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딸아이 남자친구가

대1 조회수 : 3,027
작성일 : 2024-01-27 09:51:13

집에 갑자기 오게 되었어요. 집이 학교에서 먼데 사정이 있어서 저희 동네에 몇번 왔는데 더이상 갈곳도 상의 하기도 어렵다고 저에게 허락 받고 오기로 했는데 저는 그 시각 뭘하고 있을까요? 다른 가족을 모두 나갔고 

강아지와 제가 있는데 고민되네요.

아이가 다리를 다쳐서 통기브스 중이라 제 차 이외에는 이동이 힘들고 공부 관련 얘기 한다는데~~
아침 부터 대청소 하고 기둘립니다

IP : 222.120.xxx.1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 이상 갈 곳?
    '24.1.27 9:58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동네 커피점서 만나고 헤어져야죠??
    집에 오면 따뜻하고 밥주고 과일주고 차 주니까
    편안해서 오는건데 그거 굳어짐 좀 그러네요.
    공공도서관, 커피샵
    길게든 짧게든 찾음 있을텐데
    애들 저러는거 좀 그러네요.
    얼굴은 봐두는것은 좋지만요.

  • 2. ??
    '24.1.27 9:58 AM (180.69.xxx.124)

    그런 일을 여친어머니와 상의한다니 의아해요.
    뭐 다른 일이 있는것 아닐까요

  • 3. 아이 방
    '24.1.27 10:01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아이 방에서 둘이 이야기 하고 어머니는 할 일 하시고
    차 과일 정도 내오시면 되고
    밥은 배달 하나 시켜주시고

    남의집에 방문하면서 가족 구성원 특히 어른에게 허락 구하는것은 당연해보이고

  • 4.
    '24.1.27 10:02 AM (211.219.xxx.193)

    ㅎㅎ 여친이 다쳐서 못나오니까 못만다가 공부관련 용건이 생겨 그럼 니네집에 가께 같아요. 여친엄마를 보러오는게 아니고.

    여친엄마는 궁금하고 긴장되고 그런거고..

  • 5. ㅇㅇ
    '24.1.27 10:11 AM (221.158.xxx.119)

    그냥 안방에 있으세요. 집 비우지 마시고요.
    오면 인사하시고 간식주시고 안방에 있으시면 될 것 같아요.

  • 6. 대1
    '24.1.27 10:12 AM (222.120.xxx.133)

    저랑 상의는 아니구요~~ 둘 다 같은 자격증 공부를 하는데 동네로 자주 와서 만났어요. 남친이랑 사귄지 이제 두달이라^^;
    아이가 돌아 다니기 불편하고 둘다 어리니 차도 없고
    저는 아이 남친 처음 보는 거니 귀엽고 그런 상황입니다.

  • 7. 대1
    '24.1.27 10:13 AM (222.120.xxx.133)

    집이 경기도 외곽 주택가 아파트라 두시간 걸려 온다길래 밥은 주려구요.커피는 방에서 먹으라 했어요

  • 8. ㅡㅡㅡㅡ
    '24.1.27 10:4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애들은 방에 있을거면
    먹을거 주고,
    나는 평소대로 하는일 하기.
    저라면 쇼파에 드러누워 tv보거나 폰하거나.
    너무 조용하면 더 어색할 거 같아서요.

  • 9. ㅁㅁㅁ
    '24.1.27 10:48 AM (222.112.xxx.127)

    식사 같이 하시고, 아이들 방으로 들어갈 때
    강아지를 딸려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ㅋㅋㅋ

  • 10. ㅇㅇㅇㅇㅇ
    '24.1.27 10:5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집비우지 마시고 차음료주고
    안방에 있어도 방문 살짝열어놓을듯요
    어짜피 지들방문닫아놓을거니까 괜찮

  • 11. ...
    '24.1.27 11:17 AM (116.32.xxx.73)

    공부관련 얘기는 전화로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전 사귄지 2달된 아이
    집으로 오라고 못할것같네요

  • 12. 줌미팅 시대에
    '24.1.27 11:59 AM (223.62.xxx.198)

    굳이

  • 13.
    '24.1.27 1:19 PM (61.255.xxx.96)

    원글이 더 귀여우심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748 전세를 들어가는데 좀 이상해요. 14 .. 2024/02/05 5,689
1551747 미우새 요즘 너무 대놓고 조작하는거 보기 안좋네요 4 2024/02/05 5,810
1551746 넷플릭스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6 do 2024/02/05 3,258
1551745 명절날 최소한 디저트는 남자들이 챙겨야죠 8 .... 2024/02/05 1,852
1551744 내 의사 상관없는 접촉 스킨십 정말 싫어요 10 강제접촉 2024/02/05 3,815
1551743 남자도 무능한 여자 부담스럽겠죠? 10 함께 2024/02/05 4,641
1551742 아이들 키우는거 딱 10년 열심히 하고 났더니 23 ㅇㅇ 2024/02/05 14,895
1551741 딸이 사내 평가 최고 7 엄마 2024/02/05 4,950
1551740 네델란드 2학기 교환학생 어떨까요. 8 네델란드 2024/02/05 2,002
1551739 며느리발톱은 왜 이름이?? 11 .... 2024/02/05 4,186
1551738 명의 9 ㅇㅇ 2024/02/05 2,186
1551737 만두집 김밥집 추천해주세용 11 .. 2024/02/05 2,430
1551736 내 남편과 결혼해줘 질문이요 스포 있어요 4 가을은 2024/02/05 4,198
1551735 30대 그곳에 새치??? 5 ..... 2024/02/05 2,712
1551734 자가용 마일리지 할인은 보험회사를 바꾸면 2 참나 2024/02/05 431
1551733 포토- 생닭 구매한 한동훈 20 선거와 전통.. 2024/02/05 2,752
1551732 팝핀현준과 박애리 너무 좋네요. 6 ... 2024/02/05 4,874
1551731 모니카 벨루치의 어떤 면이 예쁜 건가요? 96 호불호 2024/02/05 8,178
1551730 김포를 서울로?? 정치 쇼..한동훈에게 일침 6 목련은곧피는.. 2024/02/05 1,547
1551729 자꾸 괴로운 쪽으로 흘러가는 인생 5 aa 2024/02/05 3,675
1551728 머리 싸매고 누웠습니다 30 단비 2024/02/05 14,484
1551727 윤석열 지가 한말 기억도 못해요 9 2024/02/05 2,299
1551726 나이들수록 혼자서도 시간을 잘 보내야한다는데 . 5 ㄷㄷ 2024/02/05 3,977
1551725 경유할 때, 면세품 구입한 액체류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5 처음 2024/02/05 1,486
1551724 혹시 파리에서 사시는 분 계실까요? 7 둥글레둥글레.. 2024/02/05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