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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가까이 되면 백살 넘어서까지 살고싶은가봐요

.... 조회수 : 10,221
작성일 : 2024-01-26 22:52:23

인간극장 보니 

20세 동갑이 만나 결혼해 66년째 1남6녀 낳고 산  노부부 얘기가 나오는데요

치매도없고 연세에 비해 정정하고 금술좋더라구요

근데 120살까지 살고싶단 말을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하더라구요

진심 결혼 100주년 맞고싶다구요

저 연세면 내가 오늘 자다  죽어도 받아들이겠다란

생각을 할것같은데 아닌가봐요

백살도 아닌 120살 살고싶단말이 진심같아요

IP : 118.235.xxx.4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6 10:53 PM (114.200.xxx.129)

    그나이되면 진짜 오늘내일하니까요..ㅠㅠ 내일 되면 내일도 눈뜨고 싶지않을까 싶네요..
    아직내인생이 몇십년은 남았겠지 하는거하고 내일은 눈 못뜰수도 있는거하고는 다른 감정 아닐까요...

  • 2. ㅁㅁ
    '24.1.26 10:5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어느 노시인이 그랬죠
    늙은이도 죽음이 무섭다고

    아래층 95세어른 작년가을에 내년에도 안죽으면 어쩌지 하시더니
    요즘 죽을까봐 열심히 병원 한의원 쇼핑중이십니다

  • 3. 그런데
    '24.1.26 10:57 PM (122.34.xxx.60)

    몸 아픈 데 없고 하루하루 소소하게 행복하다면 굳이 죽어도 상관없다 하겠나요
    부부가 한날 한시에 가는 게 아니니까 나 먼저 떠나고 남는 배우자는 어찌 사나 싶어서 결혼 백주년 이야기하나 보지요

  • 4. ㅡㅡ
    '24.1.26 11:00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미우새 그 아버님이요
    늦둥이 아들이 사고로 그리 갔으면
    제생각엔
    그리 오래살고싶지도 않을거같은데
    비타민 찬양 하시는거 보고 의아했어요
    나이들수록 기억도 흐려지고
    감정도 무뎌지고
    생에 대한 본능이 커지는건가 싶었어요
    자식 잃는다고 바로
    따라 가게되지는 않겠지만
    그리 건강에 집착하게되지도 않을거 같다는건
    그냥 제 짧은 생각인건가봐요

  • 5. 주변에
    '24.1.26 11:01 PM (70.106.xxx.95)

    아프던 건강하던
    노인들보면 다들 죽기 싫어해요
    병들어서 자식손에 똥오줌 받아도요 .
    하물며 건강한 노인들이야 뭐 ..

  • 6. ㅇㅇ
    '24.1.26 11:02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6시 내고향에서도 90노인이 10년만 더 살았으면 좋겠다고 그러더군요
    건강해 보이긴 하던데
    참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더 살고 싶은가봐요

  • 7. 행복
    '24.1.26 11:03 PM (211.227.xxx.46)

    건강해서 내손으로 끼니 해결하고
    내발로 걸어 용변 해결할 수 있고
    금전적으로 자식에게 손벌릴일 없다면
    오래산다고 욕할게 아니죠.

  • 8. ......
    '24.1.26 11:03 PM (125.240.xxx.160)

    제 지인보면 나이들수록 자기생각밖에없어요.
    자식 먼저가건말건 애처럼 자기 생각만하더라구요.

  • 9. 그리고
    '24.1.26 11:05 PM (70.106.xxx.95)

    가장 충격이던건
    자기자식이 심각하게 아픈데도 안중에도 없고
    자기몸만 생각해요
    팔순노인이구요

  • 10. ㅇㅂㅇ
    '24.1.26 11:05 PM (182.215.xxx.32)

    몸 아픈 데 없고 하루하루 소소하게 행복하다면 굳이 죽어도 상관없다 하겠나요222

  • 11. ㅎㅎㅎ
    '24.1.26 11:08 PM (175.211.xxx.235)

    나이든다고 죽음이 무섭지 않을까요 천만에요
    20대들이 50대를 보면 이미 꺾인 인생이고 사는 게 무슨 의미일까 싶을텐데요
    너무 그러지들 맙시다

  • 12. ㅇㅇ
    '24.1.26 11:14 PM (223.62.xxx.144)

    저 40대 독거중년인데 사지 멀쩡하고 치매안걸리면
    100살 넘게 살고싶어요

  • 13. ………
    '24.1.26 11:22 PM (114.207.xxx.19)

    뇌기능이 떨어져서 남의 얘기에 귀 기울이고, 주변 살피기에는.. 자기 생각, 내 몸 움직이는 것, 이기적인 본능만으로도 머리에 부담이 되는거죠. 노화는 그런거더라구요. 몸만 늙는게 노인이 아닌거에요. 뇌도 늙어요.
    늙어서 좋은 건 아~무것도 없고 장수는 재앙인 것 맞는 것 같아요.
    120까지 살고 싶다는 그 노부부.. 늙어도 행복하다니 그래도 복받은 분들이네요.

  • 14. 건강하면
    '24.1.26 11:27 PM (219.255.xxx.37)

    오래 살면 좋죠

  • 15. ..
    '24.1.26 11:28 PM (104.28.xxx.59) - 삭제된댓글

    병치레하고 아프고 자식들에게 짐이된다면 과욕이라 하겠지만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드신 분들이 그런 생각 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 16. ㅇㅇ
    '24.1.26 11:30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남 얘기하듯 그러지들 맙시다
    오래살고 싶은게 흉볼 일입니까
    여기 쓴 글 그대로 본인들 나이들었을 때 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 17. ....
    '24.1.26 11:37 PM (176.9.xxx.53) - 삭제된댓글

    전 좀 보기 그랬던 케이스가 자식이 젊어서 먼저 죽었는데도
    오래 살겠다고 대놓고 말하고 온갖 영양제 다 챙겨먹는 걸 보고 정이 뚝 떨어지더군요
    빈말이라도 빨리 자식 만나러 가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게 정상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영양제 그렇게 많이 먹으면 간에 무리 와서 오래 못 산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오는 걸 참았어요

  • 18. 자식
    '24.1.26 11:45 PM (219.255.xxx.37)

    죽었다고 일찍 따라가야 하나요...
    죽는다고 만난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 19. ..
    '24.1.26 11:46 PM (118.235.xxx.185)

    패륜 그 잡체네요 대화들이

  • 20. 우리시아버지
    '24.1.26 11:48 PM (182.221.xxx.29)

    96세신데 120살까지 사시고싶어하세요
    평생 돈이라곤 벌어본적도 없으시고 바라기만하시고 감기걸리면 난리가 납니다
    저보다 더 건강하세요

  • 21. ㅇㅇ
    '24.1.26 11:57 PM (176.9.xxx.53) - 삭제된댓글

    전 좀 보기 그랬던 케이스가 자식이 젊어서 먼저 죽었는데도
    오래 살겠다고 대놓고 말하고 온갖 영양제 다 챙겨먹는 걸 보고 정이 뚝 떨어지더군요
    빈말이라도 빨리 자식 만나러 가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게 정상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영양제 그렇게 많이 먹으면 간에 무리 와서 오래 못 산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오는 걸 참았어요
    그런데 웃긴게 뭐냐면 그 사람 언니가 자식이 젊어서 먼저 가고
    남편은 나이들어 죽었는데
    자기 언니를 두고는 그 집에 사람이 계속 죽어서 자기 언니가 오래 못 살거라고 그래놓고
    자기는 똑같은 경우를 당해놓고 오래 살겠다고 그러는 걸 보니
    자기 언니를 두고 한 말은 까먹었나 싶고 기가 차더군요
    자기 언니를 두고 그런 말을 안 했으면 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는데요

  • 22. ...
    '24.1.27 12:01 AM (167.179.xxx.7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느낀점...
    인간이 가장 잔인하다는 사실. 세월은 정확하게 갑니다.

  • 23. ㅡㅡ
    '24.1.27 12:22 AM (211.234.xxx.199)

    자타공인 믿음 좋은 권사님이셨던 시모
    죽으면 천국일텐데도 그렇게 죽음을 두려워 하더군요
    기독교 전용 임종센터 의사겸 목사님 말 들어보니
    목사, 장로들이 그렇게 죽기 싫어 욕을 하고 악다구니를 쓴다네요
    내세를 믿는 분들도 그러니...

    82만 봐도 노부모 부양으로 자녀들이 스트레스..
    너무 오래 사는게 본인만 좋을듯ㅇ

  • 24. ㅇㅇ
    '24.1.27 12:38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대부분 인간들의 수준이 참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댓글의 향연.

  • 25. 바람소리2
    '24.1.27 12:44 AM (114.204.xxx.203)

    다들 죽기 싫어해요

  • 26. ...
    '24.1.27 12:46 AM (1.241.xxx.220)

    오래 살고 싶은게 욕심이라는 듯이 말하는 분들 공감능력 없는거죠.
    아님 현생이 힘들어서 사는게 즐겁지 않은 분들.
    그렇다고 오래 살고 싶다는 분들 욕하지마요.

  • 27. 그게 참~
    '24.1.27 12:58 AM (64.229.xxx.159)

    저도 절대로 오래살고 싶지 않고 요양원에 들어갈바엔 안락사 꼭 시켜달라고 법적으로 통과되고 유서도 남기고 싶지만 인간이란게 참 그렇데요.. 막상 그 나이가 되면 생에대한 애착이 더 강렬해진다네요 (사실 저도 얼만큼 이해는 가요 그 나이되면 그렇 수 도 있겠구나라는) 병들고 아퍼도 생에대한 애착이 늙을수록 더... 슬픈 현실이죠 ~~ㅠㅠㅠ.

  • 28. ㄱㄴ
    '24.1.27 12:59 AM (211.112.xxx.130)

    우울증환자 말고 이세상에 죽고싶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 29. 매년
    '24.1.27 1:11 AM (73.227.xxx.180)

    새해소원이예요..부모님 건강하게 십년만 더 …십년만더..사시게 해달라고..기도한지 이십년 넘었어요.
    나이들수록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고싶은걸,,,..,.이상하게 보는 중년들이 더 이상하고 안된거죠. 사실. 삶이 얼마나 각박하면..오래 살고싶은 인간본성조차 거부할까 싶네요. ㅠ

  • 30. 문제는
    '24.1.27 1:27 AM (64.229.xxx.159)

    너무 오래 살아서 지금 심각한 글로벌 문제로 떠 오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게 그렇듯이 자연의 섭리를 넘으면 리셋이란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노인과 기절증 환자에게 치명적인 코로나가 왜 나왔겠어요 ?
    이대로 가단 인구 절반이 노인일텐데 어떻게 나라가 돌아갈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한거죠.

  • 31. ..
    '24.1.27 1:58 AM (118.235.xxx.185)

    정확히 장수 때문이 아니고 저출생 때문에 난리난 건데
    사실을 호도하네요
    현재 20만, 지금 추세면 한 대 만에
    일년 5만명 출산이 코앞입니다
    숫자 계산이 안 되면 장수가 저주스럽다고 하겠죠

  • 32. 어차피
    '24.1.27 2:43 AM (70.106.xxx.95)

    이제 지금 중장년들은 아무리 오래살아도
    그 수발 들어줄 인력이 없어지니까
    수족 못가누고 가난한 노인들은 버티지못하는 시기가 와요
    멀지않았네요

  • 33. ...
    '24.1.27 6:51 AM (61.253.xxx.240)

    이제 지금 중장년들은 아무리 오래살아도
    그 수발 들어줄 인력이 없어지니까
    수족 못가누고 가난한 노인들은 버티지못하는 시기가 와요

    ---
    지금 1020대들도 향후 그렇지 않을까요?ㅠㅠ

  • 34. 예전에
    '24.1.27 7:13 AM (112.172.xxx.63)

    티비 프로그램에 80대 할매한테 오래 사시라 하니까
    할매가 그런소리 하지 말라고
    그럼 나라 망한다고 하시던데

  • 35. 불편한 진실
    '24.1.27 12:00 PM (125.178.xxx.162)

    장수 노인 뒤에는 병든 아들 며느리가 있다는 사실
    심지어 아들 며느리가 먼저 가면 또 희생하는 손주들이 있다는 사실을요

  • 36. ..
    '24.1.27 3:16 PM (118.235.xxx.185)

    한 대 한 대 급격히 소멸되는 인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먼저일 텐데요
    기왕에 있는 인구 "건강 장수"하기를 바래야지
    한 해 5만 명 출생하는 사회에 무슨 희망이 있어요?
    출산 회복될 때까지 노인들 인구라도 버텨야지 충격이 완화되죠
    인구 규모 자체가 힘입니다

  • 37.
    '24.1.27 8:48 PM (39.117.xxx.171)

    저는 40댄데 건강하고 치매안걸려도 80넘게 안살고 싶던데요...
    80되면 120까지 살고싶을까요?ㅡㅡ

  • 38. ㅇㅇ
    '24.1.27 9:10 PM (223.62.xxx.199)

    근데 왜 남이 살고싶어하든 말든 그걸 조롱해요?
    사형수들도 더 살고 싶은게 본능이던데
    아무잘못 없는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걸 왜 아무상관없는 이들이 난리일까 82에서 어린축이지만 황당하네요.

  • 39. 네 그런가봐요
    '24.1.27 9:1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90대 중반 지인 어머니가 (지인이 터울 많은 늦둥이)
    100세에 가시는게 억울하시다면서
    110세까지는 살고 싶다 하셨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 40. 네 그런가봐요
    '24.1.27 9:19 PM (110.10.xxx.120)

    90대 중반 지인 어머니가 (지인이 터울 많은 늦둥이)
    100세에 가시는게 억울하시다면서
    110세까지는 살고 싶다 하셨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대부분 인간의 본능이니 그 연세에도 더 살고 싶으신 거겠죠
    여기 우리도 그 나이 되면 대부분 그럴수 있죠

  • 41.
    '24.1.27 9:30 PM (211.178.xxx.188)

    오래살고 싶기도 하겠지만
    죽는게 두려운거겠죠.

  • 42. 영통
    '24.1.27 9:39 PM (211.36.xxx.87)

    아하 ~ '첫댓글에 이해가 되었어요..

  • 43. 결국 떠날 날이
    '24.1.27 9:51 PM (110.10.xxx.120)

    가까워지면 죽음이 가까운 현실,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삶에 대한 집착이 커진다는...

  • 44. 죽음은
    '24.1.27 9:58 PM (112.162.xxx.38)

    누구나 두려운거죠. 살고 싶은게 아니라

  • 45. 인간극장 부부...
    '24.1.27 10:2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치매도없고 연세에 비해 정정하고 금슬 좋더라구요
    근데 120살까지 살고싶단 말을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하더라구요"
    =====================================
    정정하고 금슬도 좋으시고
    그러니 두분 함께 오래 살고 싶으신 듯...


    "진심 결혼 100주년 맞고 싶다구요"
    ===============================
    대단하시네요, 결혼 100주년 꿈꾸시는 것만 해도...

  • 46. 가까이
    '24.1.27 10:21 PM (112.146.xxx.72)

    40대 50대엔
    70넘으면 80다되어가면 그냥 죽음을 받아들일것 같거든요. 자신의 죽음이 가깝게 와닿지 않아서요.
    그런데 어르신들은 살만큼 살았다 하지만
    동년배 친구들이 하나둘 쓰러지고 죽고
    남일같지 않고 당장 나에게 일어날 일같으니
    더 무섭고 더 살고 싶을거 같아요

  • 47. 인간극장 부부...
    '24.1.27 10:22 PM (110.10.xxx.120)

    "치매도 없고 연세에 비해 정정하고 금슬 좋더라구요
    근데 120살까지 살고싶단 말을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하더라구요"
    =====================================
    정정하고 금슬도 좋으시고
    그러니 두분 함께 오래 살고 싶으신 듯...


    "진심 결혼 100주년 맞고 싶다구요"
    ===============================
    대단하시네요. 결혼 100주년 꿈꾸시는 것만 해도...

  • 48. ..
    '24.1.27 10:23 PM (116.126.xxx.144)

    건강하면서 돈도 있으면 나이 많아져도 더 살고 싶긴 할거 같아요
    상황 안좋아도 더 살고 싶은건 아무래도 사후 화장이나 매장같은 현실이
    무섭고 불안하니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죽으면 완전 끝인게 너무 아쉽기도 할거구요
    내세니 윤회니 천국이니 그런거야 뭐 다 산사람들 위안용이거나 종교 장삿속으로
    낚는 말들일거니 종사자들 조차도 죽기 싫어서 난리 치겠지요

  • 49. ....
    '24.1.27 10:3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제가 지금 40대인데.. 40대에 죽는 사람은 주변에도 어쩌다가 한명씩이잖아요.. 그러니까 내현실이랑은 딱히 상관없는일.. 하지만 80-90대면.. 어쩌다가 한명이 아니라. 바로내주변 친구들의 일이 바로 나에게 다가올 내일 당장일어난다고 해도 전혀 안이상한일..
    그럼 당연히 무섭죠..ㅠㅠ
    그나이로 생각하니까 무섭네요... 더살고 싶을것 같고 ..

  • 50. ...
    '24.1.27 10:40 PM (114.200.xxx.129)

    솔직히 제가 지금 40대인데.. 40대에 죽는 사람은 주변에도 어쩌다가 한명씩이잖아요.. 그러니까 내현실이랑은 딱히 상관없는일.. 하지만 80-90대면.. 어쩌다가 한명이 아니라. 바로내주변 친구들의 일이 바로 나에게 다가올 내일 당장일어난다고 해도 전혀 안이상한일..
    그럼 당연히 무섭죠..ㅠㅠ
    그나이로 생각하니까 무섭네요... 더살고 싶을것 같고 ..
    돈있고 건강하고 하면.. 솔직히 안살고 싶은사람이 있을까요.???

  • 51. 정정하면불노장생
    '24.1.27 10:51 PM (108.41.xxx.17)

    하셔도 뭐가 문제인가요.
    근데 저 분들 생활비는 누가 내고 있는지 그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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