뺄 때는 마취하니 괜찮다 해도
결국 빼고 나면 누구나 아픈 거죠?
제대로 씹기 힘들죠?
죽 같은 거 먹나요?
뺄 때는 마취하니 괜찮다 해도
결국 빼고 나면 누구나 아픈 거죠?
제대로 씹기 힘들죠?
죽 같은 거 먹나요?
반대쪽으로 잘만 먹더라구요.
요즘 계속 빼는데...
살 좀 빠지나 했더니 ㅜㅜ
마취가 안풀린 상태에서 몇시간 좀 힘들어요
전 약먹고 두어시간 자버렸어요
당일은 수프나 죽같은거 먹음 되구요
담날부터 평상시처럼 먹었던거같아요 매운거 먹지말라는데 먹었던듯...
근데 뺀 자리가 동굴처럼 너무 크게 느껴져요 ㅎㅎㅎ
걱정마세요 홀가분합니다
조언 드린다면 주중에 그것도 오전에 하세요.
주말이나 오후에 뺴고 혹시나 아프면 진짜 대책도 없어요.
제 경우엔 타이레놀도 소용없었어요.
밤새 미치는 줄 알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왜 응급실 갈 생각을 안 했나 몰라요.
이거 케바케인 게 엄마가 사랑니 뽑고 너무 고생해서 막연하게 두려움 엄청 컸는데 저는 마취 풀리고도 하나도 안아팠어요;; 양쪽 위아래한쪽씩 묶어서 두번에 걸쳐 뽑았는데 두번 다 안 아파서 마취 풀리자마자 빵 먹고 밥 먹고 다 했어요.
저는 한 3일 죽과 스프, 그리고 우유에 적신 카스테라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