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고양이 무는거요

프리지아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24-01-26 18:19:49

작년 시월말에 태어난 이제 석달쯤됀 아기냥이 키우고있어요.

넘 이쁜데

아직 다 나지도 않은 이빨로 손을 물어요 ㅜ

아직 아기라 피까지 날 정도는 아니지만 송곳니는 제법 뾰족한데 제법 따갑네요.

이거 못하게 해야하는거죠?

사냥본능이라는 인터넷 글도있고 놀자는 뜻인지

옆에와 밀착시키고 자는 모습은 천사같은데

왜이리 사람 손을 무는지 모르겠어요

거칠한 혀로 그루밍도 같이 해줍니다

못하게해야하나요?

IP : 211.222.xxx.2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6 6:24 PM (211.208.xxx.199)

    고양이가 무는 이유와 의미
    https://uuzajuk.tistory.com/entry/%EA%B3%A0%EC%96%91%EC%9D%B4%EA%B0%80-%EB%AC%...

  • 2. .....
    '24.1.26 6:25 PM (121.141.xxx.145)

    그맘때는 다그래요~좀 크면 안합니다

  • 3. ㅇㅇ
    '24.1.26 6:28 PM (112.167.xxx.208)

    물지 못하게 하는 게 아주 힘들어요. 일년 정도 손과 팔이 너덜너덜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엔 안물어요.

  • 4. 그린 티
    '24.1.26 6:34 PM (39.115.xxx.14)

    전 발목 물린 상처때문에 긴바지만 입어요. ㅎㅎㅎ

  • 5. ....
    '24.1.26 6:40 PM (49.171.xxx.187)

    울냥이 몇개월동안 제 손목
    깨물어 항상 상처나 있었어요

  • 6. gma
    '24.1.26 6:46 PM (175.120.xxx.236)

    6월에 태어난 저희 고양이도 물어요..
    너무 물면 주인이 자리 떠났다가 10분정도 뒤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물때마다 씁~ 소리내고 안된다고 하고 그랬더니 씁~ 소리 내면 좀 멈추더라구요...

  • 7. 삼묘네
    '24.1.26 6:53 PM (119.71.xxx.86)

    막내냥이 그렇게 물었어요
    물때마다 비명지르니까 좀 나아지더니 한살넘으니 안물어요

  • 8.
    '24.1.26 6:54 PM (104.28.xxx.146)

    그맘때 많이 물어요;;;;
    씁~하면 물다가 핥아줘요 ㅎㅎㅎ
    (병주고 약주고)

    이 갈이 다 하고 나니까 좀 덜 물어요.

  • 9. 나뭇잎
    '24.1.26 7:08 PM (222.252.xxx.62)

    저는 저희 냥이 어릴 때 물면 제가 냥이한테 하악~했어요
    그럼 당황해 하면서 멈추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인형으로 놀아주면서 인형을 맘껏 깨물도록
    했구요 이제 한살인데 전혀 안물어요

  • 10. 프리지아
    '24.1.26 7:16 PM (211.222.xxx.232)

    댓글달아주셔서들 감사합니다
    너무 예쁜데 장난치듯 무는 행동이 좀 당황스럽기도해서 글올려본건데 올리길 잘했네요
    그리고 캣타워는 언제 설치하는게 나을까요
    제법 소파위로 폴짝 뛰기도해서요

  • 11. ....
    '24.1.26 7:43 PM (49.171.xxx.187)

    캣타워는 아직 어려서 못올라 가는데
    고양이는 금방 자라니
    지금 준비해 놓으시면 장난치며
    놀면서 익숙해 질거에요

  • 12.
    '24.1.26 8:14 PM (74.75.xxx.126)

    부럽네요. 사랑한다는 뜻이에요. 그것도 한 때고요.
    우리 냥이들도 애기 땐 양쪽에서 물어댔는데 요샌 저한테 별로 관심 없네요. 뛰어 놀기에 바빠서요. 많이 먹고 쑥쑥 자라는 거 보고 또 봐도 신기해요.

  • 13. 프리지아
    '24.1.26 8:55 PM (211.222.xxx.232)

    고맙습니다 ㅎㅎ
    사랑한다는뜻
    넘 기분좋은 댓글을 읽었어요

    네 캣타워 사놓을께요 미리

  • 14. ...
    '24.1.26 9:35 PM (118.221.xxx.80)

    치아날때 사용하는 장난감 사주고 혹시물면 방문닫고 다른방으로 이동하세 몇 번 하면 안물어요.

  • 15. ㅇㅇㅇ
    '24.1.26 11:59 PM (125.128.xxx.192)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안물어요.
    귀엽겠네요.

  • 16.
    '24.1.27 7:56 AM (211.36.xxx.221)

    인형 사주세요 그럼 가지고 놀면서 덜 물지 않을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190 20주년 결혼생활 남편과의 생활 10 2024/04/13 4,976
1571189 속초 사시는 분들, 속초 영랑호 벚꽃 3 갈까말까 2024/04/13 1,237
1571188 공덕동의 숨은 맛집 있을까요? 46 미식가 2024/04/13 3,204
1571187 생리끝무렵에도 컨디션 안좋을수있나요? 1 .. 2024/04/13 768
1571186 목동 살아보신 분 여쭤봐요 25 ... 2024/04/13 3,652
1571185 덤벨프레스 자세 질문 8 덤벨 2024/04/13 654
1571184 울먹이며 이승만 불쌍하다는 할머니 5 ㅡㅡ 2024/04/13 1,712
1571183 여러분 저 아파트 텃밭에 뭐 심을까요? 13 ㅇㅇ 2024/04/13 2,439
1571182 2도어 냉장고 사용 어떨까요? 7 봄이다 2024/04/13 1,541
1571181 윤에겐 김건희 특검 보다는 채상병 특검이 더 위험합니다. 11 .. 2024/04/13 3,797
1571180 다이소에서 작은빗자루 샀는데 좋네요 6 2024/04/13 3,523
1571179 한동훈 도플갱어ㅋㅋ 2 아 배꼽이야.. 2024/04/13 2,823
1571178 혼자 사는 분들 도대체 뭘 먹고 사시나요? 35 ㅇㅇ 2024/04/13 7,749
1571177 얼굴 털 정리 어떻게 하세요 6 …… 2024/04/13 1,947
1571176 부모가 통제적 성격이었던 분들 계시죠? 6 문의 2024/04/13 2,876
1571175 크로아티아 여행 추천지 16 :: 2024/04/13 2,178
1571174 어느 정도까지 못된 사람 만나보셨어요? 12 살면서 2024/04/13 5,002
1571173 남편 생일 까먹었어요 2 2024/04/13 1,320
1571172 이번 냥이 사건이요 강쥐 키우는 분들께도 알려주세요 12 아오 2024/04/13 1,613
1571171 1년 지난 두릅간장장아찌 버려야하겠죠? 6 아까비 2024/04/13 1,536
1571170 한동훈 고별사 보셨어요? ㅋㅋㅋ 69 ... 2024/04/13 20,316
1571169 케이블에서 예전 수사반장 해줘서 보고있어요 1 수사반장 2024/04/13 623
1571168 고양이 사료 정리해 드려요 3 ㅇㅇ 2024/04/13 2,065
1571167 남편 실직시 제가 알바해 건보료 5 건보 2024/04/13 2,922
1571166 세월 빠르네요 1 2024/04/13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