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많이 맞는 편이고 20년 넘었는데
오늘 첨으로 맞고 일어나는데 어지럽고
울렁거리더라고요. 찾아보니 침훈증상이래요.
하도 맞고 다녀서 자침하면 딱 잘놓는 사람인지 아는데
정말 잘 놓아서 지금 아픈덴 확 시원해졌거든요
침훈이 몸이 허약할때 잠못자고 피로할때
몸의 흐름이 갑자기 바뀌는걸 감당 못하는거래요
요즘 진짜 그렇거든요..
암튼 깜놀해서 차에 30분 쉬었다 왔어요
걍 한의원에 말하고 좀 누워있다 올걸;;
암튼 고질적인 통증이 간만에 휙 날아가서
잠 잘올것 같아요
침몸살이라도 하는데
여튼 침맞고는 좀 쉬어야했어요.
무리하면 어지럽더라구요.
아 침몸살과 좀 달랐어요. 몸살은 저도 간혹 있었거든요. 근ㄷ데 이번엔 엎드려있다가 다맞고 몸 일으키는데 조금 과장하면 그.. 귀 평형기관 잘못되서 세상이 도는 증상처럼 핑 돌더라고요 울렁거리고. 지금은 말짱하네요
어디서 누구에게 맞으셨어요?지금 제가 딱.필요한 상황이라ㅠㅠ
어디서 누구에게 맞으셨어요?지금 딱 필요한 상황이라ㅠㅠ
20년전에 한번 침맞다 울렁거리고 토할것같아서 도움청했더니 침을 얼른뽑더라구여. 그리고 정말 아무렇치도 않았어요. 침훈이라고하더라구요. 임신 막달이라 손발이 너무 부어서 침맞다 뺀건데 다음날 신기하고 손발이 안부었어요.
쎈 침 맞으면
맞는 도중에도 어지럽고 구토나고 그래요.
그래서 쎄게 놓는 곳은
침 놓으며 안내해줘요.
어지러우면 빼달라고 말하라고
옛날엔 일주일에 두번 맞고 집에 가서 쉬라고 하는데 요즘은 매일 오라는데도 있고 침도 얕게 갯수도 적게 놔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