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지어서 이사온지 1년6개월
겨울 두번보냈어요
궁금하신거 물어보세요
아는거 겪어본거 알려드릴께요
길게는 못해드리고
잠깐
시간될때 답변드릴께요
전원주택지어서 이사온지 1년6개월
겨울 두번보냈어요
궁금하신거 물어보세요
아는거 겪어본거 알려드릴께요
길게는 못해드리고
잠깐
시간될때 답변드릴께요
치안이나 저녁되면 넘 깜깜하지 않나요?
난방비는요? 장은 차 타고 가야하나요?
불편하지 않으세요?
저도 몇 년후 준비중이라....고민이네요. 병원도.그렇고..
난방비 lpg 15만전후
마트는 15분 차타고 나가야하고
자차없음 못나가요
밤엔 가로등없는데
너무 환해요
저 앞산묘지가 다보여요ㅠㅠㅠ
대지, 건물 몇평이예요?
건물 얼마에 지으셨나요?
윗님. 치안은 도시같지 않겠쥬. 그러나 집집마다 CC티비 달아 놓으니 괜찮을 것 같고
시골은 밤에 넘 깜깜해요. 도농형 동네를 가면 쪼끔 낫겠고 장보는 것도 어디로 갈지가 중요하죠.
도시 안이면 인터넷 배송 다 될꺼고
아님 차타고 가야겠고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대지150평에 도로지분빼고
120평조금넘고
집은1.2층 합쳐서 47평이에요
요즘은 건축비올라서 평당 750에서 850이라
하네요
전 700에 지었어요
목조주택이요
1.아파트로 다시 나가서 사실 생각은 있으세요?
2.외롭지 않으세요?
3. 동네 분들이랑 어울리시나요?
4. 텃밭은 하시나요?
5. 하루가 길지 않으세요?
단점은 너무 고요하고 단조로운삶...
이거빼곤
나쁜거 모르겠어요
전 홀로 주택아니고
어느정도 모여있는 전원마을이라
그런대로 좋네요
가끔 답답할때는 30분나가면 신도시있어서
바람쐬고 오고
동네사람 낮에는 잘 못보고
주말이나 저녁때 산책많이해서 인사하고
가끔 모여 맥주도 하고 그래요
텃밭당연하죠
재미있고
아침마다 채소뜯어 샐러드해먹고
이것저것많이 조금씩심어서
먹네요
처음왔을땐 저녁먹고
할일이없고너무 조용해서 8시면 잤는대
지금은 도시랑 별반 다르지않아요
겨울엔 할일없고
이제봄부터 텃밭이랑 화단가꾸려면
부지런해야겠죠~
원글님, 1,2층 합쳐 47평이면 평당 건축비가 47평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1층 기준으로 하나요?
궁금합니다
건축업자 선정은 어떤 경로로 하셨는지요?
은퇴하고 가신건가요?
지인이 은퇴전에 가서 주말 출퇴근 편도 두시간에
여유로운?이웃들이 날이면 날마다 파티수준이라
안어울릴수도없고 이만 저만 부담이라고 전원생활포기해야하나 고민하던데요
건축비는 통 47×700이렇게 해요
여긴 전원마을이라
제가 따로 알아보지않고
시공사가 정해져있었어요
흔히말하는 타운하우스같은건데
다닥붙어있는타운하우스아니고
저흰 좀 공간이 떨어져있는 전원단지에요
저도 건축업자 선정이 제일 고민인데 타운하우스는 그런 강점이 있군요
촘촘히 붙은 타운하우스를 본 적이 있어서 아예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고민해 봐야겠네요
은퇴는 아직이고요
날마다 파티는 아니고 마음맞으면
주말에 그리하는경우 있지만
다들 하고싶은대로해요
어울리는거싫은사람은
처음부터 왕래없고
그럴지않음 주말에 모이는거고
아무도 뭐라하는사람 없어요
여긴 다 그러려고 들어온 사람이가든요
총 25가구정도인데
어찌 다 어울리겠어요
그때그때 상황따라 다르고
주택에 사는 재미가 불피우고 고기굽고
하하호호 하는거 아니겠어요
저희도 전원생활 엄청 만족하면서 하는대요.
파티는 저희 이웃집들이 다 좋은데
뒷집이 물리적으로 저희 집과 제일 가까운데
진짜 매너
저희도 전원생활 엄청 만족하면서 하는대요.
파티는 저희 이웃집들이 다 좋으셔서 가끔 합니다.
뒷집이 물리적으로 저희 집과 제일 가까운데
진짜 매너 좋고 저희랑도 잘 지내는데
파티엔 일절 참가치 않아요.
그 집이 그걸 원하시니까요.
그렇다고 덜 친한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이웃이 초대하면 같이 어울리고
저희도 이쯤에선 우리 집에서도 한 번 해야겠다 싶으면 하고요.
적절히 잘 지내고 그게 문제되진 않아요.
저 개인적으로 따로 어울리진 않아요.
전원생활이 주는 재미와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충분히 공존할 수 있어요.
쓰레기나 재활용 처리도 깨끗하게 유지 되나요?
어느 동네 가니 집앞마다 쓰레기봉투 내놓은 상태가
관리 안되서 동네 전체가 지저분해보였던 기억이ㅡ
그리고 이웃 개 짖는 소리 소음은 안심한지도 궁금
상수도와 lpg 가 어느 정도의 장점이 될까요?(지하수와 기름보일러에 비해)
목조주택 선택하신 건 철근콘크리트보다 건축비가 조금 저렴해선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집 알아보고 있어서 여쭤봅니다.
윗님 맞아요
저도 그리지내요
하나느낀건
역시 젊을수록 쿨하고
베풀기도 잘하더라구요
어쩌다 아울리면 즐겁더라구요
목조는 단지공통이고
도시가스는 아직인입이되지않아
당분간 Lpg사용해야하고
상수도사용이고 지하수는 모르겠어요
수거하는날 아침에 문앞에내다놓으니
아직은 괜찮네요
평당 700만원이면
고급으로 잘 짓는 정도인가요?
아님 보통 인가요?
평당 700은 보통이지 않을까요. 십여년전에 시부모님이 시골땅에 목조주택 짓고 귀촌하셨는데 건축비가 평당 350 정도였고 그나마 싼 편이라고 했거든요. 갈 때마다 집 어딘가를 손 보고 계셨는데, 이제 십년 넘어가니 지붕 슁글도 갈고 집 전체 오일?도 발라야 한다고 야금야금 돈이 꽤 들어요.
윗님 보통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0661 | 길냥이 이야기 11 | 서운해요 | 2024/01/30 | 1,124 |
1550660 | 10시간근무중 휴게시간1시간이 맞나요? 5 | ... | 2024/01/30 | 1,924 |
1550659 | 극도로 아껴야 돼서. 냉장고 파먹기 시작 7 | ㅇㅇ | 2024/01/30 | 4,149 |
1550658 | 혈당에 계단 오르기가 최고네요 22 | ㅇㅇ | 2024/01/30 | 8,500 |
1550657 | 안경 쓰는 분들 눈화장 안하시나요? 8 | 안경 | 2024/01/30 | 1,888 |
1550656 | ‘공포의 과일 나라’된 대한민국… 귤1개, 526원 25 | 국민일보 | 2024/01/30 | 5,320 |
1550655 | 초저아이,, 교우관계 4 | 육아 | 2024/01/30 | 860 |
1550654 | 뉴욕타임스에 올라온 돼지곰탕 후기 (펌) 6 | 풍성하다 | 2024/01/30 | 3,913 |
1550653 | 자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마음이 안편해요 25 | 이상하다 | 2024/01/30 | 6,991 |
1550652 | 아무리 성공해도 자기 계급을 못 벗어나는 게 결혼 같아요. 6 | al | 2024/01/30 | 4,141 |
1550651 | 잠하나도 못자고 출근해보신분 8 | 콩 | 2024/01/30 | 2,613 |
1550650 | 노로바이러스 7 | ... | 2024/01/30 | 2,841 |
1550649 | 여드름 피부과 추천부탁드려요 6 | 웃음의 여왕.. | 2024/01/30 | 877 |
1550648 | 물가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라네요 36 | ..... | 2024/01/30 | 6,383 |
1550647 | 이사 2 | 이사 | 2024/01/30 | 1,081 |
1550646 | 카톡 프로필에 '선물'이 뭐예요? 4 | happy | 2024/01/30 | 1,836 |
1550645 | [기사 펌] 잘못된 세탁법이 환경과 의류를 동시 파괴한다 1 | 환경 | 2024/01/30 | 1,580 |
1550644 | 전세 계약하려고 하는데 대출은 없는데 압류됐다 풀린 내역이 있어.. 3 | .. | 2024/01/30 | 1,841 |
1550643 | 정말 희한한 아들 59 | 허허허 | 2024/01/30 | 15,482 |
1550642 | 볶음밥도 액젓으로 간 하니 맛있네요 13 | ㅇㅇ | 2024/01/30 | 4,250 |
1550641 | 유모차택시 아세요? 6 | 유모차택시 | 2024/01/30 | 2,492 |
1550640 | 독감은 고열 떨어지면 검사해도 검출되나요 1 | dd | 2024/01/30 | 414 |
1550639 | 지금 냥이가 제 옆에 붙어서 7 | ... | 2024/01/30 | 2,232 |
1550638 | 개그우먼 김혜선씨 독일인 남편 51 | . | 2024/01/30 | 30,749 |
1550637 | 약과는 어디서 사야 맛있나요 11 | .. | 2024/01/30 | 3,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