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을 3천만원 조금 안되게 부었고
60세부터 60만원을 받기 시작,
지금은 100만원 넘게 들어온대요
국민연금 받은지 20년이 훌쩍 넘으심..
300만원 넘게 국민연금 받는 분도 있다고 해요
옛날 직장 다닐 때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일은 믿지 못하겠다고
열변을 토하던 부장님이 생각나네요
국민연금을 3천만원 조금 안되게 부었고
60세부터 60만원을 받기 시작,
지금은 100만원 넘게 들어온대요
국민연금 받은지 20년이 훌쩍 넘으심..
300만원 넘게 국민연금 받는 분도 있다고 해요
옛날 직장 다닐 때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일은 믿지 못하겠다고
열변을 토하던 부장님이 생각나네요
7,80대분들은 진짜 얼마 내지도 않고 몇배를 받고 있죠..
초기 국민 연금 시작할 때 농민은 반 나라가 대줬나 봐요? 아는분 일 이년 내고 연금 받기 시작했대요. 첨에 7만원부터요. 지금도 90 넘었으니 그런 로또가 없지요.
때되면 물가상승룰 반영해서 오르고, 오래받으면 내가 낸 것보다 몇배를 받게 되니 연금은 오래 살아야 승자예요.
부럽네요......
친정부모님 자영업이라 강제로 내게 하는게 없으니 안냈는데 냈으면 큰 도움 됐을텐데 아쉬워요
옛날분들은 세금같고 아까웠나봐요
지금은 무직도 일부러라도 내는데
거짓말 아닌가요.?국민연금 초창기 최대 수혜자인 퇴직인들 이제 받기 시작했고 그 사람이 제 남편의 경우인데 저거 희안한 경우네요.
근데 이제 애도 없는데 연금 누가 줘요?
거짓말 아닐거예요. 88세 시부가 지금도 받고 있어요. 28년 받은거죠. 국민연금 알짜라고 고마워합니다.
개인은 최고액270안되고
부부수급 470만원정도 받는댁이있대요
부부합쳐3백이상 가정 숫자 이젠 상당하답니다
헐님
그건 아니예요
지금은 10년 넣어야 대상이지만 초창기엔 몇번넣고도 나와서요
저 옛동료 모친 부친몇회안넣고 돌아가신 유가족연금으로 모친이
수십년을 몇천 맞아요
그래서 연금 중에 국민연금이 최고라고 하잖아요.
23년전 돌아가신 울아버지.
농어민국민연금 원금 36만원납부. 돌아가시고
울엄마 지금까지 유족연금 나와요.
23년전 14만원정도 나왔으니 지금은 얼마나올지.
두고두고 해피한 이야기.
물론 우리서대는 다르지만요!!!!
1989년부터 국민연금생겨 처음 냈는데
벌써 35년째네요
예전에 5년 최저 금액 부은 전업주부였던 분이 장수하시니 낸 금액 350이고 지금까지 받은게 3500입니다 매년 올라서 한달에 15만원 정도
옛날 3천만원은 집한채값이었을 수 있죠.
근데 이제 애도 없는데 연금 누가 줘요?
222222
지금 연금받는 노인들이 가장 축복받은 케이스에요
222222
85세 친정아버지
당시 이장이던 아버지 친구가 할당량 채워야된다고 하도 부탁을
해서 동네에서 유일하게 최저금액으로 가입
친정엄마 말로는 1년 6개월 넣고 지금까지 수령하고 있다고 부러워해요 게다가 연금액도 오르고해서 좋다고
앞으로 누가 그 연금 지탱해줄까요?
수명은 점차 늘어 백세 시대라는데...
90세 넘는 노인분들 제 주위만 해도 여러분 계신데요
앞으로 평균 연금 수령 기간도 더 늘어날텐데요
이미 유럽 등 연금제도를 오래 시행한 국가에선 연금을 내는 세대, 받는 세대가 다른(현재 대한민국제도죠) 제도가 오래 전에 실패해서, 결국 자기가 낸거 자기가 돌려받는 구조로 바뀐 지 오래로 압니다. 미국같은 국가는 주식투자가 워낙 발달하기도 하구요. 이미 70년대부터 산아제한 정책을 쓴 대한민도 출산률의 분포가 한결같을 수가 없음을 이미 알면서 윗세대에게 마구 퍼주기 식 연금정책를 쓴 건 정부의 실책이라고 봅니다.
정치인들이 자기 돈이면 1.2년 붓고, 죽을 때까지 연금 보전해 주는 이런 말도 안되는 제도를 시행했겠나요? 자기 돈들은 끔찍히 귀하면서 남의 돈(세금,연금 등)은 물 같이 쓰는 게 잘못이죠.
45년생 엄마가 진짜 쬐끔 넣고 많이 받으세요.
심지어 우리 엄마는 10년 넣지도 않으셨어요.
DJ정부때 중고령자들에게 무슨 특례를 줘서 몇 년만 넣어도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었어요.
첨엔 40만원대였다가 야금야금 실수령액이 꽤 늘었대요.
그거 모아서 아들(남동생) 아우디 뽑아주셨어요.
100세 시대 그 연금 누구 돈으로 주나요 걱정되네요
누구든 반발을 꺾고 개혁해야 될때가 왔는데 김영삼 대통령이면 했을듯
시골사시는 39년생 시아버님이 국민연금안들어서인지?
장남인 저희집으로 국민연금공단에서 전화왔었어요.
이거 모르셔서 가입안하시는데 꼭 하라고요.
월4400원 내면 된다고 자식이 내드리라고 간곡하게 추천하셔서 얼마되지도 않는 금액이고해서 저희가 자동이체로 내드리는걸로 했었거든요
몇년 안있다가 곧 연금 수령하셨고 해마다 금액이 많아져서 그거 진짜 잘한일이다고 시어머님이 그러셨어요
금액은 매달 얼마씩 받았는지 모르겠고 꽤 솔솔하게 많이 나온다. 젊은사람들 새빠지게 고생해서 일한거 노인들이 가만히 앉아서 놀면서 다빼먹는다고 뭐라하시던거 기억나요. 70~80대어르신들한테는 진짜 좋은제도였던거같아요
기초연금까지 받으면 노후걱정 없고 좋죠
80넘은 아버지 국민연금 누적 수령액 보니까 2억이 넘는데 납부금은 3천이 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매일 세금 많다고 투덜거리세요. 그런데 또 여기저기 아프셔서 병원 입원도 많이 하세요. 그런데 또 건보료 많다고 화내시고. 제일 혜택 많이 받는분들이 ㅜㅜㅜㅜㅜㅜ
"작년"에는 국민연금이 투자를 잘 해서
수익이 엄청 났대요.
국민연금은 지금 노인들이 대박 혜택이죠.
본인들 납부실적 없이 수령할때는 넉넉히 챙겨가는~
그것도 적게 준다고 난리칩니다
그 노인들 돌아가실때까지
10-20년이상 연금납부해서 재정 튼튼하게 해놓은 젊은 사람들 앞길이나 막는 정치질은 안했으면 좋겠은데..에휴
이렇게 지금 노인들 다 퍼주고 나면 우린 받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