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요...도대체...
부유한 가정에서 사랑 듬뿍받고 자랐는데도
늘 애정결핍이예요.....
늘 사랑을 갈구하고, 인정받고 싶어하고..
저도 왜 제가 이런건지 알수가 없어요....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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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요...도대체...
부유한 가정에서 사랑 듬뿍받고 자랐는데도
늘 애정결핍이예요.....
늘 사랑을 갈구하고, 인정받고 싶어하고..
저도 왜 제가 이런건지 알수가 없어요....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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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성격이죠 뭐
부유한 가정 사랑 듬뿍 이거 둘중에 하나도 충족하기 힘든건데 배부르셨어요
적당히 만족할줄도 알고 사세요
예민하신가 ? 걍 본인성향인가 하세요
제가 애가 셋인데 막내를 특히 예뻐라 곱다하며 키웠어요
예민한데 지맘대로에 잘 삐치는 성격인데 제가 그성격이라 훤히 속이 보였어요
저희 엄마는 제가 골쟁이에 덜렁인줄 아셨지만
전 아이큐 높은 우등생에 예민한 아이였어요 겁나면 더 짜증내던~ 암튼 저닮은 애를 그렇게칭찬하며 키워도 지 성격대로더라구요 님도 그 기질을 다른걸 하는데 발휘해보세요 비슷한 아이들을 잘 대해주고 인정받으려고뭔가 해내시고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지는 않아서?
자기 사랑하는법을 몰라서요...
부모님께서도 그러셨을 듯.
누구는 밥을 두그릇 먹어도 배고프고
누구는 몇술갈 깨작거리면 배가 불러 소화가 되니 안되니
다 다른거죠.
객관적으로 사랑 듬뿍 주신 부모님이라면
내 성향이 그렇구나 이해하시고 스스로 다독이셔요.
기질인거죠. 만족을 모르거나 욕심이 많거나
기대치가 너무 높거나..
마음가짐이 중요한 거 같아요
불안이 높은 것 아닌가요
저도 그런편이에요
막내로 아빠 무릎안에서 내애 이쁨 받으며 자라서
허전한걸 못견뎌해요
연애할 시절에 집착이 심했고 해어짐을 못견뎌 했어요
그래도 남편이 엄청 사랑해 주고 표현해 주는 편이라
결혼후엔 안정감을 찾았어요
연애시절 아주 가관이엿답니다 ㅎ
부유한 가정 사랑 듬뿍 이거 둘중에 하나도 충족하기 힘든건데 배부르셨어요
적당히 만족할줄도 알고 사세요22
듬뿍 받았다고 착각하는 걸수도...
내가 원하는 사랑과 부모님이 주는 사랑이 다랐을 거예요
예를 들면
부모님은 물질적으로 푸묘롭게 해 주는 것을 사랑으로 아셨고
자녀는 칭찬과 인정을 바랬는데 그거를 안 주신 거지요
이제 스스로에게 인정과 칭찬을 해 주세요
내가 먼저 나를 칭찬해 주어야 남도 나를 칭찬해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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