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사랑 듬뿍받고 자랐는데 왜 애정결핍일까요?

고민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24-01-26 16:38:08

왜 그럴까요...도대체...

 

부유한 가정에서 사랑 듬뿍받고 자랐는데도

 

늘 애정결핍이예요.....

 

늘 사랑을 갈구하고, 인정받고 싶어하고..

 

저도 왜 제가 이런건지 알수가 없어요....괴로워요...............

 

 

 

.

IP : 121.156.xxx.1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6 4:41 PM (121.141.xxx.64)

    타고난 성격이죠 뭐
    부유한 가정 사랑 듬뿍 이거 둘중에 하나도 충족하기 힘든건데 배부르셨어요
    적당히 만족할줄도 알고 사세요

  • 2. 님아
    '24.1.26 4:43 PM (223.62.xxx.11)

    예민하신가 ? 걍 본인성향인가 하세요
    제가 애가 셋인데 막내를 특히 예뻐라 곱다하며 키웠어요
    예민한데 지맘대로에 잘 삐치는 성격인데 제가 그성격이라 훤히 속이 보였어요

    저희 엄마는 제가 골쟁이에 덜렁인줄 아셨지만
    전 아이큐 높은 우등생에 예민한 아이였어요 겁나면 더 짜증내던~ 암튼 저닮은 애를 그렇게칭찬하며 키워도 지 성격대로더라구요 님도 그 기질을 다른걸 하는데 발휘해보세요 비슷한 아이들을 잘 대해주고 인정받으려고뭔가 해내시고

  • 3. ..
    '24.1.26 4:43 PM (61.43.xxx.10)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지는 않아서?

  • 4.
    '24.1.26 4:45 PM (175.120.xxx.173)

    자기 사랑하는법을 몰라서요...

    부모님께서도 그러셨을 듯.

  • 5. ...
    '24.1.26 5:04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누구는 밥을 두그릇 먹어도 배고프고
    누구는 몇술갈 깨작거리면 배가 불러 소화가 되니 안되니

    다 다른거죠.
    객관적으로 사랑 듬뿍 주신 부모님이라면
    내 성향이 그렇구나 이해하시고 스스로 다독이셔요.

  • 6. 그것은
    '24.1.26 5:11 PM (39.7.xxx.116)

    기질인거죠. 만족을 모르거나 욕심이 많거나
    기대치가 너무 높거나..
    마음가짐이 중요한 거 같아요

  • 7. ...
    '24.1.26 5:20 PM (175.196.xxx.78)

    불안이 높은 것 아닌가요

  • 8. ㅁㅁ
    '24.1.26 5:55 PM (106.101.xxx.220)

    저도 그런편이에요
    막내로 아빠 무릎안에서 내애 이쁨 받으며 자라서
    허전한걸 못견뎌해요
    연애할 시절에 집착이 심했고 해어짐을 못견뎌 했어요
    그래도 남편이 엄청 사랑해 주고 표현해 주는 편이라
    결혼후엔 안정감을 찾았어요
    연애시절 아주 가관이엿답니다 ㅎ

  • 9. 인생
    '24.1.26 6:46 PM (61.254.xxx.88)

    부유한 가정 사랑 듬뿍 이거 둘중에 하나도 충족하기 힘든건데 배부르셨어요
    적당히 만족할줄도 알고 사세요22

  • 10. ....
    '24.1.26 8:28 PM (110.13.xxx.200)

    듬뿍 받았다고 착각하는 걸수도...

  • 11. 포인트
    '24.1.27 12:07 PM (125.178.xxx.162)

    내가 원하는 사랑과 부모님이 주는 사랑이 다랐을 거예요
    예를 들면
    부모님은 물질적으로 푸묘롭게 해 주는 것을 사랑으로 아셨고
    자녀는 칭찬과 인정을 바랬는데 그거를 안 주신 거지요

    이제 스스로에게 인정과 칭찬을 해 주세요
    내가 먼저 나를 칭찬해 주어야 남도 나를 칭찬해 줄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695 아기 크레용 알려주세요 2 ... 2024/02/05 396
1552694 요즘 노화때문에 시술 알아보고 있는데 16 2024/02/05 5,005
1552693 남편복 있는 여자는 40살 넘어서 결혼해도 8 ,,,, 2024/02/05 5,783
1552692 오늘 본 웃긴 댓글 8 ㄱㄴ 2024/02/05 2,654
1552691 前일본 축구국대 "실력은 한국, 이란, 카타르보다 높아.. 7 ... 2024/02/05 2,682
1552690 '예상 질문 거절' 윤, 누리꾼들 "그럼 생방송 해라&.. 8 팩폭 ㅋ 2024/02/05 1,933
1552689 성형외과에서 업무방해죄 묻는다는데 도와주세요 10 도와주세요 2024/02/05 2,676
1552688 제가 보기에 부럽고 멋진 사람 11 2024/02/05 6,955
1552687 간만에 맛난과자 발견했어요~~ 12 /// 2024/02/05 6,675
1552686 6천만원 S&P500에 3년정도 됐는데 11 이익률이 2024/02/05 3,798
1552685 덱스나오는 드라마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호홍 2024/02/05 1,843
1552684 이재명 살인미수범 칼부림 연습현장 8 살인 2024/02/05 1,123
1552683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보며 부러워 미치겠을때 9 ㅇㅁ 2024/02/05 2,493
1552682 이재명 대표에게 한동훈 위원장이 언급한 선거제 관련 현안 질문을.. 43 기자가 2024/02/05 1,497
1552681 영어4등급 인강+과외 할까요? 14 재수생 2024/02/05 1,315
1552680 대딩 졸업식에 못갈 것 같은데 6 궁금 2024/02/05 1,434
1552679 대학신입생 매일 등교하는지요? 6 ㅇㅇ 2024/02/05 1,138
1552678 카톡 프로필사진에 아이 상장 주르륵 올리는 거 42 ... 2024/02/05 4,482
1552677 시누식구랑 밥먹으면 밥값누가내나요? 26 2024/02/05 4,636
1552676 제주도 여자 3인숙소 4 현소 2024/02/05 1,709
1552675 제목이 내용이라 삭제합니다 38 모모 2024/02/05 4,953
1552674 호박 나물? 볶음? 황금레시피 주세요~ 2 황금 레시피.. 2024/02/05 734
1552673 2시 최강욱의 인간시대 ㅡ 민주당 인재영입 8호 김용만편 3 같이봅시다 .. 2024/02/05 921
1552672 삐뚤고 못난 마음인건 아는데 .. 3 ** 2024/02/05 1,685
1552671 비누 꽃다발은 당일 안사고 미리 사도 되죠? 8 ... 2024/02/05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