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택 궁금한거 물어보세요

전원주택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24-01-28 12:08:04

전원주택지어서 이사온지 1년6개월

겨울 두번보냈어요

궁금하신거 물어보세요

아는거 겪어본거 알려드릴께요

길게는 못해드리고

잠깐

시간될때 답변드릴께요

IP : 180.81.xxx.1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8 12:10 PM (95.58.xxx.141)

    치안이나 저녁되면 넘 깜깜하지 않나요?
    난방비는요? 장은 차 타고 가야하나요?
    불편하지 않으세요?
    저도 몇 년후 준비중이라....고민이네요. 병원도.그렇고..

  • 2. 답변
    '24.1.28 12:12 PM (180.81.xxx.12)

    난방비 lpg 15만전후
    마트는 15분 차타고 나가야하고
    자차없음 못나가요
    밤엔 가로등없는데
    너무 환해요
    저 앞산묘지가 다보여요ㅠㅠㅠ

  • 3. ..
    '24.1.28 12:17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대지, 건물 몇평이예요?
    건물 얼마에 지으셨나요?

  • 4.
    '24.1.28 12:18 PM (39.7.xxx.150) - 삭제된댓글

    윗님. 치안은 도시같지 않겠쥬. 그러나 집집마다 CC티비 달아 놓으니 괜찮을 것 같고
    시골은 밤에 넘 깜깜해요. 도농형 동네를 가면 쪼끔 낫겠고 장보는 것도 어디로 갈지가 중요하죠.
    도시 안이면 인터넷 배송 다 될꺼고
    아님 차타고 가야겠고

  • 5. 전원주택의
    '24.1.28 12:19 PM (223.39.xxx.17)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 6. 답변
    '24.1.28 12:20 PM (180.81.xxx.12)

    대지150평에 도로지분빼고
    120평조금넘고
    집은1.2층 합쳐서 47평이에요
    요즘은 건축비올라서 평당 750에서 850이라
    하네요
    전 700에 지었어요
    목조주택이요

  • 7.
    '24.1.28 12:22 PM (39.7.xxx.150)

    1.아파트로 다시 나가서 사실 생각은 있으세요?
    2.외롭지 않으세요?
    3. 동네 분들이랑 어울리시나요?
    4. 텃밭은 하시나요?
    5. 하루가 길지 않으세요?

  • 8. 답변
    '24.1.28 12:23 PM (180.81.xxx.12)

    단점은 너무 고요하고 단조로운삶...
    이거빼곤
    나쁜거 모르겠어요
    전 홀로 주택아니고
    어느정도 모여있는 전원마을이라
    그런대로 좋네요

  • 9.
    '24.1.28 12:29 PM (180.81.xxx.12)

    가끔 답답할때는 30분나가면 신도시있어서
    바람쐬고 오고
    동네사람 낮에는 잘 못보고
    주말이나 저녁때 산책많이해서 인사하고
    가끔 모여 맥주도 하고 그래요
    텃밭당연하죠
    재미있고
    아침마다 채소뜯어 샐러드해먹고
    이것저것많이 조금씩심어서
    먹네요
    처음왔을땐 저녁먹고
    할일이없고너무 조용해서 8시면 잤는대
    지금은 도시랑 별반 다르지않아요

  • 10. 답변
    '24.1.28 12:30 PM (180.81.xxx.12)

    겨울엔 할일없고
    이제봄부터 텃밭이랑 화단가꾸려면
    부지런해야겠죠~

  • 11. 감사
    '24.1.28 12:31 PM (1.237.xxx.125)

    원글님, 1,2층 합쳐 47평이면 평당 건축비가 47평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1층 기준으로 하나요?
    궁금합니다

  • 12. 감사
    '24.1.28 12:33 PM (1.237.xxx.125)

    건축업자 선정은 어떤 경로로 하셨는지요?

  • 13. ㅁㅁ
    '24.1.28 12:3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은퇴하고 가신건가요?
    지인이 은퇴전에 가서 주말 출퇴근 편도 두시간에
    여유로운?이웃들이 날이면 날마다 파티수준이라
    안어울릴수도없고 이만 저만 부담이라고 전원생활포기해야하나 고민하던데요

  • 14.
    '24.1.28 12:39 PM (180.81.xxx.12)

    건축비는 통 47×700이렇게 해요
    여긴 전원마을이라
    제가 따로 알아보지않고
    시공사가 정해져있었어요
    흔히말하는 타운하우스같은건데
    다닥붙어있는타운하우스아니고
    저흰 좀 공간이 떨어져있는 전원단지에요

  • 15. ㅇㅇ
    '24.1.28 12:42 PM (219.250.xxx.211)

    저도 건축업자 선정이 제일 고민인데 타운하우스는 그런 강점이 있군요
    촘촘히 붙은 타운하우스를 본 적이 있어서 아예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고민해 봐야겠네요

  • 16.
    '24.1.28 12:43 PM (180.81.xxx.12)

    은퇴는 아직이고요
    날마다 파티는 아니고 마음맞으면
    주말에 그리하는경우 있지만
    다들 하고싶은대로해요
    어울리는거싫은사람은
    처음부터 왕래없고
    그럴지않음 주말에 모이는거고
    아무도 뭐라하는사람 없어요
    여긴 다 그러려고 들어온 사람이가든요

  • 17.
    '24.1.28 12:46 PM (180.81.xxx.12)

    총 25가구정도인데
    어찌 다 어울리겠어요
    그때그때 상황따라 다르고
    주택에 사는 재미가 불피우고 고기굽고
    하하호호 하는거 아니겠어요

  • 18. ㅇㅇ
    '24.1.28 12:48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저희도 전원생활 엄청 만족하면서 하는대요.
    파티는 저희 이웃집들이 다 좋은데
    뒷집이 물리적으로 저희 집과 제일 가까운데
    진짜 매너

  • 19. ㅇㅇ
    '24.1.28 12:57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저희도 전원생활 엄청 만족하면서 하는대요.
    파티는 저희 이웃집들이 다 좋으셔서 가끔 합니다.
    뒷집이 물리적으로 저희 집과 제일 가까운데
    진짜 매너 좋고 저희랑도 잘 지내는데
    파티엔 일절 참가치 않아요.
    그 집이 그걸 원하시니까요.
    그렇다고 덜 친한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이웃이 초대하면 같이 어울리고
    저희도 이쯤에선 우리 집에서도 한 번 해야겠다 싶으면 하고요.
    적절히 잘 지내고 그게 문제되진 않아요.
    저 개인적으로 따로 어울리진 않아요.
    전원생활이 주는 재미와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충분히 공존할 수 있어요.

  • 20. ..
    '24.1.28 12:58 PM (116.126.xxx.144)

    쓰레기나 재활용 처리도 깨끗하게 유지 되나요?
    어느 동네 가니 집앞마다 쓰레기봉투 내놓은 상태가
    관리 안되서 동네 전체가 지저분해보였던 기억이ㅡ
    그리고 이웃 개 짖는 소리 소음은 안심한지도 궁금

  • 21. ...
    '24.1.28 12:58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상수도와 lpg 가 어느 정도의 장점이 될까요?(지하수와 기름보일러에 비해)
    목조주택 선택하신 건 철근콘크리트보다 건축비가 조금 저렴해선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집 알아보고 있어서 여쭤봅니다.

  • 22.
    '24.1.28 1:00 PM (211.234.xxx.27)

    윗님 맞아요
    저도 그리지내요
    하나느낀건
    역시 젊을수록 쿨하고
    베풀기도 잘하더라구요
    어쩌다 아울리면 즐겁더라구요

  • 23.
    '24.1.28 1:10 PM (211.234.xxx.27)

    목조는 단지공통이고
    도시가스는 아직인입이되지않아
    당분간 Lpg사용해야하고
    상수도사용이고 지하수는 모르겠어요

  • 24.
    '24.1.28 1:12 PM (211.234.xxx.27)

    수거하는날 아침에 문앞에내다놓으니
    아직은 괜찮네요

  • 25. 700
    '24.1.28 3:06 PM (211.206.xxx.204)

    평당 700만원이면
    고급으로 잘 짓는 정도인가요?
    아님 보통 인가요?

  • 26. ...
    '24.1.28 4:06 PM (106.102.xxx.245) - 삭제된댓글

    평당 700은 보통이지 않을까요. 십여년전에 시부모님이 시골땅에 목조주택 짓고 귀촌하셨는데 건축비가 평당 350 정도였고 그나마 싼 편이라고 했거든요. 갈 때마다 집 어딘가를 손 보고 계셨는데, 이제 십년 넘어가니 지붕 슁글도 갈고 집 전체 오일?도 발라야 한다고 야금야금 돈이 꽤 들어요.

  • 27.
    '24.5.4 4:15 PM (125.249.xxx.218)

    윗님 보통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483 공부하는 아이들 도시락 싸주시나요? 8 ㅇㅇㅇ 2024/02/01 1,194
1551482 팥죽 좋아하시는 분들 8 ㅎㅎ 2024/02/01 2,989
1551481 의대 정원확대 핵심은 숫자... 5 .. 2024/02/01 1,626
1551480 선배맘님들…아기 문화센터 꼭 가야 하나요 24 Aaaa 2024/02/01 2,952
1551479 통보리 엿기름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1 식혜 2024/02/01 453
1551478 주호민 너무 불쌍하네요. 172 ㅇㅇ 2024/02/01 25,512
1551477 레드향 천혜향 어떤게 더 맛있는 귤인가요? 17 ㄴㄴ 2024/02/01 4,076
1551476 브랜드 좀 찾아주세요 maaaaa.. 2024/02/01 325
1551475 김부겸, 조국 탄원서 제출"법에도 눈물이 있음을&quo.. 5 역시 2024/02/01 1,419
1551474 노년을 노리는 2 2024/02/01 2,268
1551473 의사들 완전 망했네요. 57 2024/02/01 35,583
1551472 불교계에 보낸 선물과 기도편지 좀 보세요. News 9 3류초짜 2024/02/01 1,751
1551471 스벅 매장 담배냄새처럼 느끼는분 없나요? 6 ㅁㅁ 2024/02/01 1,678
1551470 의대정원 확대 숫자도 발표했으면.. 2 ㅇㅇ 2024/02/01 836
1551469 오*기옛날 쌀엿, 쌀원산지가 7 ,,, 2024/02/01 1,902
1551468 시부모님 뵙기 싫어하는 아이들 24 문제 2024/02/01 5,937
1551467 제가 이상한가요??? 6 2024/02/01 2,027
1551466 2000년대생 악몽 시작되나…"평생 번 돈 40% 세금.. 4 인구감소 2024/02/01 3,564
1551465 트레블월렛 카드는 6 어려워 2024/02/01 1,755
1551464 이낙연 "진보는 부패·타락해서 본래 기능 못하고 있다&.. 55 ... 2024/02/01 2,452
1551463 디스크 터진것 수술해보신분 10 ㅇㅇ 2024/02/01 1,348
1551462 마그밀 2알 먹었는데 효과 없어요. 13 변비 2024/02/01 2,599
1551461 윤 대통령, 불교계 설선물에 '십자가 포장'…조롱하나 15 ㅇㅇ 2024/02/01 2,732
1551460 새벽에 잠깐 깨면 다시 못자는 저 ㅠ 너무 괴로워요 12 a하아 2024/02/01 2,912
1551459 미세먼지 오늘 죽이네요 7 시원 2024/02/01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