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명있거든요.. 저희 엄마부터가 63세 가셨으니까.
요즘 어르신치고는 일찍 가셨죠.. 지금 살아계시면 올해 74세 되시네요 ...
근데 사촌오빠도 50대초반에 가고 .. 친구중에 절친이 28살에 간 친구 있거든요...
사촌오빠는 몇년전 대장암으로 갔는데
그오빠 보면서도 그래도 저희 엄마 만큼이라도 살고 가지. 이생각 진심으로 들었고
친구중에 절친 28살에 간 친구는
뭔가 그냥 그친구가 고등학교때 친구인데 그친구가 죽기전까지는 가장 친한 친구였어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지금이랑 성격 달라서
친구네 집에 가는것도 거의 없었거든요.
유일하게 처음으로 고등학교때 친구네 집에 놀러간 친구예요
그친구랑 진짜 추억 엄청 많은데 지금도 가끔은 그냥 그 친구 생각하면 나이가 너무 아까운거 있죠
태어나서 28년밖에 못살고 갔네 .. 이런생각도 들구요
그냥 왜 그사람들을 생각하면 나이가 너무 아까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