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바보같은 질문인데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 쉽지않아 제 3자에게 의견을 여쭙니다
제 강점은 친화력 (얼굴이 순하게 생겨 사람들이 편하게 다가옴), 공감능력, 눈치가 빠름, 즉 성격이 그만큼 예민해요ㅠ
이런게 강점이면 무슨 직업이 50넘어 좋을까요 ESFJ 인데 지금은 사내행사 많이 하고 직원 고충 상담 많이 받는데 솔직히 불만 들어주는 건 힘들어요 5년 정도 잘 준비해서 퇴사 하면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그걸 찾고 싶어요
일반적으로 코칭 자격증 마니 따시던데 이건 너무 많이 하는 거 같구요. 저는 성향이 자영업 보다는 조직에 있는게 더 안정감을 느끼는데 그래도 나이가 들면 언젠가는 독립을 해야겠지요
회사에 50대 넘은 분들 보면 다들 고민이 많아 보여서 저도 미리 준비하고 싶어요
조언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