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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모임에서 탈퇴하는 일

취미 조회수 : 5,131
작성일 : 2024-01-28 09:10:51

취미모임을 하고 있었는데

사정상 탈퇴하게 되었는데요

단톡방에 말하기 전에

먼저 리더에게 상황과 탈퇴의사를 전하자 

안그래도 남은 회원들도 여러 불만들과 고민들이 있었고

모임이 흔들거리는 중이었으니

이참에 회원들간에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제가 느낀 문제의식을 좀 거론해주면 좋겠다 했습니다

심플하게 제 사정과 탈퇴입장만 표명하고 떠나려 했는데

리더의 부탁을 거절못하겠어서

단톡방에 탈퇴의사를 밝히고 떠나는 인사를 하며

그간 활동하며 어려움을 느낀 부분을 살짝 언급했습니다

회원님들이 톡을 다 읽으셨고 말씀들이 없으셔서

다시 마지막 인사하고 단톡방을 나왔는데요

회원님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충분히 이해시키지 못했어도

과정과 예의상 딱히 무례함은 없었던 것으로

맘편하게 생각해도 괜찮을까요?

솔직히 이 모임 회원들간 냉랭함과 정없음이 추웠는데요

AI도 아니고 사람들 모임인데

인간미가 너무 없으면 저는 힘들더라구요

마지막도 그간의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

제 결정에 확신은 들어요

IP : 223.62.xxx.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지난일
    '24.1.28 9:14 AM (112.166.xxx.103)

    저라면 어차피 나올 거 굳이
    그런 부탁은 거절하고 심플하게 나올텐데

    님 나가도 나서 그 사람들이
    님 씹고 그런건.... 상관없어서 그러신거죠??

  • 2. 뭔가
    '24.1.28 9:15 AM (118.220.xxx.184) - 삭제된댓글

    이용당하신 느낌이 나는데..제가 꼬인걸까요?

  • 3. ㅇㅇㅇ
    '24.1.28 9:16 A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그거야 리더 입장이고
    원글이 그들에게 편한 상태는 아니죠

    그냥 조용히 나오셨어야….

  • 4. ㅅㅅ
    '24.1.28 9:19 AM (59.1.xxx.19)

    어차피 다시 볼 일 없으니 잊으세요.
    그 불편함을 원글님만 느끼는건 아닐거에요.
    아마도 좀 지나면. 나도 그랬다며 개인적으로 연락 올걸요?
    뒷담화나 다른 사람 비난은 마시고 그냥 힘들었다고만 얘기하세여.

  • 5. 원글
    '24.1.28 9:24 AM (223.62.xxx.57)

    회원님들의 냉랭한 분위기 특성이 온기가 없어서
    제 성정과 잘 맞지 않은걸 좋게 생각하려 애쓰며 활동했었는데요
    마지막도 저렇게 톡을 읽고도 묵묵부답들이니 다시 인사하고 단톡방을 나온거에요
    건설적인 논의를 위한 공론화의 물고를 좀 터주고 나가라는
    리더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서
    그간 활동하며 어려웠던 부분을 간단히 언급했는데요
    나름 예의를 다하였지만
    결과적으로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단톡방 나온것 같아서
    기분이 뭔가 산뜻하지는 않네요
    어떻든 탈퇴하고 싶어 탈퇴했으니
    맘편하게 생각해도 괜찮겠죠?
    좋은이별이란 어려운 걸까요?

  • 6. ㅁㅁ
    '24.1.28 9:25 AM (61.85.xxx.94)

    리더가 해야할일을, 본인은 껄끄러워지기 싫으니
    나가는 사람한테 나쁜일 떠맡겼네요
    싫다고 하지 왜 하란대로 하셨어요

  • 7. ....
    '24.1.28 9:28 AM (112.166.xxx.103)

    그래서 거절도 능력이라고 합니다만.

  • 8. ..
    '24.1.28 9:30 A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결국 나가니깐 껄끄러운 얘기 좀 해라 이거였네요
    톡방에 글 남기신거면 걱정안하셔도 될것같네요
    그래도 말씀하신건 저는 잘하신거로 보여져요

  • 9. 바람소리2
    '24.1.28 9:34 AM (114.204.xxx.203)

    나가는 마당에 굳이 나쁜역할 할 필요 없죠

  • 10. 끝난일
    '24.1.28 9:58 AM (59.6.xxx.156)

    이제 잊으세요.

  • 11. 잘하셨어요
    '24.1.28 10:54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누군가 말해주는 것도 필요한 일이죠
    뭐 어때요 내가 생각한거 말하고 오는데 그게 나쁜역일까요? 혹시 그 말 한마디로 각성? 하는 사람이 있을지. 물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99프로라 해도요.
    아주 작아도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건 찬성이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실겁니다~

  • 12. ..
    '24.1.28 10:58 AM (182.220.xxx.5)

    잊으시길요.
    그 모임 탈퇴하신건 잘하신 것 같아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 13. 진리
    '24.1.28 11:02 AM (121.133.xxx.137)

    떠날때는 말 없이

  • 14. 심플이 좋아요
    '24.1.28 1:15 PM (219.255.xxx.39)

    두고두고 십자가맨 회원으로 남아요.ㅠ

  • 15. 리더가
    '24.1.28 1:15 PM (121.162.xxx.234)

    좀 그러네요
    만약 멤버들이 언짢아 님 흉이라도 보면 과연 그때 뭐라 할까요

  • 16. ..
    '24.1.28 4:11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글 쓰신게 남들이 읽었을때 그리 좋지않게 느껴지지않을것같아요
    넘 맘에 담지 마세요

  • 17. 괜찮아요
    '24.1.28 5:05 PM (180.69.xxx.124)

    리더가 좀 비겁하긴 하지만,
    그 글이 원글님 진심이 담긴 것이고, 남을 비난하는게 아니었다면
    그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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