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초점 안경 원래 이런가요?

[.....]

아무래도 적응이 안되요
렌즈 아래쪽이 돋보기 기능이라 눈을 내리깔아야 그나마보여요 그것도 초점이 잘 안맞고 맞았다싶으면 금세 흩어져요 (두개로번져보임)
안경사말로는 정면 주시가 많아서 돋보기가 아래쪽으로 깔려야 안경쓰고 생활하기 편하다는데 그래서 멀리 보는건 괜찮은데 휴대폰같은 작은 글씨를 보는건 초점맞추려고 수시로 시선 돌리고 눈 깜빡이고 그래요
정 불편하면 한번 더 맞쳐준다는데
원래 다초점이 이런거면 새로 맟추나마나잖아요?
원래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안경쓴채로 작은 글도 보고싶어 한건데 넘 불편해요ㅜ 적응하면 그런데로 사용하게되나요?

23만원주고 했어요

[네]

적응 기간이 필요해요.
그거 쓰다보면 다시 전 안경쓰는게
더 번거롭고 불편해요.

[푸른하늘]

처음에는 적응 좀 해야해요 그리고 렌즈가 비쌀수록 보이는 시야가 넓어서 편한 느낌이였어요 안경알 선택핥때 설명해주던데 설명 안들었나요 그리고 다촛점은 시력 맞추기가 어려워서인지 두번까지 교정해줘요 전 다촛점할때 50이상씩 들었었어요

[ㅇㅇ]

그 가격이면 너무 저렴하네요
돋보기 기능도 그냥 돋보기안경 쓰는것보다 훨 떨어지고
걸어다닐때도 저는 편치가 않더군요
가장 좋을때는 식사할때 생선가시 고르고 상대방 잘 보이고
해서여요
저는 평소에는 다촛점 안 쓰고 외출할때만 가지고 나가요

[저는]

적응하면 더 좋다길래 참고 쓰다가 도저히 울렁거려서 못 쓰겠길래 갔더니 다시 해줬는데 마찬가지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다촛점 아닌 일반적인것으로 새로 했어요.
저는 이게 더 맞더라고요.
사람마다 다른 듯 해요...
다촛점 20만원 주고 했는데 59000원 주고 한 게 더 눈이 편하네요

[ㅇㅇ]

안경점에서 비추받았어요
한번 써볼까 했는데 ..

[bkh]

211.46같이 댓글쓰는사람 참 별로
안경알 선택할때 설명 안들었나요?

[..]

처음이라 그런듯요. 익숙해지면 괜찮아져요. 글씨 볼때는 시선을 좀 아래로 줘야해요.

[저는]

다촛점50만원줬는데요
렌즈만
눈이 많이 나쁘긴해요

[안경쓰던사람]

안경 안쓰던 사람보단 쓰던 사람이 빨리 적응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시력도 안좋고 난시도 있고 또 시야각 좁은 건 답답하기도 해서 돈 좀 들였어요. 저도 렌즈값만 거의 60정도…

전 만족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매일 조금씩 적응훈련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이게 내가 어떤 작업을 할 때 딱 적절한 각도를 바로찾아서 유지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더라구요. 어떤 상황에서도 자유롭고 완벽하게는 안되구요. 참 야간운전도 권하지 않는다고 하고요. 제 가족 중 하나는 그래서 노안이 심한데 다촛점안경을 못하고 있어요

[…]

다촛점 렌즈 잘 하시는 안경사분들이 따로 있습니다. 기술이지요.
저는 거의 100만원씩 주고 다촛점 안경 하는데…다른 안경점에서 맞춘 안경은 모두 다 실패했습니다.
기술자를 잘 만나셔야 합니다

[저도 금방 적응]

안경 오래 썼고 보이는 시야가 넓은 것으로 선택해서 25프로 할인 받고도 렌즈만 60만원 넘었던 것 같아요. 저는 시력이 안좋아도 노안 시작된 지 얼마 안되서인지 쓰자마자 금방 적응했고, 저보다 시력 좋은 남편(4살 연상)은 한 달 정도 고생 후에 잘적응해서 사용해요.

조금만 더 기다려서 적응하면 편하실 거예요.

[음]

전 안 그랬어요
100만원 정도하는 렌즈였는데 진짜 만족한 소비

[ㅜㅜ]

비쌀수록 좋은게 맞나봐요 거기서도 다초점렌즈가격이 천차만별이긴했어요 싼걸 선택했으니 제눈이 적응해야죠ㅜㅜ

[...]

가까운 건 눈 내리깔고 보는 거 맞아요.
책이나 폰도 배 쪽으로 붙이고 눈 내리깔고 보는 거예요.
습관 못 들이면 손으로 안경 쳐들고 보게 돼요.
며칠만 의도적으로 연습하면 금방 돼요.
처음에는 운전하다 네비 볼 때도 초점이 안 맞고 그랬는데 적응하니까 자동으로 척척 돼요.

[찬]

다촛점 세개째에요
렌즈가격이 비쌀수록 편한게 맞아요
저는렌즈만 48만원
부드럽게 촛점 잘 맞아요

그런데 이게 잘가야 2-3년
그 후에 다시 촛점 조절해야하더라구요
시력이 변하는거죠

안경테까지하면 상당해요
안경점에서도 렌즈 20은 비추했어요
어지러울수있다고,,//

[저도]

60만원 들여서 했는데 결국 적응 못했어요. 안과건물에 딸린 새로 생긴 안경점이었는데 테도 비싼 것만 갖다 놓은 집이었어요.
안경을 잘못 만들었다거나 쓸 때 울렁거리지는 않는데요. 돋보기 부분이 영 안 보이더라고요. 결국 돋보기 또 하나 겹쳐 쓰고 일하다가 전에 다니던 안경점에 가서 얘기했더니 그냥 잘 보이는 안경이랑 겹쳐 쓸 돋보기, 즉 따로따로 맞추라고 권해 주셨어요. 이 조합은 재택근무 할 때만 써요. 남들이 보면 좀 충격적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일 잘 보여요. 업무 능력 뿜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