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폐아? 처럼 보이는 아이가

어찌된건지 조회수 : 4,179
작성일 : 2024-01-28 13:27:29

지하철을 탔어요. 저와 같은 정류장에서 탛는데 전 부모님이나 동행이 있으려니 했는데

지금보니 혼자에요

마구 돌아대니다 저랑 같은곳에 내렿는데

부모님이 애타게ㅣ찾을텐데 어케 해야하죠

놓칠것 같아요

IP : 106.102.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ne
    '24.1.28 1:30 PM (106.102.xxx.67)

    어휴 두근거리며 아이를 뒤쫓아 가다가 안도했어요. 할머니?로 보이는 분과 함께 개찰구 들어가네요.,
    지하철안에서 이칸 저칸으로 혼자 마구 뛰어다니고 제지하는 사람도 전혀없어 혼자 나와서 잔찰탄줄 알고 걱정했어요.
    글 지우려다가 그새 보신분들이 걱정하실까봐 댓글로 남깁니다

  • 2. 행복셋맘
    '24.1.28 1:32 PM (39.7.xxx.24)

    좋은 분이시네요. 이런분들이 이 사회를 지탱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 3. ㅎㅎㅎ
    '24.1.28 1:33 PM (175.211.xxx.235)

    아이구 감사해요 지켜봐주셔서요 잃어버린 아이 찾는 글들이 때때로 돌거든요 제가 특수교육 파트에 있어서 알아요ㅠㅠ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4. Jane
    '24.1.28 1:41 PM (106.102.xxx.67)

    그런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정말 당황했어요.
    아이가 한 열 살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였는데 맞고 뛰어다녀서 제 혼자 힘으로는 어떻게 그 아이를 데리고 무슨 경찰서. 데리고 가기는 너무 힘들어 보였거든요. 저도 겁도 나고 그리고 지하철 안에서 그래서 그렇게 막 돌아다닐 때 지하철 관계자나 담당자에게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말 아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무슨 방법이 있을지 너무 고민했습니다. 혹시 저렇게 아 혼자 다니면 힘든 아이는 혹시 목걸이 같은 데 연락 같은 거를 써놓고 다니는 걸까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5. Jane
    '24.1.28 1:44 PM (106.102.xxx.67)

    맞고 뛰어다녀서(x) = 막 뛰어다녀서

  • 6. 지하철
    '24.1.28 1:4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지하철 각 칸 문 위에ㅡ보면 전화번호ㅜ있어요 거기로ㅜ전화해서 신고하면되고... 그 여 에 열차 차량 번호가 써있어요 그 차량번호르루알려주면됩니다
    급하면 112 신고 해서 어느 방향으로 가는 어느 역을 막 지났다 이렇게 알려주면됩니다

  • 7. 좋은님
    '24.1.28 2:14 PM (112.172.xxx.57) - 삭제된댓글

    고맙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성인인데 자폐성장애거든요
    27년를 미친듯이 치료실과 운동과 주민센터 구청 ,은행 입출금하는 방법 적금예금 가입과 만기되면 본인이름 써서 창구에 주면 자동이체할수도,현금으로 받아 금리높은데 다시 가입하고.. 뭐든 본인동의가 필요한데.. 잘못 동의하면 안되는 이유를 수없이? 설명하고 ㅠㅠ

    27년전에는 남편 급여가 70만원이었는데 지금처럼 복지가 좋은때가 아니여서 본인돈으로 치료실납부했었는데 남편 급여를 아이치료에 70% 사용.. 돈은 썼지만 그래서 그런가 지금은 스스로 출퇴근할 정도, 자유수영다니고 가까운등산가고 은행과 주민센터에서 등본정도 떼어올 정도는 됩니다 ㅠㅠ

    중학교때 6일 실종되고 찾았는데.. 그때생각했어요
    아들이 세상에 없으면 나도 살 이유가 없다는걸. ㅠㅠ

    원글님 진심으로 주위에 약자에게 신경써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 8. Jane
    '24.1.28 3:13 PM (106.102.xxx.67)

    위에 부모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래도 아드님께서 가벼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니 대단한 일을 해내셨네요. 힘든 보람이 있으시네요.
    이 세상의 부모님들 정말 위대한 것 같습니다.

  • 9.
    '24.1.28 3:41 PM (118.235.xxx.74)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엔 참 멋진분들이 많아요

  • 10. 저는
    '24.1.28 3:47 PM (58.29.xxx.196) - 삭제된댓글

    양평 사는데 여기 자폐아가 많아요. 근처 특수학교땜에 이사오신것 같아요.
    치킨집에서 치킨 먹고 있는데 왠 남자애가 들어와서 손님꺼 집어먹고 막 돌아다님. 사장님이 바로 경찰서에 전화넣고. 그 아이가 나가자 사장님도 뛰어나감. 아마 신고자라서 경찰이랑 통화해서 아이 위치 말해준듯. 아이가 다시 치킨집 앞으로 뛰어오고 사장님도 오고. 그때 경찰이 와서 (남자경찰 2명. 아이 잡고 어디론가 전화하고. 곧 부모님인지 성인 남녀 두분이 와서 아이 데려감. 아이가 14살? 정도로 보였어요)
    나중에 들으니 집에 문단속 철저히 하는데 잠깐 아빠가 정원나간 후 아이가 거실 베란다문으로 나왔다고. 암튼 그런 상황이라면 경찰에 연락해서 아이 위치만 계속 업데이트 해주면 될것 같아요.
    제 이웃도 아이가 자폐인데 사라져서 동네 사람들이 자전거로 차로 막 찾아주러 다닌적 있어요. 부모가 아무리 케어한다고 해도 애들 사라지는건 눈깜빡 하는 사이에 벌어지는것 같아요.
    원글님 참 착하신 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436 저녁으로 피자 6조각 먹었어요 ㅜㅜ 20 ... 2024/01/29 6,245
1543435 전기기타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6 ㄹㄴㅇ 2024/01/29 1,096
1543434 요즘도 코로나 격리있나요? 4 ㅇㅇ 2024/01/29 4,916
1543433 집앞에 메가커피 오픈했어요 14 ... 2024/01/29 6,125
1543432 초1여아 친구 문제;; 3 .... 2024/01/29 2,188
1543431 왕뚜껑 안경에 도수 없는 거 맞죠? 2 ㅡㅡ 2024/01/29 1,565
1543430 샤워할 때 샤워타올 어떤 거 쓰세요? 8 타올 2024/01/29 2,128
1543429 꿀호박고구마 온라인 추천 좀 부탁드려봅니다 12 군고구마 2024/01/29 1,621
1543428 태세계3, 1화 보는데요..왜 카메라맨과 늘 함께인데.. 18 태세계 2024/01/29 5,571
1543427 만달러 받으면 어떻게 관리할까요? 4 관리의 여왕.. 2024/01/29 2,119
1543426 한국인이라 자랑스러워요~ 27 일제불매운동.. 2024/01/29 5,258
1543425 100만원 예금두개 이자랑 200만원 예금하나이자가 같나요? 2 예금이자 2024/01/29 3,029
1543424 임윤찬 인터뷰를 읽어보니 8 2024/01/29 3,605
1543423 올해설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언제부터일까요? 2 .. 2024/01/29 1,615
1543422 오픈카톡 말 실수.. 3 오픈 2024/01/29 2,741
1543421 치질에 관해서 여쭤봅니다.. 13 ^^ 2024/01/29 3,299
1543420 요즘 이십대들은... 8 인생 2024/01/29 3,264
1543419 생방송 궁금 2024/01/29 362
1543418 글 내용은 지울게요. 감사드려요 5 ... 2024/01/29 1,623
1543417 과연 국내 유통을 살아남을 것인가? 7 걱정이 2024/01/29 1,514
1543416 당뇨가 오는 과정... 무섭네요 ㅠㅠ 39 반성 2024/01/29 34,255
1543415 강아지가 안절부절못하고... 7 불안 2024/01/29 3,150
1543414 정부, 일본 조선인추도비 철거강행에 "우호 저해 않고 .. 8 .... 2024/01/29 954
1543413 리사 무대복이라지만 정말 50 ㄸㄸ 2024/01/29 20,639
1543412 주민번호, 주소가 노출되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 후회막심 2024/01/29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