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전 스타벅스에서 ㅆㄱㅈ 없는 여자..

Dk 조회수 : 6,766
작성일 : 2024-01-26 16:19:14

의자에  앉아있는데  옆테이블 빈자리에  노트하고 펜이  놓여있더라구요..

사람이 없고..

근데  칠십넘어보이는  엄마  ...여자1  여자2 가  들러오더니..

그 중  여자 1이  그 테이블에 있는  노트를  치우더라구요??

그러더니  그걸  다른 테이블에  놓더라구요?

그  순간  그 자리  주인왔어요  화장실갔다온건지..

그러니  그자리  주인은  여기  자기자리라고  말하고  노트 가져와서  그자리에  앉았어요

 

근데  그 과정에서  그 여자1이  (참고로  인상이  아주 못돼게  생겼더라구요)
남의  물건을  들어오자마자  다른 자리로  치우는거부터가  상식적이지  않죠

 

그과정에서  그여자1이  명품백을  메고있었는데  왔다갔다 하는  중에

그  가방 모서리에  제  머리를  치게됬어요 살짝

그런데  사과는  커녕  옆에서서  지 가방을  먼지털듯  툭툭 치는거에요??

그  나이먹은  엄마같아보이는 분은  다  보고있었구요..

뭐이런  ㅆㄱㅈ가 있죠??

내머리 쳤다고  사과하라고 싶지만..참았어요

명품메고  저런 교양없는  여자랑  말섞어봤자니까요..

요즘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 같아요...

하...재수없어...

IP : 121.171.xxx.1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6 4:21 PM (39.7.xxx.137)

    자기들끼리 뭉쳐다니면서 무서운 게 없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 2. 아니
    '24.1.26 4:24 PM (121.171.xxx.155)

    가방을 바로 내 눈앞에서 털드라고요 ㅁㅊ

  • 3. 어휴
    '24.1.26 4:28 PM (223.33.xxx.181) - 삭제된댓글

    명품이 고생하네요

  • 4.
    '24.1.26 4:31 PM (175.120.xxx.173)

    남의 물건에 그렇게 함부로 손대도 되나 싶네요..
    안될텐데...

  • 5. ㅇㅇ
    '24.1.26 4:33 PM (14.63.xxx.104)


    가방 터는거 진짜 어이없네요
    어우 원글님이 한까칠하는 파이터였어야 했는데 아쉽 ㅜ

  • 6. 새우등
    '24.1.26 4:39 PM (112.154.xxx.63)

    우와 저는 원래 자리 주인과 세 모녀가 싸울 줄 알았는데
    원글님 괜히 옆에서 새우등 터졌네요ㅠ
    토닥토닥

  • 7. 00
    '24.1.26 4:39 PM (211.114.xxx.126)

    다음 장면은 원글님이 더 비싼 명품백으로 그년 머리를 뚝 치고
    쏴리~~하는건데

  • 8. 진짜
    '24.1.26 4:42 PM (121.171.xxx.155)

    재수없었어요 주제에 명품가방이라고 얼굴은 못됐게 생겨가지고...후..
    거기서 뭐라했으면 사과할 뇬이 절대 아니다라구요
    일단 지가 자리 못차지해서 빈정 상해서 ,,
    남의 물건 옮기는 것 부터가 정상아니라 봐서요,,ㅁㅊ

  • 9. ㅇㅇ
    '24.1.26 4:49 PM (121.141.xxx.64)

    잘참으셨어요 거기 모녀 셋이 있는데 다 똑같은 심성일텐데 그 셋을 혼자 어케 이겨요
    잘참으신거예요 진짜

  • 10. 그죠
    '24.1.26 4:57 PM (121.171.xxx.155)

    참는거 화나지만
    남의물건 다른데 옮기는 거 부터가 정상아니죠..들어오자마자 그것도..
    ㅁㅊㄴ 인거 감지했죠..

  • 11. ...
    '24.1.26 4:58 PM (1.232.xxx.61)

    아이고
    무슨 그런 여자가 다 있대요.
    진짜 욕보셨네요.

  • 12. ,,,
    '24.1.26 4:59 P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

    그럼 칠십대 할머니와 여자 1,2는 자리 빼앗지 못하고 다른 곳에 앉은건가요? 그 원래 자리 주인도 기가 세네요.

  • 13. ...
    '24.1.26 6:24 PM (1.227.xxx.209)

    가방으로 그 여자 머리 한 대 세게 치면 안 되나요?

    어머머 죄송해요ㅎㅎ
    아까 저도 머리 많이 아팠는데 괜찮으세요?ㅎㅎ

  • 14.
    '24.1.26 6:26 PM (1.233.xxx.247)

    혹시 제 대학동기 아닌가요?
    졸업앨범 촬영날 제가 잔디밭에 쭈그려앉아있는데
    걔가 서서 뒷걸음질치다가 저를 쳐서 제가 넘어졌어요.
    뒤돌아보더니 치마를 털더라고요
    미친년들많네요

  • 15. ....
    '24.1.26 8:33 PM (110.13.xxx.200)

    무식한 여자들은 못이겨요.
    3:1 인데 달려들어서 무식하게 굴면 괜히 ㅁㅊㄴ들한테 기분만 더 잡치죠.
    똥은 피해가는거죠. 더러우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750 인덕션 라면 맛있게 하는법 알았어요 2 2024/01/27 2,918
1549749 어머님께서 갑자기 뒷골이 당긴다고 3 여쭤요 2024/01/27 1,672
1549748 통돌이 세탁기 사용법 질문 6 ........ 2024/01/27 1,238
1549747 아이큐나머리는평균이상인데 표정이 약간맹한경우 8 이미지관리 2024/01/27 1,569
1549746 3주 일정으로 여행 다녀왔는데 자유여행이 좋은거 같아요. 12 여행 2024/01/27 4,755
1549745 이재명 코로나 대책 -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도 만드셨었네.. 13 일제불매운동.. 2024/01/27 1,258
1549744 홧김에 군대 가라고 3 학사경고 2024/01/27 1,448
1549743 10년된 유니클로 튼튼하네요 35 .. 2024/01/27 16,251
1549742 올해 연말정산 환급액 무슨일? 6 수프리모 2024/01/27 6,536
1549741 남산 둘레길) 제일 좋은 코스 좀 알려주세요 5 남산 2024/01/27 1,501
1549740 내려다 보게 되는 사람을 존경하기는 아무래도 어려울까요? 6 2024/01/27 2,163
1549739 MBC 느낌표에 나온 노무현 대통령 4 .... 2024/01/27 2,037
1549738 완경인데 자꾸 생리 꿈을 꿔요. 4 2024/01/27 1,220
1549737 증권사는 어디나 비슷한가요? ㅇㅇ 2024/01/27 463
1549736 대출이자계산(추가글) 3 문의글 2024/01/27 1,073
1549735 (펌) 보험설계사가 말해주지 않는 종신 보험 사업비의 진실 2 2024/01/27 2,918
1549734 나솔사계 옥순편 보셨나요 16 ㅇㅇ 2024/01/27 6,033
1549733 이제 가족외에 누구 만나는거 못하겠어요 14 ... 2024/01/27 6,395
1549732 단어 헛나오는 증상 15 ㅍㅍ 2024/01/27 2,971
1549731 저도 말 좀 조리있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친교 2024/01/27 1,911
1549730 고양이한테 사랑해라고 하니 따라 말하는거 같아요 3 ㅇㅇ 2024/01/27 1,972
1549729 조용필 꿈 14 유툽 2024/01/27 2,429
1549728 배씨 사건에서 그 가해자요 7 안미더져 2024/01/27 3,602
1549727 강추위가 조금은 누그러졌어요 3 ㅇㅇ 2024/01/27 2,471
1549726 기약없는 엘리베이터 중단 아파트 12 서울 노원구.. 2024/01/27 4,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