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거예요?
제가 저혈압이 좀 심하긴 한데
삶의 질이야 떨어지죠
커피가 들어가야 그나마 좀 반짝 하고
깨도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고
카페인기운으로 그나마 좀 버티고
카페인기운 떨어지면 몸이 한없이 늘어지고요 ㅠㅠ
왜 그런거예요?
제가 저혈압이 좀 심하긴 한데
삶의 질이야 떨어지죠
커피가 들어가야 그나마 좀 반짝 하고
깨도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고
카페인기운으로 그나마 좀 버티고
카페인기운 떨어지면 몸이 한없이 늘어지고요 ㅠㅠ
약이 없음....
살 찌니까 혈압이 좀 높아지긴해요
살 빠지니 다시 저혈압
나이들수록 혈압은 올라가서
저혈압 괜찮은데
의사선생님이 그러던데요
저혈압은 뇌에 피를 공급 못할 위험성이 있다고 들었어요
고혈압이 뇌의 혈관 막히거나 터지는 위험성과 맞먹는다고요
고혈압은 약으로라도 다스리지만 저혈압은 약이 없죠
운동 꾸준히 하고 잘먹고 관리해야죠
피가 철철 흘러서 혈압이 뚝뚝 떨어지는 상황이 아니면 저혈압이란 병은 없다고 의사 선생남이 그러던데요
130ㅜ넘으며누고혈압 이라 판정하는데 저혈압이라고 하시는 분은 혈압이 어떻개 되세요?
큰수술 같은거 할때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60에 40이라는데 어떤가요?
외국살아서 더 걱정이네요
쓰러진적도 있다더라고요
그런데 위험한 저혈압은 대체 수치상으로 몇인가요??
제가 50-80정도 나오고 아파서 입원했을때 혈압재면 아예 나오지도 않았거든요
병원에서는 그정도면 아무이상 없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임신하면 저혈압
80-50 몇?
산부인과에선 그럴수있다하고 끝이였어요
몸이 몸이 물젖은 솜마냥
진짜 일어나지도 못하게 축쳐지고 힘들어요
맞아요 물에 젖은 솜 같아요
저도 저혈압인데 수술하고
혈압 낮아져서 계속 침대 거꾸로 올려줬어요
머리가 낮고 다리쪽이 높게요
수술하고 나면 더 그런거 같아요
저 53세
평생 80-60이에요.
고혈압은 약이 있지요.
저혈압은 약이 없는데 왜 없을까요.
만약 쇼크가 와서 쓰러질 때
그 때 부딪히지만 않는다면
생명에 지장이 없으니까요.
저혈압은 증세이지 병명이 아니에요.
결국 혈압은 나이들면 올라가니
일상생활에서 본인이 조심하면
병도 아닙니다.
저는 혈압 80에 헤모글로빈 수치 5였어도
미리 수술 전에 말하니
무탈하게 수술했어요.
무려 8번이나요.
너무 어지러워서 응급실 갔을 때
혈압이 측정이 안된적도 있는데
조금 앉아있다 재면
60은 넘게 나오더군요.
수액 맞고 쉬면 다시 80이상 나오고요.
제 경험상
저혈압으로 쓰러지는 것보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서
빈혈로 쓰러지는 것이
회복이 훨씬 힘들었어요.
숨이 턱턱 막히거든요.
우습지만
제가 169에 67킬로에요.
식욕도 좋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유난히 피부가 하얗고 부드러워요.
여성호르몬이 과다해서
근종이 많은데 얘네들이 빈혈의 원인..
등치가 좋아도
그래도 여전히 혈압은 저런데
이거 유전 이에요.
울 엄마도 그랬거든요.
운동 씨게 해주세요....퐉퐉 올라가서 기운 생기더라고요. 저도 저혈압
운동 많이
식사는 짭잘하게
아침 첫물은 식염수 농도의 따뜻한 소금물로
커피 카페인 금지
저혈압
참고합니다.
작년에 자궁적출 수술을 했는데, 혈압이 넘 떨어져 걱정 들었어요.
수술후 젤 아플때라 저도 긴장 간호사도 긴장했는데 다행히 고비 잘 넘겼구요.
뭐든 적당해야 해요. 고도 저도 안 좋음;;;
제가 똑같은 질문을 의사 선생님께 했었습니다
선생님 왈, 저혈압은 약이 없어서 그런말이 나왔지만 잘못된 얘기랍니다. 고혈압은 한방에 그 자리에서 죽을수 있지만 저혈압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고... 오히려 쎈 표현으로 벽에 똥칠할때까지 산다고(이것도 싫지만) 그 정도로 비교가 안된다고 걱정하지말랍니다
참고로 저는 젊은시절 90에 60이었는데 지금 오십중반에 120에 80 정도 됐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5273 | 어깨가 끊어질듯 아파요 7 | .. | 2024/04/28 | 3,160 |
1575272 | 페페로니 피자 땡기는 새벽 5 | ..... | 2024/04/28 | 1,522 |
1575271 | 저는 이상하게 공구만 시작하면 마음이 식어요 13 | 저 | 2024/04/28 | 6,269 |
1575270 | 지금까지 눈물의여왕 요약 7 | 눈물 | 2024/04/28 | 5,887 |
1575269 | 진짜 불친절을 넘어 기분 나쁜데 망하지않는 가게 9 | 친절 | 2024/04/28 | 5,644 |
1575268 | 여자친구가 망하게된 계기 방시혁탓 18 | .. | 2024/04/28 | 11,517 |
1575267 | 립틴트 추천해 주세요 3 | 화사 | 2024/04/28 | 1,426 |
1575266 | 초골린인데 골프가 너무 재밌어요 9 | 슈퍼골린 | 2024/04/28 | 2,702 |
1575265 | 성인자녀와 단둘이 외식 하게 되었을때 18 | ᆢ | 2024/04/28 | 6,885 |
1575264 | 엘에이에서는 그랜드캐년을 못 가나요?? 19 | 엘에이 | 2024/04/28 | 3,876 |
1575263 | 쿠팡을 못끊을듯요 ㅋ 17 | . . . | 2024/04/28 | 5,123 |
1575262 | 우울증이 갑자기 심해지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16 | .. | 2024/04/28 | 5,207 |
1575261 | 부모님께 얼마나 경제적 지원하세요? 40 | Magoma.. | 2024/04/27 | 7,314 |
1575260 | 홍진경 나오는 장면 8 | 눈물의여왕 | 2024/04/27 | 8,001 |
1575259 | (시댁쪽) 상을당하면 어떤역할을 해야하나요? 21 | ㅇㅇ | 2024/04/27 | 3,777 |
1575258 | 밤이 되어 쓰는 우리 엄마 이야기 (4) 110 | 567 | 2024/04/27 | 20,578 |
1575257 | 오늘 방송된 눈물의 여왕도 고구마 인가요? 11 | 고구마 | 2024/04/27 | 4,403 |
1575256 | 원글내립니다 16 | 짜증나 | 2024/04/27 | 3,378 |
1575255 | 군입대하는 아이 치아유지장치 5 | 후리지아향기.. | 2024/04/27 | 1,870 |
1575254 | 호카본디 4 | 뉴발 | 2024/04/27 | 1,528 |
1575253 | 당뇨2년차..병원 바꿀까요? 8 | 당뇨 | 2024/04/27 | 3,167 |
1575252 | 질색 팔색 우리 엄마 4 | 참을성 | 2024/04/27 | 2,909 |
1575251 | 공공화장실 변기커버좀 없앴으면 26 | ... | 2024/04/27 | 7,015 |
1575250 | 지방 건물이나 상가는 매수 비추인가요 2 | 흠 | 2024/04/27 | 2,073 |
1575249 | 부모님댁에 보내드리면 좋은 밀키트 추천해주세요 5 | 밀키트 | 2024/04/27 | 2,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