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려다 보게 되는 사람을 존경하기는 아무래도 어려울까요?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24-01-27 05:58:28

 

두 사람의 신장 차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 쪽이 다른 사람을 내려다 보게되는 상황에선 존경하기보다는 덜 존경하게 되고

장점보다는 단점을 찾게 될까요? 키  차이가 크게 나더라도

상대방이 갖지 못하는, 절대 갖지 못하는 걸 내가 갖고 있고

그 차이가 현저하면 설사 내려다 보는 사람이라도 존경하게 

될까요? 신장은 너무 참혹한 조건입니다. 너무도 너무도 참혹한 조건이에요. 

IP : 183.102.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7 6:16 AM (175.121.xxx.86)

    키높이 구두 너무 잘 나와요
    뒷굽도 들면 십오센티 커버는 될건데요

  • 2.
    '24.1.27 6:41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제목만보고 직업이나 돈인줄알았어요
    겨우 키때문에 참혹하고 절대적이라니 ! !
    얼굴님이 어떤 사람일꺼? 진짜 궁금하네요

  • 3. ...
    '24.1.27 6:46 AM (182.229.xxx.41)

    남편이 저보다 키가 작은데 그렇다고 무시하게 되지는 않던데요? 결국에는 그 사람의 사람됨이 가장 중요한 거니까요. 하지만 남자 키가 여자보다 현저하게 작으면 관계 시작 자체가 되기 힘들긴 하겠죠

  • 4. 모쏠아재
    '24.1.27 7:03 AM (121.133.xxx.137)

    이사가셨소?

  • 5. 전혀요
    '24.1.27 7:05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키에 있지않아요

  • 6. ..
    '24.1.27 7:11 AM (216.144.xxx.72) - 삭제된댓글

    모쏠님 아이피는 무한대.

    잠도 안자고 이른 새벽에 겨우 생각한게
    키는 참혹한 조건이라는거?
    키 말고 다른게 훨씬 더 참혹할거에요.
    다시 생각해 봐요.

  • 7. 키는
    '24.1.27 7:30 AM (106.101.xxx.16)

    키는 바꿀 수가 없거든요

  • 8. ..
    '24.1.27 8:02 AM (125.242.xxx.21) - 삭제된댓글

    하루 3개씩 짧게 감사일기 3개월 이상 써본다
    나의 자존감이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가 좋으하는 것 싫어하는것 장점 단점을 노트 가득 써본다
    키에 집중하지 말고 내가 누구이며 다른 장점들을 기반으로 나를 재해석해본다
    무수한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고
    단점 마저도 그다로 받아드리는 심플한 마음을 가져본다
    추천....
    버꿀 수 없는거 얼면서 이러는거
    뭔지 알죠?
    알바님

  • 9. ..
    '24.1.27 8:04 AM (125.242.xxx.21) - 삭제된댓글

    하루 3개씩 짧게 감사일기 3개월 이상 써본다
    낮은 자존감이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가 좋으하는 것 싫어하는것 장점 단점을 노트 가득 써본다
    키에 집중하지 말고 내가 누구이며 다른 장점들을 기반으로 나를 재해석해본다
    무수한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고
    단점 마저도 그다로 받아드리는 심플한 마음을 가져본다
    추천....
    버꿀 수 없는거 얼면서 이러는거
    뭔지 알죠?
    알바님

  • 10. ㅇㅂㅇ
    '24.1.27 8:19 AM (182.215.xxx.32)

    작아도 훌륭한 사람 많던걸요

  • 11. 키 186
    '24.1.27 8:36 AM (124.53.xxx.169)

    제가 작아서 그런지 이상하게 키큰 남자 애들과 잘 만나게 되던데
    결혼 후 중년 이후로는 작거나 중간키 남자들이 센스있고 옷도 잘입는거 같아
    훨씬 좋아 보여요.
    훤칠하고 잘생긴건 얼릉 봤을때나 ...
    내가 실증이 난건지는 모르겠지만 남편 잘생가고 비율좋아 슈트빨 좋고 무슨 옷을 입혀놔도
    잘 어울리지만 제눈엔 멋은 1도 없어요.
    멋있는 남자들은 중키에 말랐거나 살 안찐 자그마한 남자들이 조금만 신경써도 멋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291 고백 좀 그만해요. 아저씨들아…女알바생의 호소 15 ........ 2024/06/04 5,789
1585290 엄마 사십대때 옷 입는데 너무 좋아요 10 진지 2024/06/04 4,748
1585289 친일파 후손들은 8 se3 2024/06/04 887
1585288 건조기용 양모볼 4 .... 2024/06/04 845
1585287 점심메이트 유감 4 .. 2024/06/04 1,521
1585286 혹시 치매 증상중 5 ㅇㅇ 2024/06/04 2,269
1585285 동해 바닷가인데 날씨 천국 같아요~ 6 동해 2024/06/04 1,797
1585284 요즘 아침 뭐 드세요? 2 ㅜㅜ 2024/06/04 1,843
1585283 자기 주변에 잘 나가는 사람들 얘기 자꾸 하는 심리 16 .. 2024/06/04 3,900
1585282 소음이 전혀 없는 선풍기 3 ... 2024/06/04 1,217
1585281 민 옹호 댓글은 상대 안하려구요.. 25 .. 2024/06/04 1,648
1585280 남자 면티 어깨 없는거 소대나시 ㅎㅎㅎ 뭐라고 검색???????.. 8 arbor 2024/06/04 1,398
1585279 75년 신문이라는데.../펌 jpg 5 2024/06/04 2,832
1585278 상사가 업무 능력이 떨어질 때.. 7 00 2024/06/04 1,366
1585277 45살..나에게 기회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31 ㅇㅇ 2024/06/04 19,603
1585276 오늘 아침에 화장대에서 ᆢ 2 누구냐 2024/06/04 1,415
1585275 종합병원에서 본.. 간병인? 간호사? 누구일까요? 7 ... 2024/06/04 2,484
1585274 왜 중대장 처벌 안하죠? 이해안갑니다. 20 ........ 2024/06/04 3,330
1585273 밀양 가해자들 다들 신상 털리기를 빕니다 6 ㅇㅇ 2024/06/04 2,183
1585272 울 강아지는 오렌지는 별로 맛이 없나봐요 14 ㅇㅇ 2024/06/04 1,452
1585271 오르막길 노래 누구 버전이 제일 좋은가요? 17 정인 2024/06/04 2,013
1585270 공부 잘하는 것과 똑똑한것은 별개인가봐요 4 2024/06/04 1,890
1585269 뉴진스그룹에 관심은 없었지만 노래좋으면 들었는데 이제 못듣겠네요.. 22 ㅇㅇ 2024/06/04 2,420
1585268 밀양 사건 화제의 볼보 전시장 찾아간 보배성님 /펌 6 나이쑤 2024/06/04 3,800
1585267 포항 산유국 요지는 이거죠 4 .... 2024/06/04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