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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키로까지 살빼고 넘 좋았거든요

조회수 : 5,635
작성일 : 2024-01-26 22:23:43

50넘으니 50키로 되기 얼마나 힘든지요ㅠ

그렇게 빼고 싶어도 못빼던 살이 

소화불량이 오더니 50키로 달성했거든요

병원갈 시간도 없어서 한달을 소화불량

상태로 버텼더니 살이 쫙 빠지더라구요

50키로 되니 세상에 ㅎㅎ 날씬하다는게

이런거구나 싶게 엄청 좋더라구요

가볍고 몸매살고 암거나 입어도 이쁘더라구요 ㅎㅎ

그러다 병원가서 소화불량 고치고

폭풍식욕이 와서 ᆢ다시 4키로 쩠어요 ㅠ

ㅠㅠ진짜 감당할 수 없는 식욕이  

4키로 찌고 나니 이젠 덜 먹긴 합니다만

다시 살빼고 싶지만  제몸은 

지금 몸무게가 좋은가봐요 이대로 유지하려고하네요 

난 더 빼고 싶건만 ㅠ

 

IP : 106.102.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26 10:2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늙으니 더욱 더 이쁜거보다 건강한게 좋더라구요
    이젠 체중 빠지나 그게 무서워요

  • 2. .......
    '24.1.26 10:31 PM (118.243.xxx.108)

    원글니임 글 마악 읽으면서
    그 몸무게 유지하세요...하려는데 4키로 쪘다니 ㅋㅋㅋ
    50대인데 아직 식욕이 왕성한가봐요?
    40대까지 이렇게 먹어도 되나?싶을정도로 마구마구 들어갔는데
    지금은 못 먹겠어요..소화기능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 3. ㅋㅋ
    '24.1.26 10:31 PM (1.233.xxx.247)

    원래 아파 빠진 살은 보람이 없더라구요.
    전 위염으로 10키로 빠졌다가 15키로 쪘어요

  • 4.
    '24.1.26 10:50 PM (121.185.xxx.105)

    요요옵니다.

  • 5. 아파서빠진살은
    '24.1.27 12:42 AM (108.41.xxx.17)

    나으면 바로 올라 와요.
    신기하죠?
    저도 몇 년 전에 너무 아파서 몇 달 만에 앞자리 4가 될 정도로 빠지더니,
    병자리 털고 일어난 뒤에 몇 달 되지 않아 다시 10킬로 넘게 살이 붙더라고요.
    근데 아팠을 때 체중 뚝뚝 떨어질 때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평생 안 날씬해도 좋으니까 건강하고 싶었어요.

  • 6. ㅓㅓ
    '24.1.27 12:48 PM (211.234.xxx.72) - 삭제된댓글

    독감으로 입맛없어 물만 먹으니 살 확 빠졌다가 나으니까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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