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숙 자주 해먹는데 처음으로 압력솥으로 했거든요.
닭은 잘 익었는데 국물이 뭔가 썰렁하고 애들이 평소랑 맛이 좀 다르다네요?ㅠㅠ
(애들은 압력솥에 한걸 몰라요)
혹시 끓이는 시간이 줄어들어 맛도 다를수 있을까요?
어른들 미역국에 들어갈 고기 부드럽게 삶으려고 압력솥 산건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국물이 썰렁할까봐요.
깊은맛 내려면 압력으로 삶고 다시 푹 끓이면 될까요?
아님 별 차이 없는데 우연히 또는 저희 식구들이 예민했던걸지요?
백숙 자주 해먹는데 처음으로 압력솥으로 했거든요.
닭은 잘 익었는데 국물이 뭔가 썰렁하고 애들이 평소랑 맛이 좀 다르다네요?ㅠㅠ
(애들은 압력솥에 한걸 몰라요)
혹시 끓이는 시간이 줄어들어 맛도 다를수 있을까요?
어른들 미역국에 들어갈 고기 부드럽게 삶으려고 압력솥 산건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국물이 썰렁할까봐요.
깊은맛 내려면 압력으로 삶고 다시 푹 끓이면 될까요?
아님 별 차이 없는데 우연히 또는 저희 식구들이 예민했던걸지요?
국물에 살과 뼈국물이 덜 우러나오는거죠.
그래서 식당에서는 국물에 이것저것 섞어요.
그게 압력은 시간이 짧아서인지 국물이 맑지않나요.오래하면 살 뼈 뭉그러져서 오래 못하고
맛이 깊은맛이 없어요
식당들은 뭐 넣는게 많거나 많이 큰솥에 하니 다른지모르겠지만 .
그래서 저도 백숙 곰탕 그런거 그냥 솥에 합니다
오래 끓여요
대신 질긴 갈비찜 이런건 가끔 압력에 하고
이 줄어들 시간이 짧아서. 찜닭 하는데 레시피대로 물 넣었다가 한강되더라고요. 뚜껑 열고 졸여야 함
맞아요~ 국물이 그냥 말갛고 맛이 하나도 없어서 놀랐어요.
원래 백숙 먹고 죽이랑 칼국수도 끓여 먹는데 아이들이 고기만 먹고 국수 몇가닥 건져 먹더니 맛없다고 안먹더라구요.
특히 죽은 한 입 먹고 다들 안먹었어요.
압력솥에 백숙 삼계탕 다들 맛있게 해먹는다던데 너무 맛이 없어서 제가 뭘 잘못했나 당황했네요.
그럼 고기는 부들부들 삶으려면 그냥 곰솥에 한참 우려내고 나중에 압력으로 한번 더 삶아 내면 연해질까요? 곰솥에는 아무리 오래 삶아도 저희 기준으로는 부드러운데 치아 안좋은 부모님은 못드시더라구요.
토종닭인가요?
일반닭은 끓이기만 해도 부들 거리지않나요
토종닭은 압력으로 해도 쫄깃했던 기억이.
일반닭으로하면 오래 안끓여도 부드러울텐데요. 저는 한약재 먼저 한참 끓이다가 닭넣어 끓여요. 그럼 육수가 훨씬 진해요.
마늘 듬뿍 넣고 다시 한번 끓이세요
그래서 누룽지백숙 하는걸까요? 구수하라고..
58님 제가 글을 헷갈리게 썼나봐요.
닭은 본문이 쓴 대로구요
소고기 미역국 자주 끓여다 부모님 갖다 드리는데 치아 때문에 고기를 못드셔서 게시판에 질문글 올렸더니 압력솥으로 삶으면 부드럽다고 하셔서 압력솥 샀거든요.
근데 소고기도 국물이 저렇게 썰렁하면 미역국 맛이 없을까봐요.
제가 글을 두서없이 적었네요~
압력솥에 하면 국물이 덜 우러나요
백숙이나 갈비도 뜯는 앗이 있어야 하는데 조금만 방치하면 살도 다 퍼지고 부스러져요
닭죽 하긴 좋은데 토종닭 백숙은 오래 끓이려면 불을 최대한으로 낮추고 좀 오래 해보세요
딸랑까지 시간을 버는 거죠
딸랑은 최대 15 분이 넘으면 다 부스러질거에요
최대 약불이 관건이에요
압력솥에 뚜껑을 살짝 열거나 압력주지말고 끓이시다가(일반인이 먹을수 있을만큼 고기익게)
마지막에 뚜껑닫아 압력줘서 한번 더 끓이심 될듯요
아
저는 국도 오래 끓여요
사태같은것도 한시간반이상 끓이면 부드러워지는데요
오래 끓이세요.
국은 한우로...
결 반대로 썰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8521 | 경찰 : 배현진 수사 전담팀 꾸린다 21 | 웃겨 | 2024/01/26 | 2,576 |
1548520 | 22년산 멸치액젓 보관. 끓였어요. 5 | 보관 | 2024/01/26 | 1,591 |
1548519 | 경기가 안좋아요. 버틸 수 있을까요? 7 | 88 | 2024/01/26 | 3,103 |
1548518 | 월세 연말정산 5 | 궁금 | 2024/01/26 | 1,031 |
1548517 | 윤가 덕분에 냉동실 털어먹네요 12 | ........ | 2024/01/26 | 2,529 |
1548516 | 한소희 잘 됐으면 좋겠네요 28 | 현소 | 2024/01/26 | 4,664 |
1548515 | 12월분 관리비 38만원 ㅋㅋㅋㅋ ㅠ 22 | ㅇㅇ | 2024/01/26 | 5,065 |
1548514 |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왜 유명해진건가요? 15 | 궁금 | 2024/01/26 | 4,369 |
1548513 | 맵고 기름진거 먹고 배탈은 뭘로 좋아질까요 5 | ㅜㅡ | 2024/01/26 | 837 |
1548512 | 디올 신상 홍보영상.gif 16 | 고퀄 | 2024/01/26 | 3,218 |
1548511 | 시골의 요양 보호사. 27 | ᆢ | 2024/01/26 | 4,993 |
1548510 | GTX 판 깔렸지만 건설업계 '시큰둥'…"빛 좋은 개살.. 2 | .. | 2024/01/26 | 1,742 |
1548509 | 꽃을 이틀전에 사둬도 될까요? 10 | ㅇㅇ | 2024/01/26 | 1,393 |
1548508 | 그리스 여행때 전기사용시 우리나라 코드랑 같나요? 4 | ... | 2024/01/26 | 867 |
1548507 | 장례도우미 할만한가요 9 | 땅맘 | 2024/01/26 | 3,959 |
1548506 | 알바 구인란 보는데요 ㅋㅋ 11 | 릴리프 | 2024/01/26 | 4,545 |
1548505 | 설선물로 올리브유 9 | 설날 | 2024/01/26 | 1,341 |
1548504 | 대학생 월세 현금영수증 연말정산 가능한가요? 7 | 연말정산 | 2024/01/26 | 2,635 |
1548503 | 1세대에서 4세대 전환 괜찮을까요? 10 | 실손보험 | 2024/01/26 | 2,236 |
1548502 | 솥밭에 대한 궁금증 4 | 솥밥로망 | 2024/01/26 | 1,205 |
1548501 | 예쁜 40대 중후반은 주변에 많으세요? 21 | ... | 2024/01/26 | 5,440 |
1548500 | 생굴 팔팔 끓여먹으면 12 | ........ | 2024/01/26 | 2,688 |
1548499 | 엄청 노력하는데 탁월함을 따라가지 못할때 2 | ㅇㅇ | 2024/01/26 | 1,398 |
1548498 | 엄마한테 슬픈얘기를 들었어요 7 | ㄱㄱㄱ | 2024/01/26 | 5,902 |
1548497 | 한방 수면제 드셔보신 분 계세요? 7 | ㅁㅁ | 2024/01/26 | 915 |