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하면 기분이 좋아질까요?

ㅇㅇ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24-01-28 11:52:22

가정에서는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는 문제가 쌓여있고

직장에서는 날 밟으려는 이들이 쌓여있고

몸도 마음도 힘들어요.

기력 딸려 돈 없어 여행도 못 가겠고

내 몸은 예전같지 않고

 

속상한 거 남한테 털어놔봤자 약점만 될 뿐이고

 

우짤까요?

 

 

IP : 118.235.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8 11:53 AM (49.175.xxx.61)

    실컷 자고, 맛있는거 드세요. 단순한 즐거움이 최고

  • 2. 진진
    '24.1.28 11:56 AM (121.190.xxx.131)

    저도 최근에 딱히 해결책을 찾을수 없는 일로 울적해서 자꾸 맛잇는걸 찾게 되더라구요
    먹는 그 순간만큼은 미각의 충족에 몰두되어서 잡생각이 사라지니까요

    요즘 애들이 먹방에 홀릭하는 이유를 좀 이해가 갔어요.
    그런데 먹는데 열중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살이쪄요 ㅠㅠ

  • 3. ..
    '24.1.28 11:56 AM (211.209.xxx.130)

    근교로 드라이브.카페에서 시간보내고
    아울렛 가서 소소한 쇼핑.
    일상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세요

  • 4. 둘중에 하나
    '24.1.28 11:56 AM (112.167.xxx.92)

    는 포기요 사람이 스트레스로 넘어가는 이유가 둘다를 잡고 있기때문이에요 그둘중에 하나 라도 해결이 된담 모를까 미지수에선 하나를 포기해야 살아요 진짜

  • 5. ..
    '24.1.28 11:59 AM (118.235.xxx.47)

    돈 쓰세요
    사우나 갔다가 등관리 하고
    머리도 하고 옷도 하나 사입고
    밥도 사먹고 커피도 마시고
    서점 가서 책 한권 사고
    맛있는 빵 사들고 집에 와서
    책 읽으며 빵드세요
    한주를 버틸 힘은 채워지실거예요

  • 6.
    '24.1.28 12:00 PM (175.112.xxx.211)

    저도 맘이 너무 힘들어 무작정 나와걸었어요.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지만 과부화걸릴때마다 나와 걷거나 운동하는거 추천해요. 딱히 해결되는건 없습니다만.

  • 7. ..
    '24.1.28 12:12 PM (175.208.xxx.95)

    쇼핑하고 밥먹고 커피마시구요.

  • 8. 이제
    '24.1.28 12:28 PM (220.117.xxx.61)

    이제 속상해도 말안하게 됬어요
    다른사람들에게 스트레스 전이시키는거 같아서요
    날씨 좋은데 공원 산책이라도 하세요.

  • 9. ....
    '24.1.28 12:33 PM (116.41.xxx.107)

    나가서 걷거나
    음악 틀어 놓고 집안 청소요.
    그리고 나서 샤워하고 커피 마시면
    성취감으로 조금 나아질 거예요.

  • 10. 커피
    '24.1.28 12:33 PM (175.223.xxx.232)

    맛있는 커피랑 사우나요
    돈 더 쓰면 세신

  • 11. ㅇㅇ
    '24.1.28 12:46 PM (211.251.xxx.199) - 삭제된댓글

    당장 해결책 없는게 신경쓴다고 해결이 됩니까?
    이럴때 차라리 될대로 되라지를 모토로
    님이 기분이 좋아질수있는 식탐.잠.알콜
    등등을 찾아 잠시 위안을 찾으시고
    시간이 가길 바라는게 제일 좋지요

  • 12. 지금행복하게
    '24.1.28 1:08 PM (121.164.xxx.159)

    제 경우는
    포기 입니다
    너무 너무 억울하고 괴로울때
    어쩔수없다하고 포기하니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구요
    포기가 어렵긴 합니다만.. ㅠ

  • 13. 음..저는
    '24.1.28 2:28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다양하게 변화를 줘 보셔요
    저는 집안 가구 배치 바꾸기나 대청소
    사우나 가서 찬물 더운물 왔다갔다 하기
    그리고 맥주 마시기 또는 소고기 무한리필
    넷플과 유튜브는 사랑입니다
    이러는 저도 주말이 줄어가니 너무 아쉽네요

  • 14. ...
    '24.1.28 3:31 PM (59.21.xxx.220)

    방법을 찾은 님들이 부럽네요
    그려려니 하는데도 집에 오면 녹초가 되네요
    파이어족이 부러운 나날이 계속되지만 집에 오면 다른걸 할 기운이 없어요
    먹고 살아야 해서 열심히만 사네요

  • 15.
    '24.1.28 8:14 PM (220.79.xxx.107)

    사장가요 큰시장 막 싸다니면서
    솟소한거 사기도하고 먹기도하고

    아님 낯선곳 거닐어요
    근처 둘렊ㄹ 거닐다 오시든
    어쨌거나 움직여야 전환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414 고소 남발하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7 ... 2024/02/01 1,009
1551413 하나로클럽 왔는데 동전계산을 거부하네요 20 동전핍박 2024/02/01 5,413
1551412 폰번호 차단하면 3 ... 2024/02/01 1,104
1551411 김치찌개 비법 풀어봅니다 21 ㅇㅇ 2024/02/01 6,377
1551410 구원은 오직 믿음입니다만 자기가 죄인이라는 믿음은 성경을 읽어야.. 34 ㄴㄴ 2024/02/01 2,321
1551409 약혼 발표 조민 "후원금 절대 보내지 마시라".. 92 1111 2024/02/01 18,800
1551408 입양하려는 이유 레전드.jpg/펌 3 욕이절로 2024/02/01 3,016
1551407 오늘 연속숫자 엄청 보네요~~ 신기 2024/02/01 657
1551406 거지근성 남자친구와 파혼"… 누리꾼 응원 쏟아져 18 진상 2024/02/01 6,940
1551405 딱 하루만 살고올수 있다면 언제로 가실래요? 12 ㅇㅇ 2024/02/01 1,761
1551404 진짜 주식은 모르겠네요 8 천천히 2024/02/01 3,506
1551403 비위약한분 사탕 머드세요 ? 8 XX 2024/02/01 1,522
1551402 부동산)휴먼시아는 왜 저렴한거에요? 5 .. 2024/02/01 2,431
1551401 뉴욕 갈까요 말까요? 28 고민 2024/02/01 3,080
1551400 소청과 회장 윤이 체포했다네요 17 ... 2024/02/01 4,640
1551399 인스타 인플루언서 과거 6 ..... 2024/02/01 4,191
1551398 세계 최대 크루즈선 첫 운항 개시 5 ㅇㅇ 2024/02/01 1,514
1551397 1월 방송에 소개된 맛집 총정리 6 식객 2024/02/01 1,491
1551396 나의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씨 진짜 매력있더라고요 11 잼있어 2024/02/01 3,500
1551395 문경 화재로 별이 된 소방관 두 분을 추모합니다/펌 17 애도합니다 2024/02/01 1,540
1551394 금요일 전까지면 금요일도 포함인가요? 8 궁금 2024/02/01 1,620
1551393 젊은날 패악부리던 시모가 늙으니 친하게 지내자고 12 이기적 2024/02/01 4,387
1551392 (제주도) 팔순기념 가족여행.. 장소 추천..... 7 .. 2024/02/01 1,844
1551391 혹시 전동 클렌져 쓰시는 분들 추천 2024/02/01 340
1551390 아하늬나오는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재밌어요 18 ㅇㅇ 2024/02/01 4,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