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효자 될려면 장가 안가야해요

뱃살여왕 조회수 : 4,534
작성일 : 2024-01-27 19:48:50

제가 노인 많은곳에서 일하는데

장가간 아들이 효자인건 정말 정말 드물어요

저 아들 참 ~ 효자네 싶으면 직업 있으며 장가 안갔어요

엄마에게 돈을 정말 많이 쓰고  잘해요 

반면 딸은 결혼해야 효녀되요

요즘 결혼 안한 딸과 합가해 사는 부모들 있는데요

히스테리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세요

결혼한 딸들은 못사는 친정둬도 그나마 안정된 생활하고 

엄청 효녀들 많고요 

IP : 175.223.xxx.23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7 7:54 PM (118.217.xxx.96)

    일리가 있네요

  • 2. 딸이고
    '24.1.27 7:55 PM (118.235.xxx.224)

    아들이고 결혼안한 자식들이 효자효녀인것같아요 제사촌중에 결혼안한 오빠한명 언니한명있는데 둘다 부모님께 엄청 효도..돈도 많이 쓰고 여행도 같이 많이 다니고..

  • 3. ,,,
    '24.1.27 8:02 PM (116.123.xxx.181)

    모임에서 노인대상 직업이신분이 그러는데 젤 효자는 이혼하고 재혼안한 아들이라네요.
    결혼한 아들들 싸가지없게 행동하는거 예로 드는데 끝도 없어요

  • 4.
    '24.1.27 8:03 PM (211.206.xxx.180)

    미혼 직장인이 가장 효녀, 효자인 듯.

  • 5. 글쎄요
    '24.1.27 8:06 PM (223.39.xxx.68)

    결혼하면 아들딸 모두 미혼일때만큼 신경못쓰죠
    얼마전에 미혼딸 둔 노인이 제일 때깔 좋다는글 베스트 가지 않았어요? 순전히 부모입장에서만 보면 미혼이 기혼보다 효도할 수 밖에요

  • 6. ..
    '24.1.27 8:09 PM (58.227.xxx.22)

    딸이 결혼안하고 자기곁에서 죽을때까지 함께~소원글도 있었잖아요

  • 7. 효자
    '24.1.27 8:12 PM (59.1.xxx.109)

    아니어도 좋으니 장가좀 갔으면

  • 8. 아들이
    '24.1.27 8:15 PM (223.38.xxx.9)

    효자면 며느리가 난리죠 마마보이라고.
    못된 여자들 많아요

  • 9. ㅇㅇ
    '24.1.27 8:15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아들이고 딸이고 자기 가정이 생기면 자기 가정이 우선이죠

  • 10. ㅇㅇ
    '24.1.27 8:16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아들이 효자인 이유는 부모재산 받으려고요 (많든적든)
    부모가 수틀리면 엉뚱한데다 줘버릴수도..

  • 11. 얼어듀글
    '24.1.27 8:16 PM (175.120.xxx.173)

    효자고 효녀고 다 필요없고
    지들 앞가림이나 잘했음 싶네요.

  • 12. ㅣㄴㅂㅇ
    '24.1.27 8:21 PM (175.211.xxx.235)

    딸은 자기가정 우선 아니에요 친정도 자기 가정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친구들 동네 엄마들 다들 친정 사랑 대단한걸요
    결혼하고 안정적으로 살면 더욱 친정에 많이 퍼부어요
    사실 저도요
    일년에 천 가량 들어가요

  • 13. 원문은삭제됐지만
    '24.1.27 8:24 PM (223.39.xxx.68) - 삭제된댓글

    이 글이요
    결혼안한 딸과 아들이 부모한테 잘할수 밖에 없음
    --------

    제 목 : 노후 편한 노인들 보니
    작성자: ...
    작성일: 2023. 12. 02 13:54

    노인 상대 많이 해요 상대하는 사람 80%는 노인같은데 노후 편한 노인들 보면

    아들이 돈 안가져갈 직장이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딸이 공무원이나.교사. 전문직. 대기업등

    경제력 갖추고 결혼을 안하고 합가해서 산다

    이러면 그부모들 옷차림 부터 다르더라고요

    입는 옷도 다른 노인들 보다 깔끔하게 잘입고

    사람이 윤기도 흘러요.  

    돈있고 부부둘만 사는 노인보다

    돈없어도 딸이 경제력 있고 합가한 노인이

    노년에 훨씬 풍요로워 보였어요 .

    노인들 상대하다 보면 딸이 최고다 특히 미혼딸이 최고다 싶어요.

  • 14. 원문은삭제됐지만
    '24.1.27 8:26 PM (223.39.xxx.68)

    이 글이요
    결혼안한 딸과 아들이 부모한테 잘할수 밖에 없음
    근데 그것때문에 자식 결혼 안시킬거냐는 댓글이 많이 달렸죠
    --------

    제 목 : 노후 편한 노인들 보니
    작성자: ...
    작성일: 2023. 12. 02 13:54

    노인 상대 많이 해요 상대하는 사람 80%는 노인같은데 노후 편한 노인들 보면

    아들이 돈 안가져갈 직장이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딸이 공무원이나.교사. 전문직. 대기업등

    경제력 갖추고 결혼을 안하고 합가해서 산다

    이러면 그부모들 옷차림 부터 다르더라고요

    입는 옷도 다른 노인들 보다 깔끔하게 잘입고

    사람이 윤기도 흘러요.  

    돈있고 부부둘만 사는 노인보다

    돈없어도 딸이 경제력 있고 합가한 노인이

    노년에 훨씬 풍요로워 보였어요 .

    노인들 상대하다 보면 딸이 최고다 특히 미혼딸이 최고다 싶어요.

  • 15. 결혼한 딸들이
    '24.1.27 8:3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그리 다 친정에 애틋한 건 아니예요
    제가 본 케이스들은 친정이 부유하고 아들딸 재산 차별해서
    아들한테 재산 몰아준 경우들인데요
    딸들 마음이 완전 차갑게 식었어요

    딸 1 : 자기 동네로 부모님이 이사오시겠다는걸 말렸답니다
    왜냐면 전업 주부인 자기가 부모님 병원 모시고 다니는걸 도맡아 하게
    생겨서 피하려구요
    부모님이 남동생한테 이미 상당한 부동산을 증여해주셨대요

    딸 2: 친정이 아주 부유함
    아들한테 이미 아파트와 요지 상가건물을 증여해줌
    딸은 늦더라도 꼭 결혼을 할거라고 함
    자기만 싱글로 남으면 부모님 노후 뒷바라지 하게 생겼다면서요

    부모님이 아들딸 차별한 경우에는 딸들 마음도 차갑게 식던데요
    그런 부모님이 노후 뒷바라지 바라는걸 무척 억울해하고요
    사람 마음이 그런건 당연하다고 봐요

  • 16. ...
    '24.1.27 8:41 PM (58.234.xxx.182)

    노인 상대 전문가 저분은 한의원 간호조무사신가요?

  • 17. 저도
    '24.1.27 8:57 PM (118.235.xxx.114)

    효자고 효녀고 다 필요없고
    지들 앞가림이나 잘했음 싶네요.22222

    뭘 보태주지 않아도 되니 내 시간과 돈 갉아먹지만 않아도 반은성공

  • 18. 어휴
    '24.1.27 9:26 PM (218.238.xxx.141)

    이런글 이해안간다 효자 효녀란게 자기부모 잘 챙기고 돈쓰는걸 말하는거같은데...
    자기자식이 결혼도 안하고 혼자 늙어가며 더늙은 부모챙기며 살았음좋겠는건지..
    내가 사랑으로 낳고 기른자식이 짝꿍만나 가정이뤄 그가정에 충실하게 살고 늙은부모에게 그모습보이며 손자손녀낳고 오손도손 살아주는게 효도아니냔말이다

  • 19. 결혼한 딸들이
    '24.1.27 9:4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그리 다 친정에 애틋한 건 아니예요

    제가 본 케이스들은 부유한 집에서 아들딸 차별하고
    아들한테 재산 몰아준 경우들인데요
    딸들 마음이 완전 차갑게 식었어요

    딸 1 : 자기 동네로 부모님이 이사오시겠다는걸 말렸답니다
    왜냐면 전업 주부인 자기가 부모님 병원 모시고 다니는걸 도맡아 하게
    생겨서 피하려구요
    부모님이 남동생한테 이미 상당한 부동산을 증여해주셨대요

    딸 2: 아들한테 이미 아파트와 요지 상가건물을 증여해줌
    딸은 늦더라도 꼭 결혼을 할거라고 함
    자기만 싱글로 남으면 부모님 노후 뒷바라지 하게 생겼다면서요

    부모님이 아들딸 차별한 경우에는 딸들 마음도 차갑게 식던데요
    그런 부모님이 노후 뒷바라지 바라는걸 무척 억울해하고요
    사람 마음이 그런건 당연하다고 봐요

    부모의 자식 차별이 큰 변수가 되더라구요

  • 20. 결혼한 딸들이
    '24.1.27 9:43 PM (110.10.xxx.120)

    그리 다 친정에 애틋한 건 아니예요

    제가 본 케이스들은 부유한 집에서 아들딸 차별하고
    아들한테 재산 몰아준 경우들인데요
    딸들 마음이 완전 차갑게 식었어요

    딸 1 : 자기 동네로 부모님이 이사오시겠다는걸 말렸답니다
    왜냐면 전업 주부인 자기가 부모님 병원 모시고 다니는걸 도맡아 하게
    생겨서 피하려구요
    부모님이 남동생한테 이미 상당한 부동산을 증여해주셨대요

    딸 2: 아들한테 이미 아파트와 요지 상가건물을 증여해줌
    딸은 늦더라도 꼭 결혼을 할거라고 함
    자기만 싱글로 남으면 부모님 노후 뒷바라지 하게 생겼다면서요

    부모님이 아들딸 차별한 경우에는 딸들 마음도 차갑게 식던데요
    그런 부모님이 노후 뒷바라지 바라는걸 무척 억울해하고 그럴 마음도 없대요

    부모의 자식 차별이 큰 변수가 되더라구요

  • 21. 바람소리2
    '24.1.27 10:27 PM (114.204.xxx.203)

    미혼 딸은 뭐 하녀인가요
    부모 수발들며 살게??

  • 22. 결혼
    '24.1.27 10:36 PM (223.39.xxx.73)

    정서적 독립 뮷하는 자식은 끼고 사시는게 맞아요
    결혼할 자격이 인되어요

    결혼은 각 원가정에서 정서적 독립을 해서 또다른 가정을 만드는 거랍니다.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려면 평생 끼고 사세요.

  • 23. ㅇㅇ
    '24.1.27 10:58 PM (112.152.xxx.192)

    징그럽네요
    자식들 돈 쓰고 시간 쓰고 이런 걸 바라는 건가요
    자기 자신 스스로 돌보고 자식들 독립해서 잘살고 이런 마음 없나요?

  • 24. 휴식
    '24.1.28 1:43 AM (125.176.xxx.8)

    아이들이 결혼해서 자식 낳고 자기들끼리 잘 사는게 효도네요.
    내 앞가림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 ᆢ

  • 25. ...
    '24.1.28 2:19 AM (110.13.xxx.200)

    언제꺼자 자식들 수발 받으면서 살려구요.
    자식들 의지해서 반질거리는 노인네들이 정상인지.
    자식들 갉아먹고 사는거죠.
    이승연 애비 생각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269 2024년 설 명절 용와대 VIP 선물세트.jpg 7 알찬구성 2024/01/28 2,743
1549268 평생 20번 가까이 가게를 바꾼 남자 ㅡ 부잣집 아들 2 써봐요 2024/01/28 3,028
1549267 무우 피클 만들었는데 너무 셔서 무추가 가능한지 궁금해요 4 피클초보 2024/01/28 777
1549266 담낭제거 복강경 상급병원으로 꼭 가야하나요? 6 음.. 2024/01/28 1,552
1549265 가다실4가? 9가? 8 gh 2024/01/28 1,759
1549264 기안84 김대호 아나 ENTP 15 ........ 2024/01/28 6,792
1549263 하우스푸어의 삶 8 ㅁㄴㅇ 2024/01/28 6,317
1549262 물엿 병에 개미가 들어갔어요 9 ... 2024/01/28 1,616
1549261 새벽에 가전제품이 50%할인 사이트가 갑자기 없어졌어요 10 .. 2024/01/28 3,857
1549260 산좋고 물좋은 데 없다고 1 ㅇㅇ 2024/01/28 1,991
1549259 사람의 가치 6 자존 2024/01/28 1,560
1549258 배란 증후군, 생리증후군 미쳐버리겠네요. 10 배란 2024/01/28 2,923
1549257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도보 2-3분 거리로 이사왔더니 10 .... 2024/01/28 4,760
1549256 1년만에 17키로 쪘네요. 25 ........ 2024/01/28 6,930
1549255 김건희 명품백, 일본·스페인어권에도 소개 8 템버린 2024/01/28 782
1549254 넷플릭스 ’황야‘ 정말 허접하네요. 16 ㅇㅇ 2024/01/28 5,735
1549253 일본 여행시 세관신고 2 ㄴㄴ 2024/01/28 1,610
1549252 ‘한동훈 효과’에 與지지율 4%P 급등…민주당과 초접전 44 ㅇㅇ 2024/01/28 2,965
1549251 '40억원' 고급 펜트하우스가 임대용. 근데 4년간 임대공고도 .. 4 ㅠㅠ 2024/01/28 2,844
1549250 오일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왜 먹나요? 44 ㅁㅇㅁㅇ 2024/01/28 6,773
1549249 당뇨에 너무 감사한 글 7 ㅇㅇㅇ 2024/01/28 5,784
1549248 당차다, 당찬 성격은 어떤건가요 4 0306 2024/01/28 1,430
1549247 유튜브보니 파키스탄이 나라가 그 꼬라지인 이유가 5 유투브 2024/01/28 2,762
1549246 혼혈들이 다 예쁘고 잘생긴게 아니네요 5 .. 2024/01/28 3,603
1549245 집밥테크하니 기진맥진 되었어요. 39 지나다 2024/01/28 8,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