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구질구질한 정신병 있으신 분 아무도 안 계실 듯

조회수 : 3,857
작성일 : 2024-01-26 11:55:36

소스 양념류를 그렇게 사들여요.

그리고 먹다말고 방치 하거나 끝에 조금 남음 먹어치우든 버리든 하는게 아니고 그냥 냅두고 넣어둬요.

나중에 아주 나중에 보면 그냥 쓰레기지요 결국 버리는데 그걸 버리고 정리하기까지 시간이 또 엄청 걸려요.

방금 버릴것 좀 버리고 치웠거든요.

되게 오랫만에 치웠나봐요.

소스류 빈 소금통 후추통 기름통 왜 안 버리고 뒀을까요?

나는 진짜 다른 사람에게서는 보기 드문 정신병이 있다 싶어요.

구질구질해 죽겠어요.

IP : 223.62.xxx.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6 11:57 AM (175.120.xxx.173)

    저랑 비슷하시네요..

  • 2. 여기
    '24.1.26 11:58 AM (121.165.xxx.112)

    한명 추가요

  • 3. 저두요
    '24.1.26 12:00 PM (39.115.xxx.132)

    진짜 왜그러는 걸끼요

  • 4. ...
    '24.1.26 12:00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비닐봉지를 못버려요.
    거기에 쓰레기라도 담아서 버려야하는 이상한 병이 있어요.
    정말 구질구질 ㅠㅠ

  • 5. 00
    '24.1.26 12:02 PM (211.114.xxx.126)

    나두 나두 구질구질

  • 6. ...
    '24.1.26 12:02 PM (106.247.xxx.105)

    사는게 다 똑같죠 모
    저두 그래요 ㅋㅋ

  • 7. ....
    '24.1.26 12:03 PM (1.232.xxx.61)

    소스병 못 버린다고 병이랄 거 까지야 ㅎㅎ
    아, 나는 그걸 좀 버리지 못하는구나 하고 이제부터는 즉시 버리세요.
    그럼 원글님은 소스병 잘 버리는 사람 되는 거예요.
    고치면 되는 거잖아요.

  • 8. 간단해결책
    '24.1.26 12:13 P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다 버리고 필요없는 건 다시는 사지 말아요.
    간단하잖아요.
    구질구질 정신병이라고 자책할 필요 없구요.
    얼른 정리하고 절대 사지 마세요.

  • 9. 정신병까지야
    '24.1.26 12:13 PM (118.235.xxx.168)

    그냥 대책없이 해먹고 싶은거 해먹으며 살았던거죠..제가 그래요..한번 꽂히면 재료 다 사서해먹고 그후 까맣게 잊음..

  • 10. 게으름
    '24.1.26 12:1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거 버려야 하는거 모르지 않지만
    그냥 의식에서 지워버리는 거죠. 하기가 싫으니.
    게으름입니다.

  • 11. 쓸개코
    '24.1.26 12:23 PM (118.33.xxx.220)

    한동안 빠졌던 베이킹 재료가 큰상자로 하나 있어요.
    그 안에 포장재료.. 무슨 하얀 소금알갱이.. 바닐라빈 등등 있는데 못버리고 있습니다.;;
    또 별개로.. 저는 걸레를 그렇게 모아요..
    이거 잘 닦이겠다 싶은거 모아뒀는데 그게 한 상자예요.. 쓰는것만 쓰는데도.
    전생에 간난이 언년이 달래.. 그런 신분이었나봅니다.

  • 12. ㅇㅇ
    '24.1.26 12:31 PM (73.83.xxx.173)

    정반대로 너무 안사는 것도 병인가요?
    저는 뭐가 많은게 싫어서 간장 고추장 참기름 등등 기본 양념과 소스류는 샐러드 드레싱 하나.
    새로운 요리 따라 하려면 없는게 너무 많아요 ㅋ

  • 13. 윗님
    '24.1.26 12:59 PM (118.235.xxx.195)

    저도 그래요
    유툽에서 본거 해먹어볼까 오~~간단한데
    그런데 소스가없어서 그냥안하고 말아요 ㅎ~
    그냥기본만 있어요

  • 14. ...
    '24.1.26 2:01 PM (116.36.xxx.130)

    열심히 사고버리고 사고 버리다가
    이제사 내가 쟁일수있는 적정공간- 냉장고 안쪽 3칸 을
    안에서만 샀다 버렸다해요
    포켓뭐시기라 작은 공간은 아니예요

  • 15. ㄷㅡ
    '24.1.26 3:34 PM (59.14.xxx.42)

    정리를 잘 못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2917 늙어서 자식들에게도 의지할 수 없다면 19 비참한 노후.. 2024/01/27 5,666
1542916 연말정산 확인 7 ㅅㅇ 2024/01/27 1,799
1542915 남편이랑 아이 공연장에 넣어주고 혼자 커피중.. 4 .. 2024/01/27 2,292
1542914 네이버에서 시외버스시간 3 때인뜨 2024/01/27 573
1542913 수평매복사랑니 (옆으로 누운) 빼기 어렵나요? 18 사랑니 2024/01/27 1,942
1542912 안 좋은 일이 있었던 집은 팔 때 고지해야 되잖아요 8 ㅇㅇ 2024/01/27 3,802
1542911 펌) NASA '특급 제안' 거절한 정부…"기회 걷어찼.. 22 일제불매운동.. 2024/01/27 2,609
1542910 소변볼때요 2 병원시롱 2024/01/27 1,543
1542909 이마트 쓱배송 상품누락이 4개나 되서 접수했는데요 5 .. 2024/01/27 3,529
1542908 나혼산 도원결의멤버 팜유보다 낫네요 23 ... 2024/01/27 6,758
1542907 세 번째 결혼 2 뻔뻔 2024/01/27 4,188
1542906 A형 독감걸린 7살 "침 맛이 이상하다" 라며.. 9 ㅇㅇ 2024/01/27 4,728
1542905 유통기한 지난 걸 주는 사람은 어떤 마음으로 줄까요? 16 버려 2024/01/27 3,826
1542904 인스타보면 헤어 2 머리 2024/01/27 1,942
1542903 부침 모듬전세트 4 겨울눈 2024/01/27 1,865
1542902 MZ 엄마들.. 28 야호 2024/01/27 7,480
1542901 은퇴 후 일 고민에 정년퇴직 추천 3 ㅇㅇ 2024/01/27 2,864
1542900 아랫집 누수 9 .. 2024/01/27 2,109
1542899 어제 어떤분이 핫도그 뭐가 맛있냐고 물어서 3 ..... 2024/01/27 1,883
1542898 3월 초에 오스트리아 가요 13 비엔나 2024/01/27 2,351
1542897 낙지볶음 하려는데 고추장이없어요 8 급해요 2024/01/27 1,682
1542896 안심구이 토마토 후리가케 뿌린밥 2 ㅇㅇ 2024/01/27 534
1542895 강서구 마포구 쪽 안과 추천좀 해주세요 12 궁금 2024/01/27 896
1542894 난방비와 관리비 구분합시다 23 2024/01/27 3,730
1542893 77 세 시어머니, 이사에 가 봐야 할까요. 158 2024/01/27 17,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