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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나는나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24-01-27 19:03:03

친정엄마가 저하고 통화하시다가 내가 말을 안하려고 했는데 @서방은 전화한통이 없냐 쌩판남인데도 추운데 어떻게 지내시냐 전화하는데 사위는 전화한통 없다 섭섭하다하시네요.

가까이 살고 계시고 자주는 아니라도 한달에 한번정도 다같이 보는데요.

저도 시골에 계신 시부모님한테 추위에 연락한번 안했고 남편도 자기부모 님한테 전화하고 저는 엄마랑 거의 매일 통화해요.

엄마가 말씀하시니 괜히 신경쓰이는데 나도 하기싫은 안부전화 한번 하라고 하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그냥 뭔가계속 답답하네요ㅜㅜ

IP : 175.210.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하세요
    '24.1.27 7:0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나도 시댁에 전화 안 해!

    우리는 서로 그래

    똑같아.

    나도 시댁에 전화 안 하니 *서방한테도 전화드리라고 얘기 못하겠어

  • 2.
    '24.1.27 7:04 PM (175.120.xxx.173)

    엄마 나도 시가에 안해..하고 마세요.

  • 3. 남편
    '24.1.27 7:04 PM (175.223.xxx.5)

    보호는 님이 하셔야죠
    님 시부모에게 한달 한번 가세요?
    엄마에게 나도 시가 전화 안하고 시가도 한달 한번 안간다 왜 말을 못해요?

  • 4. 아.
    '24.1.27 7:06 PM (175.210.xxx.212)

    말은했어요.
    엄마 나도 전화안했어 나는 잘가지도 않아 라고요.
    근데 엄마가 말하는 순간 뭔지모르게 마음이 답답하네요

  • 5. ..
    '24.1.27 7:13 PM (211.208.xxx.199)

    효도는 셀프가 괜한 말이 아닙니다.
    저 시어머니께 전화 안하고
    남편 울 엄마한테 전화 안합니다
    양쪽 어머니들 불만 없으세요.
    내 자식이 나한테 잘하면 됩니다
    어른들도 가르쳐야 합니다.
    [효도는 내자식에게 받자.]

  • 6. 바람소리2
    '24.1.27 7:48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내가 하잖아 하나 하면 되지!!
    뭐가 서운해 ㅡ 하세요
    사위 전화하고 내가안했다고 다음날 왜 이리
    연락없냐고 난리
    그놈의 연락 더하기 싫고 지겨워요

  • 7. 바람소리2
    '24.1.27 7:49 PM (114.204.xxx.203)

    늙으면 뭐 그리 서운한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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