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1.26 4:56 PM
(121.136.xxx.216)
염색하시고 옷을 좀 젊게입고다니세요
2. ...
'24.1.26 4:58 PM
(106.247.xxx.105)
아직 양보 받을 나이 아니세요 ㅜ.ㅜ
염색만 해도 확~ 젊어 보이실꺼예요
3. ..
'24.1.26 4:58 PM
(124.50.xxx.21)
앉있다가 임산부나 할머니 보이면 양보하세요
학생이 착하네요
4. ..
'24.1.26 4:58 PM
(223.62.xxx.8)
젊은 사람들은 일단 머리가 흰걸로 자리양보의 기준을 정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양보해드릴분 연세를 잘 모르니..
5. 백발이면
'24.1.26 5:00 PM
(211.206.xxx.180)
그래요.
대학교수님 중 제일 젊은 40대분이 혼자 백발이셨는데
학생들이 우리과 교수님 중에 가장 어르신인 줄 알고 있었어요.
교수 회식 가도 머리 때문에 식당에서 가장 먼저 자기에게 식사준다고 교수님 스스로가 겸연쩍어 하셨어요.
6. ...
'24.1.26 5:06 PM
(221.165.xxx.75)
너무 나이든 사람처럼 말씀하시네요.
학생입장에선 나이짐작을 못해서 양보한것뿐
의미둘 필요 없어요.
지금 50대는 우리 어릴적 50대와는 달라요.
아직 한탄하기엔 일러요
7. ..
'24.1.26 5:24 PM
(211.36.xxx.224)
그냥 흰머리만 보고
얼굴보고 양보할만큼 여유없으니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네요 ㅎㅎ
8. ㆍㆍ
'24.1.26 6:15 PM
(119.193.xxx.114)
요즘 양보하는 학생이 있다니 착하네요.
저희 애들도 그렇게 좀 착했으면 ㅜ
애들은 나이구분 못해요. 그냥 머리색보고 했을거에요. 근데 굳이 염색하지마세요.
9. 그래도
'24.1.26 8:44 PM
(74.75.xxx.126)
머리색 땜에 그런 거면 다행이네요.
전 낼 모레면 50인데 일 끝나고 마시는 맥주 한 캔이 유일한 낙이라서요. 배만 볼록 남산만하거든요. 근데 지하철 타면 다들 임산부석에 앉으라고 얼마나 안쓰러워 하시는지요. 심지어 젊은 청년들이 가방도 들어줘요. 이거 아기 아니고 맥주, 똥배라고 말 할 수도 없고. 출퇴근이 괴로워요 ㅠㅠ
10. ..
'24.1.26 9:57 PM
(89.246.xxx.218)
-
삭제된댓글
10대 학생한테 51살이면 아버지 그 이상일수도 있어요. 백발아니라도 어르신이죠.
배우 여진구랑 레드벨벳 예리가 25,26이런데 부모님이 77, 76년생임. 제가 76이라 현타와서 기억해요 ㅋ
쨌든 요즘 세상 염색안하면 솔직히 사람도 추레해보이니 염색 추천.
11. ..
'24.1.26 9:58 PM
(89.246.xxx.218)
-
삭제된댓글
10대 학생한테 51살이면 부모 그 이상일수도 있어요. 백발아니라도 어르신이죠.
배우 여진구랑 레드벨벳 예리가 25,26이런데 부모님이 77, 76년생임. 제가 76이라 현타와서 기억해요 ㅋ
쨌든 요즘 세상 염색안하면 솔직히 사람도 추레해보이니 염색 추천.
12. ..
'24.1.26 9:59 PM
(89.246.xxx.218)
10대 학생한테 51살이면 부모 그 이상일수도 있어요. 백발아니라도 어르신이죠.
배우 여진구랑 레드벨벳 예리가 26, 28이런데 부모님이 77, 76년생임. 제가 76이라 현타와서 기억해요 ㅋ
쨌든 요즘 세상 염색안하면 솔직히 사람도 추레해보이니 염색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