23 슬픔 2024/01/31 14,133
1543916 약을 과다복용했어요ㅠ 2 .... 2024/01/31 2,700
1543915 과잉진료인지 봐주세요 3 피부 2024/01/31 1,588
1543914 강아지 치약과 칫솔 어떤거 쓰세요? 7 000 2024/01/31 776
1543913 밀리의 서재 참 좋네요 22 ㅇㅇ 2024/01/31 5,516
1543912 국외부재자 투표 신고, 신청 안내 퍼와요 2024/01/31 381
1543911 70대 부모님 설선물 뭐가져가면 좋아하실까요? 9 ㅇㅇ 2024/01/31 2,343
1543910 중국산 꽃게 괜찮겠죠? 2 2024/01/31 941
1543909 ㅇㅇ어묵 명절선물세트 잘 먹는 법 아세요? 6 어묵 2024/01/31 1,337
1543908 윤건영, 벌금 500만원 선고 '의원실 인턴 허위 등록' 11 ㅇㅇ 2024/01/31 1,693
1543907 기존운동 싫증나신 분들 5 F45 2024/01/31 1,906
1543906 파라핀 용액 질문 좀 할께요~ 2 ㅇㅇ 2024/01/31 975
1543905 레드향이 맛있네요 13 ㅇㅇ 2024/01/31 3,699
1543904 집에서 브이스쿼트 사용한거같은 효과를 어떻게 낼 수 있을까요. 브이스쿼트 2024/01/31 421
1543903 제빵하시는 분들- 몰트 질문이요 2 제빵 2024/01/31 726
1543902 시골살이: 전세 완납전 문 열어주는 문제 7 2024/01/31 1,970
1543901 에그마요 샌드위치 저녁에 해서 냉장고에 3 .. 2024/01/31 1,829
1543900 무조림 했는데 괜찮네요. 2 2024/01/31 1,888
1543899 뭐 물어볼 때만 연락하는 사람들.. 15 ... 2024/01/31 5,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